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디카 (문단 편집) == 개요 == 쌀의 품종 중 하나. [[쌀]]은 크게 단립종인 [[자포니카]](japonica)와 장립종인 인디카(indica)로 나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품종 이름보다 '''안남미([[安]][[南]][[米]])''', '''[[태국]]/[[베트남]] 쌀''', '''외국쌀''' 혹은 날아다니는 쌀 등의 표현이 더 널리 통용되고 있다. 안남미 자체가 [[인도차이나]]의 '안남([[安]][[南]], 현재의 [[베트남]] 북부~중부) 지방에서 생산되는 쌀'이란 뜻으로 사용되는 말이다. [[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대만]]은 원래 안남미문화권이였으나 [[대만일치시기]] - [[국부천대]] 이후 자포니카쌀을 많이 소비하게 되었다. 그래도 남방 지역의 요리인 [[절강 요리]], [[강소 요리]], [[상해 요리]], [[안휘 요리]], [[광동 요리]], [[복건 요리]]에서는 인디카를 쓴다.]과 같은 [[동북아시아]]를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이 쌀을 먹는다. [[중국]]은 지역에 따라 다른데, 북부로 갈수록 자포니카를 선호하고 남부로 갈수록 인디카를 선호한다. [[싱가포르]]도 인디카를 쓰기도 한다. 한때 한반도에서는 본래 인디카 품종을 주로 먹었다는 설이 있었으나, 사실과 다른 것으로 보인다. 이미 조선 시대 때부터 [[주먹밥]]을 먹은 기록과 문학 작품들이 나타나는데, 안남미 계열이었다면 끈기가 적은 안남미의 특성 때문에 주먹밥 형태로 뭉쳐서 먹는 것 자체가 아예 불가능하다. 그러나 안남미라도 찹쌀을 이용하면 뭉치는것은 가능하며, 이 때문에 찰밥요리들이나 떡같은 요리들은 여럿있고, 라오스와 태국 북부에서는 이러한 찹쌀밥을 주식으로 먹는다. [[영어]]권에서는 주로 '자스민 라이스'(jasmine rice)[* 원래는 [[태국]] 쌀 품종의 일종인데, [[미국식 중화 요리]] 식당에서 전부 자스민 쌀을 주로 쓰면서 자스민 쌀이 장립종 쌀의 대명사가 된 것.], 혹은 롱그레인(Long grain)이라고 부른다. 자포니카종 쌀을 먹는 동북아나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포르투갈]] 등 일부 [[서유럽]] 지역을 벗어난 해외에서는 다른 수식어 없이 '[[쌀]]'이라고 하면 이걸 떠올리며, 한국인이 먹는 쌀은 '[[스시]] 쌀'(sushi rice), '일본쌀'(Japanese rice) 같은 표현을 써야 자포니카를 떠올린다고 봐도 된다. [[러시아]]에서는 자포니카를 둥근쌀(кругозерный рис), 인디카를 긴쌀(длинный рис)로 부른다. 러시아에서 생산되는 쌀은 주로 [[크라스노다르]] 지방에서 나오는 둥근쌀이 유명하다. 크라스노다르산 쌀의 맛은 단립종과 비슷한데 한국 쌀에 비해서 끈적임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장립종 쌀을 많이 수출하는 나라로는 [[태국]], [[인도]], [[파키스탄]], [[베트남]] 등이 있다.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쌀 중 자스민 라이스[* 홈 말리 라이스라고도 부른다.], [[인도]], [[파키스탄]]의 바스마티 라이스, 남인도의 소나 마수르 라이스, 폰니 라이스 등이 맛과 향이 좋아 수출량이 많으며 [[대한민국]]이나 서구권 국가에서 많이 대중화되었다. 남미에서도 쌀을 먹는 나라들이 있는데 의외로 [[우루과이]]가 이 지역 쌀수출을 선도한다. 한국 내 [[인도 요리]], [[파키스탄 요리]] 식당에서는 각 음식점마다 다르지만 인디카 바스마티 종으로 지은 밥은 바스마티(Basmati) 라이스, 자포니카 종으로 지은 밥을 플레인 라이스 또는 코리안 라이스로 메뉴에 표기해두는 경우가 있다. 다만 한국 내 인도 요리집에서도 [[비르야니]]를 비롯한 볶음밥 종류는 바스마티로 짓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