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력거 (문단 편집) == 오늘날 == 현대에 들어서는 내연기관과 전기모터의 발달로 순수 인력으로만 끄는 인력거는 많지 않고, 오토바이나 자전거형으로 변형된 인력거가 대다수이다. 현재 인력거가 남아있는 곳은 주로 인도, 베트남 같은 동남아, 남아시아나 아프리카 지역이다. [[손잡이]] 부분에 [[자전거]]를 달아서 초반에 속도를 낼 때는 인력으로 끌다가, 어느 정도 속도가 나면 자전거에 올라타서 운전한다. 자전거가 인간의 이족보행보다 에너지 효율이 훨씬 좋기 때문에 훨씬 빠르다. 여름에 타도 바람 덕분에 추워질 정도다. 그래서 대부분의 인력거에 담요가 준비되어 있다. 그래도 끄는 쪽에서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일본에서는 1900년대에 노면전차가 개통되면서 점차적으로 사양길에 접어들었고 1920년대에 택시가 운행하기 시작하며 결정적인 타격을 입었다. 2차 세계대전과 전후 당시에 잠깐 인력거가 석유없이 움직일수있다는 점때문에 잠깐 부활한적도 있지만 1950년대 이후로 일본의 경제성장으로 오토바이와 자동차가 보급되기 시작하자 관광용으로 전락했다. [[교토]]나 [[도쿄]]의 [[아사쿠사]]와 같은 관광지에서 관광목적으로 운행하며, 요금은 2인 기준 1분에 300엔이며 시간에 따라 달라진다. 한국에서는 택시가 너무 비쌌던 관계로(...) 인력거가 [[6.25 전쟁]]시기까지는 대중적인 교통수단으로 남아있었는데 전후기에 버스가 널리 운행되기 시작하면서 사양길에 접어들었다. 일부 관광지에 이러한 형태의 인력거들이 있다. 저성장 개발도상국에서는 아직도 관광상품이 아니라 실제 상용으로 사람이 끄는 인력거가 남아있다. 뭔가 한번 타보고 싶어서, 또는 못사는 외국사람 한번 도와줄 겸 타보려는 관광객들이 있지만, 마음이 심약한 경우 후회할 수도 있다. 자기는 앉아서 가는데 온몸을 땀으로 적셔가며 수레를 끄는 사람의 등을 보고 있노라면 괜시리 미안한 기분이 든다고 한다. 동아프리카 등에서는 보다보다라는 자전거/오토바이 택시가 인력거 역할을 한다. 나라마다 이름이 다르다. 형태는 보통의 자전거나 오토바이 짐받이 부분을 탑승석으로 개조한 정도지만 인력거가 생각나게끔 탑승석을 붙인 마개조도 있다. 중국에서는 중화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 초기에 대도시에서 흔한 대중교통수단이었고, 공산화 이후로도 한 동안 영업하였다. 그러나 이후로 힘을 덜쓰는 [[삼륜자전거]]로 점차적으로 대체되었으며,현재는 관광지에서 운영한다. [[인도]]에서는 일부 남아있다. 인도는 '릭샤왈라'라고 불리는 인력거꾼의 숫자가 매우 많았기도 했다. 그래도 90년대에 이미 자전거 릭샤가 80%를 차지했고, 2010년대 들어서는 사람이 직접 끄는 인력거는 보기 힘들어졌다. 대부분 [[자전거]]인 사이클 릭샤나 [[엔진]]으로 기동하는 [[오토릭샤]]로 움직인다. 동력으로 움직이는 오토릭샤가 70%를 넘긴다고 한다. 인도 [[캘커타]]에선 이 인력거(릭샤)가 상당히 문제가 되었기도 했다, 주로 가난한 노동자들의 밥벌이 수단으로 이용되기 때문이다. 이 도시에서 이들을 대체할 만한 수단이 없어 심지어 정치인들도 인력거를 타고 출근하며 등교용 인력거 인부인 릭샤왈라를 개인적으로 따로[* 자동차로 치면 정치인들과 재벌가의 고급 차량을 운전해주는 [[쇼퍼]]와 같은 격이다.] 두고 있는 실정인데, 문제는 이 정치인들이 도시의 이미지를 위해 인력거 폐지를 주장한다. 하지만 릭샤왈라들의 결사적 반대 및 인권단체로부터 그럼 그들이 벌어먹을 일자리를 구해달라는 비난에 직면했고, 릭샤왈라들의 표 때문에 단기간에 바뀔 전망은 없어 보인다. [[파일:external/www.icebike.org/baby-bike-trailer-33920429.jpg|width=600]] 의외로 서양에서도 위와 같이 자전거에 끄는 형식의 인력거가 흔하게 쓰인다. 보통 부모가 아이를 끄는 용도라 인력거 형식의 [[유모차]]라고 봐야 할 듯. 'bike trailer'라고 부른다. 고인이 된 [[노무현]] 대통령도 생전에 퇴임 이후 봉하마을에서 바이크 트레일러에 손녀를 태우고 다닌 적이 있다. 넓은의미로 [[휠체어]]나 [[유모차]] 정도가 오늘날에 광범위하게 아직까지 사용되고있는 인력거의 형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