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화룡(야인시대) (문단 편집) == 명대사 == >'''허허... 이거 이거, 말이 좀 거칠구만? 나, 리화룡이야. [[평양시|피양]]에서 좀 놀았었디.'''[* 문영철과 김무옥과의 첫 만남에서 김무옥이 어디서 굴러먹던 개 뼉다구 같은 놈이라고 도발하자 이화룡이 꺼낸 대답.] >'''[[김무옥(야인시대)|간나새끼]]!!!'''[* 김무옥과의 1:1 대결에서 김무옥에게 엎어치기를 당하고 김무옥이 달려들 때.] >'''뭬야, 오야붕이 따로 있었어? [[김두한(야인시대)|너]]레, 진짜 오야붕이네?''' >'''헤헤헤헤, 말로 하면 여길 내놓갔네? 우리도 먹고 살아야 하디 않갔어.''' > '''기래, 건달이 무슨 말이 필요있갔네?'''[* 김두한이 김무옥을 제지하고 직접 나설 때.] > '''[[정진영(야인시대)|거]], [[공산주의|빨간 물]][[빨갱이|이 완전 이빠이 들었구만 기래?]]'''[* 합성물에서는 술에 취해 얼굴이 빨개진 사람을 가리킬 때 사용된다.] >'''대단하구만 기래. 도저히 믿을 수가 없어. 역시 세상은 넓구만 기래.''' >(김두한 : 후후. 동감이다.) >'''그래도, 끝장은 봐야하디 않갔어?''' >(김두한 : 물론.) > '''흐흐흐. 이것 보라우. 거 다치지 않을라면 날래들 돌아가라우.'''[* 56화에서 시라소니를 못 알아보고 그 체격으로 뭘 하겠냐며 무시하는 이북 출신 청년들에게. 이후는 당연하게도 시라소니와 붙었다가 대판 깨진다.] > '''그렇긴 하디만, 어데까지나 도와주는 선에서 끝나는 기야. 시라소니 말처럼 나도 정치는 싫어. 이 권력과 주먹은 말이야, 기거이 가까이 할 수록 비극이 일어난다고. 결국은 주먹들이 그 권력을 위해서 뭔가 일을 해야 하거든. 긴데 대부분 그 결말이 아주 나빠.'''[* 63회에서 서북청년회 결성 당시 한발 걸치려고 했던 이화룡의 대사. 이를 들은 시라소니는 "고, 알긴 아는구만? 알긴 알어." 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는 미래를 예견하는 대사로도 볼 수 있다.] >'''거 심영이가 [[내가 고자라니|총을 맞았다네?!]]''' > '''거 소란 떨지 말라우. 병관이가 어디 힘이 모자라서 기렇게 됐네? 설마하다 당한기야.''' > '''그리고 [[고사이마찌|범인도 잡혔어.]] 그러니까 더이상 시끄럽게 굴 일 없어.''' > '''거, 거기(건중친목회)서 필요한 거 있으면 그냥 우리가 가서 사면 되는 기야. 친목회는 무슨 놈의 친목? [[복마전|그게 다 돈 때문에 모이는 거이디, 진정한 우정 때문에 모이는 게 아니다 이거야.]] 내래 기래서 싫은 기야.''' > '''저는 건달입네다. 건달은 건달답게 살아야디, [[건달|뱁새]]가 [[자유당|황새]]를 [[정치깡패|쫓아다니다가]] 가랭이가 절단난다는 옛 말이 있습네다.''' > '''이 정치판에 왜 주먹들이 필요한지 정말 모르겠습네다. 보나마나 소모품으로 쓰다가 [[토사구팽|필요 없으면 쓰레기통에 버릴 것 아닙네까?]]'''[* 92회에서 [[이기붕]]이 자신을 정치판으로 끌어들이려 할 때 거절하면서 한 대사.][* 실제로, 이화룡은 1958년 충정로 도끼 사건에 연루되어 체포되면서 조직폭력배 생활을 그만뒀고, 이후 그의 조직은 [[신상사]]가 이어나간다. 그 이후에는 1960년부터 1967년까지 화성영화사를 운영했었기 때문에, 정치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거리를 두게 된다. 그리고, 이화룡이 제작한 거물급 작품으로는 소위 1대 장희빈으로 불리는 김진규, 김지미 주연에 정창화 감독의 1961년작 '장희빈', 한국 고전영화의 걸작을 논할 때 반드시 언급되는 강대진 감독, 김승호 주연의 '마부', '박서방', '노다지'. 이만희 감독의 데뷔작인 '주마등' 등이 있다.] >'''[[시라소니(야인시대)|이보라우!]] 정재한테 왜 갔네? 동대문 아새끼들이 우리 명동을 뭘로 생각하갔어? 왜 쓸데없는 짓을 하는 기야?''' > '''이보시오 의사양반, 무슨 수를 쓰든, 살려내라디요. 꼭 기래야만 합니다 꼭!''' > '''대담하구만. 동대만 아새끼들이 [[명동|여기]]까지 다 오다니 말이야. 병신이 돼서 갈 수도 있어?''' > '''못해! 이건 도무지 있을 수가 없는 일이야. 시라소니는 조선 주먹들은 모두 존경하는 사람이디. 언제나 약자편에 있었고 동대문에 돈을 달라고 간겄도 옛날 켈로부대 부하들을 위해서 그런기야. 근데 암수를 써서 사람을 그렇게 만들어? 돌아 가라우 분명히 말하는데 정재한테 조심하라고 하라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될지 모르니 끼네 이건 경고야! 경고! 세상 참 많이 망가졌어. 어떻게 정정당당하게 싸우디 못하고 암수를 쓸 수가 있느냐 말이야.도대체 [[시라소니(야인시대)|시라소니]]가 누구네? 주먹에도 도가 있는 기야! 시라소니는 협객이야. [[김기홍(야인시대)|너희]][[이억일|들]]은 깡패고, 깡패!!![* 차분히 말하다가 이 부분만 거의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로 고함을 지른다.][br]그만 돌아들 가. 사과는 받아줄 수가 없어![* 98화에서 시라소니 린치사건에 대해 해명하러 온 김기홍과 이억일을 디스하면서 한 대사. 이화룡의 몇 안되는 [[극대노]] 장면이기도 하다.][* 사실 이런 반응이 나오는것도 무리가 아닌게 비록 시라소니가 막무가내인 부분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돈을 빌리러 간것도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함이 아니라 본인의 부하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체면까지 구겨가며 동대문에 돈을 빌리러 다닌것이였고 돈이나 점포를 요구 하는 것도 터무니 없어 보이지만 시라소니는 이정재를 구해준 적이 있고 돈이나 점포 요구도 거절하면 그만이였고 실제로 김기홍이나 다른 간부들이 대놓고 반대하는걸 회장인 이정재가 언제든지 오라고 한것은 물론 노점상 자리를 알아보겠다고 스스로 약속까지 한 상황임에도 약속을 안지킨건 물론 비겁하게 함정을 파서 집단 린치를 하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사람을 찾아가서 또 린치를 한것이다.당연히 화가 안날래야 안날수가 없는 상황인 것이다.][* 하지만 극대노 하면서도 김기홍과 이억일을 무사히 돌려보내 주기도 했다. 바로 이전 대사에서 고작 단 둘이서 협상을 하러 찾아온 김기홍과 이억일에게 "병신이 되어서 돌아갈 수 있다"고 경고했었다. 아닌 게 아니라 당시 시라소니 린치사건 때문에 명동파는 굉장히 흉흉한 분위기였고, 까딱하면 두 사람은 적진인 명동파에서 린치를 당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둘을 무사히 돌려보내는걸 보면 이화룡이 어떤 인물인가를 알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하다.]''' >'''이보라우 [[정팔(야인시대)|덩팔]]... 정재 아새끼, 죽여야갓어.[* 평소에는 이정재를 덩대라고 칭했으나, 이 대사와 더불어 97회 막판에 화를 내는 장면에선 아예 '이정재'(“이정재 이 새끼... 동대문... 박살을 내고야 말갔어. 박살을!!!”)라고 부르며 단단히 화가 치민 대사와 모습을 보였다. 싸울 때 빼곤 욕설이라곤 한 번도 안 해본, 젠틀하고 신사적인 성품으로 인망이 두터웠던 이화룡이다. 그런 그가 도저히 참다 못해 내뱉은 말이기에 더욱 임팩트가 컸다.] 이거야 말로, 파렴치한 일이 아니네...? 비열하고 더러운 짓이야. 사람을 유인해서... 이렇게 만들다니... 도무지, 선배에 대한 예의를 모르는 새끼야. 그런 새끼는, 살 필요도 없디... 안 그랴!?''' >'''하 이런! 아 [[곽영주|그러니깐]] 나라 꼴이 이 모냥이디 엥!?[* 치안국장이 더 이상 동대문을 치지 말라고 부탁을 하려 명동에 와선 자신이 직책상 대통령경호실장에 불과한 곽영주보다 상관임에도 불구하고 이승만의 전용 직책으로 곽영주의 권력질에 농단을 당하는 것을 비웃으며 한 말.]''' >'''이보시오 국장, 그 [[이정재(야인시대)|이정재]]가 [[시라소니(야인시대)|사람]] 하나를 병신으로 만들었수다. 사지를 다 분질러 놨다 이 말이오, 알겠소? 그것도 모자라서, [[이석재(야인시대)|다시 또 찾아가서]] [[병신을 만들어주마|작살을 냈다]] 이 말이오!!''' >'''기런건 다 좋을 시다...[* 치안국장이 이미 치외법권이 된 대한민국에 대하여 토로하며 명동이 더 이상 동대문을 공격하거나 하는 경우 체포할 수밖에 없다는 일침에 대한 답변.] 긴데 말이오, 국장께선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것 같소이다. 이거이, 내가 참고 안 참고의 문제가 아니오. 이 명동의 리화룡이가 참는다고, [[군중심리|다른 주먹들까지도 가만히 있겠냐 이거요.]] 아시겠소? 그때마다, 국장께서 일일이 [[방문|이렇게 찾아와서]] [[애원|이렇게 할 수 있겠소?]] 기래요, 안 기래요?''' >'''뭬야?!! [[이정재(야인시대)|덩대가 당해?!]]''' >'''이거이거이 누구네?! [[시라소니(야인시대)|님자]] 아녀?! 어쩐 일이야?''' >108회에서 재활훈련을 마치고 팔당에서 서울로 올라온 시라소니가 오랜만에 명동 사무실에 돌아온 후 하는 말 >'''이보라우! [[시라소니(야인시대)|님자!]] 어떻네? 먹을만하네?''' >109회에서 레스토랑에서 시라소니랑 같이 스테이크를 먹을때 하는 말 >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난다더니, [[임화수(야인시대)|제]] 출신을 생각해야디. 저도 극장에서 막일을 하던 처지가 아니냐 말이야. 그만큼 출세해서 극장이다, 제작사협회다 하는 걸 운영하게 됐으면, 그만큼 고개를 숙일 줄 알아야디.'''[* 임화수가 [[김희갑]] 폭행 사건을 저지른 걸 신문으로 보고 부하들과 얘기하던 중 말한 임화수에 대한 디스. 실제로 이화룡이 명동에서 걸출한 명작을 많이 만든 화성영화사의 창설자이자 CEO임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사장으로서 중요한 덕목을 일침한 셈.] >'''"이보라우, [[정팔(야인시대)|덩팔이]]. 이거이 뭔가 이상해. 아니, 기자들이 저렇게 많이 와 있을리가 없잖네? 어서 철수시키라우."''' >(정팔 : 철수요? 아니, 지금 우리가 이기고 있는데?) >'''"기래. 긴데, 이 [[유지광(야인시대)|유지광이]]가 [[오상사]]한테 맥없이 진 것도 이상했는데, 이 패싸움에서도 졌어. 이거이, 뭔가 거저 져주고 있는 것 같단 말이야. 어서 철수시키라우!"''' >(최동열 : 당신, 이화룡 씨 아니오? 얘기 좀 합시다. 어떻게 된 거요?) >'''"이거이 함정이야. 속았어! 속았다고! 철수하라우! 철수!"''' >(중간에 총성이 난무한 뒤) >'''"속았어. 우린 동대문 새끼들한테 속았수다!"''' >(최동열 : 속았다니 뭘 말이오?) > '''기래, [[오상사]]는 젊으니까 아직 할 일이 많겠디. 하디만 말이야, 내나 [[정팔(야인시대)|덩팔이]]는 원없이 살았어. 할 일 다 해봤고 말이야. 이제 우리 시절은 간 기야. [[이정재(야인시대)|덩대]]도 큰 소리 칠 것만은 못 되디. [[화무십일홍|십 년 권력이 없다고 했어]], 언젠가는 그 친구도 후회할 날이 올 기야. 세상 이치가 다 기렇거든.'''[* 118회에서 [[충정로 도끼 사건]]으로 투옥된 뒤 감옥 안에서 나가기만 하면 가만두지 않을 거라며 분노하는 오상사를 달래며 하는 대사. 실제로 오상사의 모델이 된 신상사는 1960년대에 출옥한 후, 5.16과 혁명재판으로 무주공산이 된 서울을 점령하며 암흑가의 제왕으로 군림하게 된다.] > '''[[송충이는 솔잎만 먹어야지 갈잎을 먹으면 죽는다|기러게, 주먹이 정치하고는 어울려서는 안 되는 기야. 건달은 건달답게 살아야디.]]'''[* 123화에서 이정재의 사형 소식을 접하고 김두한, 시라소니와 함께 술을 마시던 자리에서. 덧붙여서 작중 그의 마지막 대사이기도 하다.][* 실제로 작중에서 주먹패로서 살았던 이화룡, 시라소니, 주먹패 생활을 완전히 내려놓고 정치인으로서 살아간 김두한과는 달리 2가지를 모두 가지려고 했던 이정재는 파멸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