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인도 (문단 편집) == 기타 == 인도의 독립기념일은 '''[[8월 15일]].''' [[대한민국]]의 [[광복절]]과 의미도 같고 날짜도 같지만 연도[* [[한국]]은 [[1945년]], 인도는 [[1947년]]]와 요일[* 한국은 [[수요일]], 인도는 [[금요일]].]이 다르다. 물론 둘 사이는 아무 상관이 없다. 더구나 인도는 [[임시정부]]도 없었고 인도와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실론 등이 분열되어 시작하나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라는 엄연한 전신이 이미 존재해 왔다. 다만 독립 경위는 일맥상통한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종주국들이 몰락하면서 좀더 빠르게 [[한국]]은 [[일본 제국]][* [[일제강점기]]라 불리는 그 시기]에서 해방하고[*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 패전국이다.], 인도는 2년 후에 [[영국]]의 지배에서 해방한다.[* 영국이 승전국인데도 전쟁 후유증으로 더이상 [[식민지]]를 유지할 힘을 잃는다.] 참고로 비슷한 시기에 역시 [[영국]]이 식민지배 여력을 잃어 [[말레이시아]]가 말레이 연방이라는 이름으로 독립했다. 그 후 1965년 [[중국인]]이 많은 [[싱가포르]]가 다시 떨어져 나가고 현재도 사라왁이나 사바 등 보르네오는 [[말레이시아]]로부터 독립을 요구한다. '''인도와 [[인도네시아]]는 전혀 다른 곳이다.'''[* 이름이 비슷하기에 헷갈리나 국기, 문화, 언어, 시간까지 모두 다른 별개의 국가다. 인도는 영어로 '''India'''고 인도네시아는 영어로 '''Indonesia'''다.] 그런데 이름만 보면 인도의 부속 국가로 착각한다. [[인도네시아]]가 __인도의 섬__이라는 뜻이다. 이게 다 [[제국주의]] 시대의 파편이다.[* 근데 [[인도네시아]]는 조상이 인도인인 인도계 인도네시아인이 꽤 많다. 물론 옛부터 인도와 인도네시아가 교류가 많아 [[인도인]]이 [[인도네시아]]로 많이 와서 정착한 거고 인도네시아가 인도는 아니다. 정통 인도네시아계 민족은 인도가 아니라 [[말레이시아]], [[브루나이]]와 가깝다. 언어도 [[말레이시아어]]와 같은 뿌리를 둔 거의 같은 언어(bahasa)라 대화 및 소통이 쉽다. 사실 이 언어는 원래 [[마인어]]라는 같은 언어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방언 정도 차이가 있고 브루나이 마인어만 한국의 [[제주 방언]] 수준으로 이질적이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인도네시아가 옛부터 인도와 많은 교류를 하면서 힌두교나 문자 같은 인도의 선진문물들을 많이 받고 지금의 인도네시아는 [[이슬람교]]가 주류 종교지만 그래도 [[인도/문화]]의 영향이 뿌리깊다. 예로 [[인도네시아인]]의 이름은 모두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하며 생각보다 마르완, 하산, 후세인 등 [[아랍식]] 이름은 드물다. [[말레이시아]]는 반면 이름까지 통째로 아랍식이라 [[아랍식]] 성명을 쓴다. 이는 말레이시아에 예전에 아랍에서 이슬람 신학자가 많이 이민 와서다. 그래서 당장 이름이 중동풍이다. 다만 예전과 다르게 어느정도 서구화가 돼 [[영어]] 이름을 쓰는 무슬림도 있다.] [[네덜란드]]는 [[인도네시아]]를 아예 동인도라고 불렀다. [[동인도회사]]란 이름이 여기서 나온다. 한편 또 [[서인도 제도]]는 쌩뚱맞은 [[북아메리카]] 연안 [[카리브해]]에 있다. 알다시피 [[스페인]] [[콘키스타도르]]인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처음 밟았을 때 인도라고 착각했고 [[아메리카 원주민]]도 인디오스(Indios) 즉 인디언이라 부른다. 그때부터 [[서인도 제도]]라 [[스페인인]]에게 불린 이 지역 이름 역시 [[식민지]] 시대의 잔재다. [[유럽]] 기준으로 인도는 동쪽인 반면 카리브해는 서쪽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카리브를 식민지로 보유한 스페인은 훗날 [[필리핀]]과 [[괌]], [[북마리아나 제도]] 등 환[[태평양]] 제도들을 영유하자 환태평양 식민지를 '''[[스페인령]] 동인도'''라고 부른다. 그냥 인도는 [[스페인령]] 서인도와 헷갈린다. 흔히 아는 [[아라비아]] [[숫자]]는 사실 인도에서 만들었다. 0이 대표적이다. 이를 [[유럽]] 등에 퍼뜨린 게 [[아랍인]] 상인이다. 정확히는 [[아랍인]] 상인이 구자라트 등과 무역하며 인도 숫자를 받고 이를 자국식으로 개선해 [[십자군 전쟁]] 때 포로가 된 [[유럽인]]이 [[예루살렘]]이나 [[스페인]]에서 배워간 것이다. 최근 열차 충돌로 사망자가 300명에 육박하는 참사가 발생한 인도에서 이번에는 건설 중이던 다리 일부가 붕괴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52654?sid=10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