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익산시 (문단 편집) === 자연지리 === 북쪽으로는 [[금강]]을 경계로 [[충청남도]] [[부여군]], [[논산시]]와 접하고 동쪽으로는 [[완주군]]과 [[전주시]], 남으로는 [[만경강]]을 경계로 [[김제시]]와 접하고 서쪽으로는 [[군산시]]와 접한다. 지형은 서쪽과 중앙, 동쪽에 노령산맥의 줄기로부터 이어진 낮은 산[* 각각 함라산, [[미륵산]], 천호산.]들이 있고 북쪽의 [[금강]] 유역과 남쪽의 [[만경강]] 유역에는 충적평야가 나타난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D%B5%EC%82%B0%EC%8B%9C#%EC%A7%80%EC%A7%88|위키백과]]에 따르면 지형은 지질과 연관되어 있는 것 같다. [[호남선|호]][[호남고속선|남]]·[[전라선|전라]]·[[장항선]]이 교차하며 [[호남고속도로]]가 동부를 지나는 금마 진입로가 있고 [[1번 국도|1번]]·[[23번 국도]] 등 10여 개 국도와 지방도를 이용해 전국 각지로 연결되는 교통의 중심지이다. [[중부지방]]과 [[전라도]]의 경계지점이기 때문에 한 쪽의 일기예보만 믿으면 낭패보기 일쑤다. 양쪽의 일기예보를 적당히 혼합 파악할 필요가 있다. 강수량 자체도 전국적으로 하위권이며 시내 밖으로 빠지는 순간 광활한 호남평야가 나타난다. 배수지 역할을 할 논밭이 '''겁나게''' 넓기 때문에 익산에서 물난리 났다는 말은 거짓말.[* 아예 없었던 건 아니고 1995년, 2000년 폭우 때 지대가 낮은 주현동이나 동산동 쪽은 침수되었던 적은 있다. 또한 시내가 아닌 농촌 부근은 침수로 다리가 손실되는 일도 가끔 보인다.] 도시 자체의 배수로 정비도 잘 되어 있다. 비 때문에 담이 무너지면 뉴스에 나오며 축대 붕괴라도 발생하면 두고두고 까인다. 시민들은 장마철에라도 무언가 붕괴되어 있으면 굉장히 신기해 한다. 그런데도 가뭄으로 인한 단수도 없다. 30년을 통틀어 단 한 번 단수예보가 뜬 적이 있었는데 바로 다음날 비가 쏟아져 취소되었다. 따라서 많은 익산시민들은 자연재해와는 거리가 먼, 살기 좋은 땅이라고 자부한다. 2012년 [[태풍]] [[볼라벤]] 때에는 비보다는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다른 지역들에 비하면 피해가 상당히 적은 편이었지만 많은 익산 시민들에게는 공포였다고 한다. 2003년 [[태풍]] [[매미]] 이후로 도시 곳곳에 나무가 쓰러질 정도로 강하게 영향을 준 태풍은 볼라벤이 처음이라고 한다. 홍수나 폭설도 드물고, 여름엔 [[서울특별시|서울]], [[부산광역시|부산]], [[대구광역시|대구]], [[광주광역시|광주]] 등 [[열섬 현상]]을 받는 대도시보다 확실히 서늘하고 겨울 날씨도 많이 추운 편은 아니어서 기후는 전반적으로 살기 무난한 편이다. 익산의 여름이 서늘한 이유는 중소급 도시라 열섬 같은게 없기도 하지만 상기한대로 시내를 빠져나가면 온통 평야지대, 한마디로 [[분지]]와는 거리가 먼 지형 덕택이다.[* 우리나라는 산이 많다보니 내륙 도시의 대다수가 반분지 내지는 완전 분지인데 이렇게 평야 한가운데 위치한 도시는 상당히 드문 케이스에 속한다.] 그래서 낮에 도시가 달궈지더라도 탁 트인 지형으로 열 정체 현상이 없이 금방 빠져나가고 금방 식어서 [[열대야]] 발생도 드물고 낮밤의 일교차가 큰 편. 그래서 [[전주시]]와는 바로 옆동네 치고는 날씨 차이가 제법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