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익스터미나투스 (문단 편집) === [[인류제국]] === [youtube(WwOBxoaiJfU)][[Warhammer 40,000: Space Hulk]](1993)에서 나오는 익스터미나투스. 19:04~19:12까지. 행성 왼쪽 위에 떠 있는 것이 [[스페이스 헐크]]다. [youtube(FYXj9xOUFIM)][[Warhammer 40,000: Fire Warrior]]에서 나오는 '돌루마르 IV' 행성 익스터미나투스. [youtube(h67JpMyrOVE)][[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 Retribution]]에서 나오는 익스터미나투스. >We have arrived, and it is now that we perform our charge. >우리가 도달했도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우리의 의무를 다할 것이다. > >In fealty to the God-Emperor, our undying Lord, and by the grace of the Golden Throne... >우리의 신-황제이자, 영원불멸하신 구세주, 그리고 [[황금 옥좌]]의 은총에 따라... > >'''I declare Exterminatus upon the Imperial world of Typhon Primaris. ''' >'''나는 제국 행성 타이폰 프라이마리스에 익스터미나투스를 선언한다.''' > >I hereby sign the death warrant of an world and consign a million souls to oblivion. >나는 이로써 전 행성의 사형 집행서에 서명하고, 백만의 영혼들을 망각에 빠트리노라. > >May Imperial Justice account in all balance. The Emperor Protects. >이로써 제국의 정의가 바로 서기를. 황제 폐하의 가호가 깃들기를. >It is human nature to seek culpability in a time of tragedy. >It is a sign of strength to cry out against fate, rather than to bow one's head and succumb. > >대참사 앞에서 책임을 물을 자를 찾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이는 운명 앞에서 머리를 조아리며 굴복하는 것이 아닌, 그에 맞서는 모습이자 인간 의지의 표명이다. > >Inevitably many shall fault the hands upon the sword which felled Typhon, the Ordo Malleus. >But the Inquisition merely performs the duty of its office. To further fear them is redundant. to hate them, heretical. > >분명 많은 이들이 타이폰을 단죄한 검의 손잡이를 쥐고 있는 손, 오르도 말레우스를 비난하리라. >허나 [[이단심문소(Warhammer 40,000) |이단심문소]]는 묵묵히 그들 자신의 임무를 다할 뿐이다. 그들을 지나치게 두려워하는 것은 불필요하고, 그들을 증오하는 것은 이단적이다. > >Those more sensible will place responsibility with those who forced the hands of the Inquisition. >With some fortune, they may foster this hatred into purpose, and further rule their own fate by coming to the Emperor's service. > >현명한 자들이라면 이단심문소에게 손을 벌리도록 한 인간들을 탓할 것이다. >불행히도 그들은 증오를 키워 [[블러드 레이븐|우리]]가 움직여야만 하는 이유를 만들어 냈고, 이제 황제 폐하의 충복들의 손에 그들의 운명이 좌지우지되리라. > >Yet ultimately, it was I who set these events into motion. >With a single blow from my hammer, God Splitter. > >허나 마지막에 이를 현실로 불러온 것은 그 누구도 아닌 [[가브리엘 안젤로스|나]]다. >내가 [[DOW1|그 날]] 나의 망치, 갓 스플리터를 휘둘러서 생긴 일이다.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 Retribution에서 워해머 관련 작품들 중 최초로 이것을 당하는 입장의 기분을 절절히 만끽할 수 있다. 캠페인을 진행하다보면 타락한 [[아자라이아 카이라스]]를 족치기 위해 그가 있는 아우렐리아 행성계의 타이폰 행성으로 향하는데, 오르도 말레우스에서 이미 이 행성계 전체가 카오스에 오염되었다 판단하여 이 행성계로 함대를 보내 타이폰 행성에 익스터미나투스를 때리기 때문. 영상에서 보면 알겠지만 주포 사격 한번에 방금 전까지 울창한 밀림이었던 타이폰 행성 전역이 순식간에 불안정한 용암지대가 수만개가 들끓고 지각이 엎어지며, 이후 여기저기 [[궤도 폭격(Warhammer 40,000)|궤도폭격]]이 작렬하고 있는 말 그대로 생지옥으로 돌변한 풍경이 일품이다. 이후 익스터미나투스가 완전히 완료되기 전까지 행성을 탈출하는게 목표인데 혼란에 빠져 마구 날뛰는 오크, 타이라니드, 카오스를 뚫고 지나가야 하며 막바지에는 모두 다 같이 코른을 위해 죽자며 탈출을 막아서는 미친 카오스 챔피언을 뚫어야 하는 등 아비규환이 따로 없다. 하지만 문제는 이 익스터미나투스로 인해 대량의 인명이 살상을 당하면서 카이라스는 코른을 만족시켜 데몬 프린스로 승천하는 조건을 달성한다. 한편 워해머 관련 작품들 중 최초로 '익스터미나투스 당한 후의 행성'이 등장하기도 하는데 바로 위의 레트리뷰션의 마지막 미션 장소인 사이린 행성이다. 최종미션 직전 미션은 정말 암석 말고는 아무것도 남지 않은 황량한 풍경을 보여주고, 최종 미션은 익스터미나투스를 직접 맞은 폭심지여서 그런지 화산 활동이 활발한 모습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사이린 행성이 익스터미나투스를 맞은 것은 본작의 주인공 [[블러드 레이븐]]의 3중대장 [[가브리엘 안젤로스]]의 의도인데, 본디 이 행성에서 나고자라 블러드 레이븐으로 모병된 안젤로스가 자신이 신병을 모집하러 왔다가 행성이 카오스에 타락한 사실을 발견하고 이단심문청에 고발하여 익스터미나투스를 맞게 한 것이다. 비록 카오스의 전파를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했지만, 자신의 고향을 스스로 파괴하는데 일조했다는 죄책감 때문에 이후 지정된 시간마다 모든 업무를 중단하고 기도를 올리는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youtube(ubNqUyf0op0)][[Battlefleet Gothic: Armada]]에서 묘사되는 익스터미나투스. >[[스파이어(Warhammer 40,000)|스파이어(Spire)]]: [[이단심문관(Warhammer 40,000)|이단심문관]]님, 외람된 질문이오나 진정 익스터미나투스만이 유일한 해법입니까? > >호르스트(Horst): 스파이어 제독, '''[[카오스 컬트|이단]]은 마치 나무와도 같다고들 하지.''' 음지에 뿌리를 틀고는 양지에서 잎사귀를 흩날리는 그런 나무 말일세. 가지를 쳐도, 나무 자체를 베어 넘어트려도 오히려 더 강성하게 자라날 뿐. 그것이 바로 이단의 본질이자, 그리도 이단을 격멸하기 어려운 까닭일세. 누군가는 백억 인명의 행성을 파멸시킬 [[토르퀘마다 코티아즈|내 권리]]에 이의를 제기할지도 모르네만, 허나 참으로 깨어 있는 자라면 내가 저들을 살려 둘 수 있는 권리야말로 없음을 이해할 걸세. '''지나친 희생이란 없으며, [[데스 코어 오브 크리그|사소한 반역이란 없는 법이라네.]]'''[* 이 대화 이후 나오는 익스터미나투스 예정 행성은 사이클론 어뢰 한 발에 작살난다.] [youtube(nXFb7uUO4a4)][[Warhammer 40,000: Chaos Gate - Daemonhunters]] [[Warhammer 40,000: Rogue Trader|로그 트레이더]]에도 등장하는데, 1막의 배경 행성인 Rykad Minoris가 카오스 컬티스트에게 점령되고 데몬 월드로 변할 위기에 처하게 되자 주인공 로그 트레이더의 동료 중 하나인 인퀴지터가 익스터미나투스를 권장하고 그 요청에 따를 경우 해당 행성을 폭격으로 파괴해버린다. [* 로그 트레이더가 타고 다니는 함선은 호위함 급으로 혼자 익스터미나투스를 가하기에는 화력이 부족했지만, 해당 행성 전체에 전력을 공급하던 융합로를 노리고 정밀 폭격을 가해 연쇄 반응으로 행성을 파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