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익산시 (문단 편집) === 상권 === 상업상의 측면에서 익산시의 위치를 굳이 따지자면 전주시의 위성도시 격으로, 숙박비나 식비도 전주보다 저렴하여 전주에 방문하는 단체관광객 중에는 익산에 숙소를 잡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2016년 이후로 집값이 오르고 있으며, 군산의 집값을 넘어섰다. 구도심인 창인동의 중앙시장 지역과 동산동, 신 도심인 영등동 일대, 원광대 대학로, 모현동 지역(배산택지지구)을 대표적인 번화가로 꼽을 수 있다. 택지개발의 경우 1990년대에는 영등동 지역이 주가 되었으며, 2000년대 중반부터는 KTX 역세권을 개발하기 위해 익산역과 호남선 서쪽의 모현동과 송학동, 오산면 동부지역으로 주 개발지가 옮겨지고 있다. 도시 자체가 조용하며 재해나 기타 속썩일 일이 없고 [[호남고속철도]] 덕분에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접근성도 좋은 편이며 시내에는 3대 대형마트인 [[이마트 익산점|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가 각각 하나씩 있다.[* 근데 웃긴 건 이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둘 다 영등동에 있는데 서로 걸어서 1분도 안 걸리는 위치에 함께하고 있다는 점이다(그냥 길 하나 사이에 두고 붙어있다고 보면 된다). 롯데마트 내부 한 쪽 끝에서 다른 쪽 끝의 거리보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간의 거리가 가깝다. [[http://local.daum.net/map/index.jsp?map_type=TYPE_SKYVIEW&map_hybrid=true&q=%EC%9D%B5%EC%82%B0&urlX=493952&urlY=683764&urlLevel=2|당장 로드뷰를 켜보자.]] 이마트는 동산동에 있다.] 중앙동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아카데미 극장과 중앙 극장을 겸비하여 번화가의 포스를 뿜어내던 곳이었지만 2004년 6월에 영등동 익산CGV가 개장한 뒤로 이 극장들이 서서히 힘을 잃더니 결국 줄줄이 폐관.[* 사실 쇠락의 징조는 길게 잡아 15년 전부터 조금씩 있어왔다. 신도심 아파트촌과 거기에 딸린 상업지구가 완성되면서 결정타를 먹은 것뿐이다.] 결국은 중앙시장만 그대로 남아있을 뿐 거의 슬럼가나 마찬가지인 거리로 버려지게 되었다. 신도심인 영등동 지역은 1990년대에 영등택지지구 조성으로 익산시 상권의 중심지가 되었다. 3사 대형마트 중에서 롯데마트와 홈플러스가 위치하고[* 두 점포는 2차선 하나를 두고 떨어져 있다.] [[남성고등학교]]가 위치해 학원가까지 형성하게 되자 택지지구 조성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그 여파로 주위 부송동과 어양동은 주거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익산시의 다른 지역과 달리 영등동은 계획 하에 개발되었기 때문에 정돈된 티가 나며 도시 분위기를 확연히 느낄 수 있다. 다만 도심에 고층빌딩들이 서 있는 옆의 전주나 군산에 비하면 10층 이상 상업용 고층빌딩은 거의 없다. 재래시장이 많은 도시이기도 하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5일장인 남중동의 북부시장, 창인동의 창인-중앙(서동)-매일시장, 인화동의 남부시장(구시장), 영등동의 동부상설시장 등 그리 넓지도 않은 시내 지역에만 재래시장이 4개나 있고 읍면지역에는 함열, 황등, 여산, 금마 등에 5일장이 있다. 2017년 2월, 현재는 배산택지지구의 개발완료로 인하여 영등동-배산택지지구(모현동)의 2강 구도로 상권이 나뉘어지고 있는 중이며 [[메가박스]] 익산점이 최근까지 배산지구에 신축 중이었으나 유치권 행사로 공사 중단됐다.[[http://www.iksanop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8678|#]] [[롯데시네마]]도 메가박스를 짓던 근처에서 공사를 시작했으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42512.html|심각한 화재가 발생하면서]] 완공이 늦춰졌고 2019년 3월 1일부로 개관이 결정되었다. 택지지구인 부송동 또한 재개발에 가속도가 붙었다. 백제웨딩홀 옆에 있는 GS슈퍼마켓이 입점해있는 건물에 CGV가 들어선다는 소문이 무성했었고 그 여파로 근처에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들어섰었다. 하지만 공사의 징후는 보이지 않았고 한참 후인 2018년 1월쯤에야 해당 건물을 철거했다. 그렇게 CGV가 들어서나 싶더니 입점이 무산되고 [[https://news.joins.com/article/22512369|뜬금없이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서게 됐다, 그 여파인지 예전부터 꾸준히 문제가 제기되어왔던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1147555|화물터미널]]에도 무언가 들어선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최근에는 [[호남고속철도]] 개통과 [[익산역]] 역세권 개발 사업과 새뜰마을 사업의 진행으로 중앙동 지역의 상권도 살아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유흥을 즐길 만한 곳은 [[원광대학교]] 앞의 대학로나 영등동, 모현동(배산택지지구), 남부지역(인화동 인근) 정도가 있으나 옆의 전주에 비하면 규모가 작다. 때문에 원광대학교 재학생 중 익산보다 큰 전주나 대전, 수도권에서 온 사람들은 놀고 싶으면 전주나 대전, 광주로 놀러가는 사람이 많다. 그래도 원광대학교 대학로는 익산지역 경제에 상당히 큰 영향을 끼치는 소비시장이기도 하다. 왕궁면에 [[코스트코/대한민국|코스트코]]가 입점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전주에 입점을 하려고 애쓰던 코스트코가 전 전주시장과 전주 지역 소상공인, 시민단체의 반대 때문에 결국 포기하고 차선책으로 익산에 입점을 하려 한다는 것. 왕궁에 코스트코가 들어온다면 이는 호남권 최초의 코스트코 입점이 되는 것으로, 익산은 물론이고 전주와 완주의 시민들까지도 고객으로 유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사실상 확정되면서 2024년 개점이 예상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