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익사 (문단 편집) ==== 심리적 공황 및 상황대처능력 저하 ==== '''사실상 가장 큰 변수.''' 물살이 잔잔한 곳에 뛰어들었는데 갑자기 급류에 휘말린다거나, 얕은 곳인 줄 알고 뛰어들었는데 알고보니 키를 훨신 넘어가는 깊은 곳이었다거나 하는 경우, 익수자들은 자기가 물에 빠졌다는 걸 인지하게 된다. 사람은 이렇게 급작스럽에 위험상황에 놓이게 되면 대부분 당황하거나 심지어는 [[패닉]] 상태가 된다. '''이러한 정신적 공황은 가뜩이나 통제할 수 없는 위험 상황에 놓인 익수자들의 적절한 상황 대처 능력을 잃게 만든다.''' 패닉에 빠지면 몸이 발작이나 경직을 일으켜 운동능력을 현저히 저하시킨다. 때문에 수심이 깊은 곳에 빠졌을때 대처방법을 잘 숙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공포심과 생존본능으로 올바른 대처를 하지 못 하고 변을 당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몸에 힘을 풀고 떠있는 것조차 크나 큰 난관이다. [[잠영]]을 해봤다면 알겠지만 사람은 일반적으로 민물 바닷물 상관없이 수중에서 몸을 쭉 펼 경우 부력 때문에 물에 뜬다. 그러나 패닉에 빠져 허우적대면 순식간에 가라앉게 된다. 과거 비슷한 경험 및 요령으로 이러한 상황을 잘 모면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나, 페이스를 잃고 적절한 상황대처 능력을 잃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자력으로 빠져나올 수 있는 수영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사적으로 허우적대며 물만 들이켜다가 소중한 체력을 다 날려먹고 속절없이 꼬르륵하는 경우도 상당수 있다. 아니, 사실상 이게 대다수라고 보면 된다. 급류에 휘말리거나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경우, 선박 내부에서 익사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다수가 이런 과정을 거치고 죽는다. [[파일:panicddd.png|width=350]] '''패닉은 절대 익수상황에서 도움이 안된다. 첫째도 둘째도 침착이다.''' 위기의 순간에서 냉정함을 유지하려면 그런 상황에 대해 미리 인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물놀이를 즐기는 것은 좋지만, 놀던 도중 자신이나 가족, 친구 중의 누군가가 물에 빠지게 되는 상황이 올 수 있음을 알고 그때 나는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알아봐 두는 것이 더욱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길일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