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익룡 (문단 편집) == [[화석]] == 나름대로 중생대에 비중이 높았던 동물군이지만, 비행 생물이라서 비교적 가볍고 여리여리한 체형과 속이 텅텅 빈 뼈 탓에 대부분 짓눌리거나 부서져 온전한 [[화석]]은 극히 드물다. 지금까지 알려진 익룡 화석 중 대부분은 [[독일]], [[중국]], [[미국]]의 화석이 아주 잘 보존되는 극히 일부의 화석지에서 발굴된 것이고, 학계에 알려진 익룡 종 중 다수는 그나마 동정이 용이한 주둥이 화석 한두 점으로 명명된 경우가 대다수. [* 같은 비행생물인 박쥐, 조류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몸집이 더 작은 박쥐는 화석이 남기 더 어려워서 화석 기록이 매우 적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6442F73F-21DA-4F37-BBC1-409CAE0E2458.jpg|width=100%]]}}} || || [[해남이크누스]] 발자국을 남기는 익룡의 복원도. Mark Witton || 익룡의 발자국 화석은 날아서 이동하는 익룡의 특성상 만들어지기가 어렵기 때문에 매우 희귀하며 이게 발견된 나라는 열 손가락 안에 꼽힌다. 이러한 익룡 발자국 화석이 가장 많이 나온 곳 중 하나가 바로 '''[[한반도]]'''다.[*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발자국 화석이 직접적인 공룡의 생김새나 종 등을 나타내주지 않아서 저평가되지만 사실 뼈 화석보다 발자국 화석이 생성/보존되기가 훨씬 어렵다. 뼈 화석은 적어도 땅 밑에 있는 광물이지만 발자국 화석은 땅 표면에 그대로 드러나 있으며 생성 과정도 진흙이나 푹신한 흙에 발자국이 찍힌 후 거의 바로 굳어야 한다. 심지어 이렇게 만들어 졌다고 해도 풍화작용이 조금이라도 일어나면 발자국이 아닌 조금 특이한 웅덩이가 되고, 다시 지면에 수분이 늘어나면 말짱 도루묵이 된다. 이런 장애물을 영겁의 세월 동안 피해가야 하니 당연히 엄청 희귀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심지어 가장 거대한 익룡 발자국[* 단, 발견된 '발자국'이 거대한 것이지 가장 거대한 익룡이 발견된 건 아니다. 발만 유난히 컸던 익룡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발견된 익룡 중 가장 거대한 익룡의 화석은 [[요르단]]([[아람보우르기아니아]]), [[루마니아]]([[하체고프테릭스]])와 [[미국]]([[케찰코아틀루스]])에서 발견되었다.][* 이 발자국은 전 세계적으로 7번째, [[아시아]]에서는 첫 번째로 발견됐다고 한다.]도 한반도에 있으며 2011년 방영한 [[BBC]]의 [[Planet Dinosaur]]에서 잠깐 언급되기도 했다. 한반도에서 발견된 발자국 화석 중 대표적인 것이 [[전남]] [[해남군]] 우항리에서 발견된 [[해남이크누스]]이다.[* [[한반도의 공룡]]에서는 해남이크누스가 익룡 자체의 이름인 것처럼 소개되었으나, [[생흔화석]]에 붙는 학명과 생물의 학명은 전혀 무관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