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익사 (문단 편집) ==== 지속적인 물 흡입 ==== * '''다량의 물 흡입''' * 익수자들은 익수 진행과정 중 상당량의 물을 먹게 된다. 물에 빠지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흡입하는 물의 양도 늘어나는 편이다. 경험자 사고사례들을 보면 대다수의 익수자들이 '''물을 엄청나게 많이 먹었다'''고 언급하고 있으며 개인차는 있지만 '''대략 1리터에서 2리터 정도'''는 기본적으로 먹는다고 봐야 한다. * 아무리 물을 좋아해도 물에 빠진 상황에서 물 먹기를 좋아할 사람은 없다. 특히 바다에 빠진 경우 짠 바닷물을 계속 먹는 것이 가장 괴로웠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익수자는 어떻게든 물을 먹지 않으려고 하는데, 익수 과정에서 호흡을 하려는 시도를 반복함에 따라 물을 어쩔 수 없이 먹게 된다. [* 물을 먹는 부분은 꼭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는게, 억지로 참기보단 물을 그냥 먹는 것이 더 편할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익수자들이 가장 괴롭다고 느끼는 부분은 물 흡입보다는 호흡곤란에서 온다.] * 물 흡입은 거의 무의식중에 일어나며 호흡과 동시에 진행되기도 한다. 이는 실질적으로 [[물고문]] 상태와 같은 것이다.[* 사실 물고문이라는 게 피심문자로 하여금 익사 직전의 상태를 경험하도록 고안된 것이다.] '''본인이 물을 먹는지 호흡을 하는지 헷갈렸다'''고 진술한 사례가 있다. *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380555|참고 사례1]] [* "물에서 나오자마자 진짜 트림부터 나오더라구요. 배는 터지기 일보직전이고... 그리고 오바이트했는데 저의 몸에서 그렇게 맑은물과 모래가 나올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삼겹살 먹기전에 들어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https://cafe.daum.net/sch1957/1m3R/769?q=%BC%B6%C1%F8%B0%AD%C0%BB%20%BC%F6%BF%B5%C7%CF%B8%E7%20%B0%C7%B3%CA%B4%D9%B0%A1%20%BA%FC%C1%AE%20%C1%D7%C0%BB%20%BB%B7&re=1|참고 사례2]] [* "억지로 그리고 끊임없이 물을 들이켜 가면서 저는 건장한 사람들도 이렇게 하여 물에 빠져 죽게 되는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들면서 오늘이 제 인생의 마지막 날이 되는구나 하는 판단과 함께 순간적으로 삶을 포기하였습니다."] * '''물 흡인과 흡입의 구분''' * 먼저 '''물을 먹는다(흡입한다)'''와 '''물을 흡인한다'''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물을 흡입'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물을 먹는 상황, 즉 물이 입을 통해서 배로 들어가는 경우다. 반면 물이 코와 같은 호흡기를 통해 폐로 넘어가는 경우를 '물을 흡인한다'라고 구분한다. 익수자의 구조 및 생존에 있어 당연히 전자보다 후자가 더욱 치명적이다. '''배로 들어가는 2리터의 물보다, 폐로 들어가는 한 컵 분량의 물이 더 위험하다.''' * 물 흡입과 달리, 물을 흡인하는 상황은 익수가 상당수 진행되고 익수자가 체력을 거의 소진한 말기 과정에서 주로 나타난다. 익수자는 사력을 다해 버둥대느라 지치고 체내 산소가 고갈된 상태다. 물 속에 가라앉은 익수자는 너무 숨을 쉬고 싶은 나머지 물 속임을 알면서도 반사적으로 기도를 열고 호흡을 하게 된다. * [[http://1.bp.blogspot.com/-3p-D6AzcRgo/TmkBCpVFJKI/AAAAAAAABOo/25K6Yt9fc_w/s1600/cool+wallpaper+TheWallpaperDB.blogspot.com+%252B+%252839%2529.jpg|물 흡입은 익수자가 의식을 잃은 후에도 진행될 수 있다. 의식 없는 익수자 구조시 입에서 분수처럼 물을 뿜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 '''익수 장소에 따른 물맛 비교''' * 익수 장소가 [[바다]]인지 [[강]]인지 [[계곡]]인지 [[수영장]]인지에 따라 '''물맛'''에 상당한 차이가 존재한다. * 익수자는 거의 [[물고문]] 수준으로 물을 먹게 되다보니 익수 경험에 있어서 이 물맛을 무시할 수 없다고 한다. * 계곡 : 물맛은 가장 괜찮은 편이다. 다만 물온도가 가장 낮은 편이다. * 수영장 : 육수 + 소독약 + 물맛을 느낄 수 있다.[* ‘물맛 더럽데’라고 표현한 경험자가 있다.] * 바다 : 진정한 지옥체험을 맛볼 수 있는데 짠물을 계속 들이키다보면 나중엔 엄청난 구역질이 올라온다고 한다.[* 이는 체내 염분 섭취가 단시간에 미친듯이 올라가다보니 염분을 배출하기위에 몸에서 반사적으로 나오는 행동이다. 알코올 분해율이 감당이 안될 때 오바이트 하는 거랑 비슷하다. 그래서 바다에 빠진 익수자를 건져놓으면 [[http://v.youku.com/v_show/id_XMzE0MzM5OTI0.html|먹은 물을 곧바로 게워내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