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도네시아 (문단 편집) ==== 전통의 존속 ==== 무슬림의 수가 압도적이라곤 하지만 이슬람이 전 국민적으로 보급된 역사가 그리 길지 않다. 인도네시아에서 이슬람이 확고한 우세를 점한 시기는 17세기 이후이며 그 전에는 불교나 힌두교가 우세했고, 본문의 국장도 불교/힌두교 전설에 나오는 새 [[가루다]] 문양이다. 3대 [[불교]] 성지 중 하나인 [[보로부두르]] 사원도 인도네시아에 있다. [[스리위자야 왕국]]은 불교 국가였으나 [[스리위자야]] 이후에 건국된 [[마자파힛 제국]]에서는 불교와 힌두교가 융합하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힌두교가 우세를 점했다. 하지만 결국 17세기 이후부터 이슬람이 대세가 되면서 불교는 수마트라섬 동부의 일부 해안 지역, 힌두교는 발리섬과 자바 동부 산간 지역, 칼리만탄 내륙 지역에서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힌두교도와 불교도 모두 합쳐 전 국민의 2%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이러한 역사 때문에 [[나이롱 신자|음주 등이 만연하고 무슬림들 중 예배법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드물다.]] 보통 아랍권에서는 [[쿠란]] 전체를 외운 사람들이 예배를 집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도네시아에서는 예배를 집전하는 이맘들 역시 가장 기초적인 예배문 이상을 외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변국 말레이시아에서 이거 가지고 인도네시아 사람들을 엄청 무시하고 놀린다. "너네는 8줄 넘는 수라(Surah)는 하나도 제대로 암송 못하지" 등등. 산간지방에 가면 [[이슬람]]과 접목된 주술 행위가 만연하다. 아이라 라피두스가 지은 '이슬람의 세계사'란 책을 보면 마을마다 있는 무당들이 [[주술]]에 쿠란을 사용하면서 이슬람을 보급한 이야기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지금도 빠왕[* [[퇴마사]] 내지는 퇴마를 주로 하는 [[무당]]이다.]이나 두꾼[* 저주를 주로 하는 [[흑마술사]]들이다.]들이 많이 활약한다. 그러나 철저히 [[샤리아]] 원칙에 따라 사는 무슬림들도 절대 적지 않다. 이슬람 교리에 따라 철저하게 사는 무슬림은 국민의 20~30% 정도로 추산되며 상당수다. 그리고 이슬람의 사회적 영향력도 서유럽, 동아시아 등지의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세속 국가]]에 비해 매우 막대하다. [[라마단]] 기간에 대도시에서는 문을 열지만 특정 지역에서는 낮시간에 영업이 금지되는 경우도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2108446|#]] 거기에다 최근 이뤄진 조사에서 인도네시아 인구의 9.2%는 인도네시아는 [[칼리프]] 국가(!)가 되어야 한다는 비율이 나왔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31727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