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공생명체 (문단 편집) === 톱다운방식 === 2010년 5월 크레이그 벤터 연구소의 연구소장인 크레이그 벤터 박사는 '''사이언스 지'''에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6100074|'인공 유전자'를 이용한 '인공 합성 세포'를 탄생시켰다.]]''''고 발표했다. 위 링크에 나온 연구성과는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실험실에서 생명체의 모든 구성요소를 만들어냈다는 것은 아니고, 화학적으로 실험실에서 107만 7,947쌍의 염기서열로 이루어진 [[DNA]]를 합성한 뒤 [[효모]]에 주입, 완전한 형태의 [[게놈]]으로 만든 뒤 이종의 박테리아 속에 넣어 새로운 박테리아를 탄생시킨 것이다. 이후 그 박테리아가 자신에게 주입된 DNA를 읽어들여 자신의 생체구성을 바꾸고 새로운 종으로 탈바꿈했다. [[https://www.ted.com/talks/craig_venter_unveils_synthetic_life|추가 링크]] 이 연구 결과가 놀라운 것은, 이 연구에서 '''창조된''' 박테리아는 다른 생명체의 클론도 아니고 기존의 생명체에서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조금 변형한 유전자 조작 생명체도 아닌, 완전히 인간이 처음부터 끝까지 컴퓨터로 설계한 인공 DNA를 가지고 있는, 이전에 없는 새로운 생명체이기 때문이다. 비록 DNA 만을 만든 것이지만, 이것만 해도 인공생명체 분야는 엄청난 진보를 이룬 것이다. [[생명의 기원]]은 아주 오래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거리였고, [[파스퇴르]]가 그 때까지 정설로 알려져있던 자연발생설을 부정하고 생물속생설을 입증하면서 잠시 공백이 있긴 하였으나 여러 생물학자들은 꾸준히 생명의 기원에 대해서 탐구하였고, 현대에 와서는 '''진화생물학''' 혹은 '''화학진화'''의 발달로 생명의 기원에 대한 상당히 설득력있는 가설들이 제시되었고, 그 가설들을 뒷받침할 만한 실험 결과도 분명히 존재한다. 따라서 인공생명체를 만들기 어렵다고[* 비록 2010년 5월에 크게 주목할 만한 성과가 나오긴 했으나, DNA만 있다고 생명체가 되는 것도 아니고 DNA를 제외한 다른 부분을 인공적으로 만드는 것이 쉬운 일도 아니니 아직 어렵지 않다고 보긴 어렵다.] 해서 생명의 기원에 대해 알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대장균 같은 생물체를 분해해서 생명체를 만드는 경우 '톱다운', 유기물을 조립해서 생명체를 만드는 경우 '보텀업'형이라고 구분한다. 참고로 [[DARPA]]에서도 2011년에 synthetic organisms 라는 전투용 인조 생명체 개발 계획도 시작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3079884|제시된 조건을 보면 전장에 투입될 보병을 대체하는 생체병기처럼 보인다.]][[http://news.donga.com/3/all/20150616/71899671/1|링크]] 같은 크레이그 벤터 연구소에서 2021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584&aid=0000013482|자손 번식까지 하는 인공생명체를 탄생시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