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디카 (문단 편집) == 특징 == [youtube(o-j0kTVBja0)]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소비되는 길이가 짧은 자포니카와는 달리, 길쭉하고 가느다란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안남미의 기원에 대해서는, 영어 이름에서도 연상되듯 [[인도]]에서 기원했으며 [[자포니카]] 쌀과 기원이 다르다는 다중기원설, 그리고 자포니카 쌀과 같은 기원을 가지고 있다는 단일기원설이 있다. [[동남아시아]]와 [[동북아시아]]의 [[쌀]] 생산량을 비교하면 동남아의 생산량이 동북아를 압도한다. 게다가 세계 1, 2위의 인구 대국인 [[인도]]와 [[중국]]에서도 인디카의 비중이 압도적이다. 때문에 쌀의 종류에 관계없이 전 세계적으로 쌀 생산량 중 90%를 안남미가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안남미가 생산성이 좋다는 편견이 널리 자리잡고 있고, 실제로 [[중국]] [[송나라]]에서 농업 기술이 크게 발달할 때 "[[베트남]]을 통해 빨리 자라고 수확량이 많은 [[참파|점성]][[벼|도]](占城稻)를 들여왔다"는 기록이 있다. 이렇게 안남미가 '''생산량'''에서 우월하지만 '''생산성'''에서는 오히려 훨씬 떨어진다. 현재 동남아의 헥타르당 쌀 생산량은 2.5 ~ 3.5t, 동북아는 4 ~ 5t이다. 물론 이것은 [[이기작]] 등을 다 포함한 수치. 심지어 [[대한민국|한국]]에서 [[자포니카]]의 개량형인 MS11 쌀을 만들어서 동남아 국가들에게 제공하여 재배를 시켰더니 역시 헥타르당 4톤 이상의 엄청난 수확량이 나왔었다. 즉 '''생산성'''이 우월한 쪽은 자포니카 쌀이다. 인디카의 생산성은 기후 때문이든 기술 때문이든 자포니카의 생산성을 전근대부터 지금까지 넘어선 적이 없다. 바로 위에서 서술한 동일 면적당 생산률만 봐도, 전근대에 안남미와 자포니카의 생산성을 비교하면 자포니카가 인디카의 2배에 달한다. 현재 동남아의 생산성 향상 수준이라면 머지않아 안남미의 생산성이 자포니카를 넘어설 것 같기도 하지만 문제는 [[중국]]이나 [[대만]]에서 생산하는 안남미도 [[대한민국|한국]] - [[일본]]의 생산성을 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최상 환경에서도 자포니카가 인디카에 비해 최소 10%의 생산성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대신 [[동남아]]는 [[수출]]을 위해 경지 면적을 필사적으로 늘렸기 때문에 안남미의 절대적인 '생산량'이 늘어난 것이고 그 때문에 안남미가 생산성이 좋다는 편견이 자리잡은 듯 하다. 과거 한국에서 이종교배해 만든 [[통일벼]]가 생산량이 뛰어났던 점도 이런 인식에 한 몫을 한 듯 하다. 하지만 생산성과는 별개로 같은 무게일 때 자포니카 종보다 인디카 종이 부피가 더 크다. 인터넷에서 흔히 살 수 있는 태국쌀과 마트에서 보통 보이는 한국쌀을 비교해보면, 같은 10kg를 2홉(360㎖)씩 나누었을 때 한국쌀은 대충 30개 정도 나오는데, 태국쌀은 32개 정도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