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익사 (문단 편집) === [[클리셰]] === [[파일:external/www.mediakr.com/19208_4887_1123.jpg|width=400]] 순정만화나 로맨스 장르에서 가끔씩 클리셰로 주인공이 익사 위기에 놓이기도 한다. 남주인공이나 여주인공이 빠지면 러브라인 상대가 와서 건져주거나 인공호흡으로 므흣한 관계가 펼쳐지는 식. 물론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긴 어렵다. 당장 눈 앞에 있는 사람이 요단강을 건너기 직전이라면 심폐소생술을 하기 위해 상의를 전부 벗겨 놓아도 므훗한 전개 같은 건 생각나지 않을 테니 말이다. 드라마 등지에서 보면 물에 빠진 사람을 건져놓고 심장압박 몇 번에 인공호흡 좀 해주면 바로 물을 토해내며 깨어나는 장면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이 역시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사실과는 거리가 먼]] 연출이다. 상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소생술은 꽤 시간이 걸리는 [[의료행위]]이다. 경험적으로 보면 심폐소생술 시행 이후 보통 5-10분 정도는 걸려야 깨어나며, 바로 일어나서 걸어다닐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정신이 돌아오고 자발호흡을 하더라도 한동안 골골댄다. 그리고 '''심장압박을 해봤거나 배워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어떻게 살려낸 이후 로맨스고 뭐고 할 기운이 없을 정도로 진이 다 빠지는 것이 심폐소생술이다.'''[* 심장압박을 할때엔 뼈를 부러뜨릴 정도로 시전자가 체중을 실어 눌러야한다. 어중간하게 했다간 심장압박도 안 되는데 환자의 몸만 상하게 만든다.] 오죽하면 되도록 교대하면서 시행하는게 환자나 시전자나 낫다고 할 정도이니... 아래 자료들을 봐도 의식을 잃은 익수자를 건져내어 약 7분간 심폐소생술 시행 후 의식을 되찾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즉, 드라마에서처럼 심장압박 몇번 해주면 물 뿜어내며 의식 바로 돌아오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JXoiJl5ogrs|인천 을왕리해수욕장 물놀이 익수 의식불명자 심폐소생술]] > '''물놀이 중 물에 빠져 물속으로 가라앉은 20대 남자를 해경이 구조하여 7분간의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회복'''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