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문대학 (문단 편집) === [[문과대학]] === 과거에는 문과대학이라는 명칭을 많이 사용했다. 먼저 서구 학제를 받아들인 [[일본]]에서 주로 문과대학이라는 명칭을 사용해 왔다. 문과라는 명칭을 최초로 사용한 것은 1915년 개교한 연희전문학교 문과였다. 이후 1925년 전문학교로 승격한 이화여전 역시 문과를 설치하였다. 반면 1926년 신설된 경성제국대학은 법문학부[* 법과대학+문과대학으로 학과도 법학과와 문학과로 나뉘어져있었다.]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그러다가 해방 후 다수의 대다수의 대학들이 문과대학이라는 명칭의 단과대를 설치하며 1980년대까지 한국에서 거의 표준 명칭이 되어왔다. 지금도 역사가 오래된 학교들 중 문과대학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대학들이 많다. [[인서울 대학교]]들만 살펴봐도 [[건국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단국대학교]][* 용인으로 본교를 이전하기 전 원래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해 있었고, 90년대까지만 해도 비슷한 입결을 보이던 건국대, 동국대와 함께 삼국대라는 명칭으로 널리 회자되었다.], [[동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상당수 대학에서 문과대학이라는 명칭을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한양대처럼 원래 문과대학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다가 인문과학대학 등으로 명칭을 바꾼 경우도 있다. 문과대학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학교의 경우, [[사회과학]]에 속하는 학문 학과를 포함하는 경우도 있다. 대체로 역사가 오래된 학교에서 이런 경우가 발견되는데, 학교 설립 초창기에 문과대학이 설치되어 인문/사회계열 학과들이 일단 문과대학에 설치된 후 훨씬 나중에야 사회과학대학이 신설된 경우가 많다. 이때 기존에 문과대학에 설치된 사회과학 관련 학과들이 신생 사회과학대학으로 옮겨갈 경우 기득권 상실을 우려하여 사회과학대 이전에 반발하고 문과대학에 계속 남으려고 하는 상황이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몇 가지 예시를 들자면 [[고려대학교]]의 경우 [[사회과학대학]] 대신 [[고려대학교 정경대학|정경대학]]이 있고 [[고려대학교 문과대학|문과대학]] 산하에 [[사회학과]]와 [[심리학과]]가 포함되어 있었다.[* 2021년부터 심리학과가 '[[고려대학교 심리학부|심리학부]]'라는 독립학부로 분리되었다.] [[연세대학교]] 역시 [[심리학과]], [[문헌정보학과]]가 [[연세대학교 문과대학|문과대학]] 소속이다.[* 1981년 기존 정법대학이 [[연세대학교 법과대학|법과대학]]과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사회과학대학]]으로 분할될 때, 기존에 문과대학에 소속되어 있었던 사회학과, 심리학과, 문헌정보학과가 신생 약소 단과대인 사회과학대학으로 옮기는 것에 강력 반발하여 결국 문과대학에 남게 되었다. 사회학과는 90년대말부터 2000년대 초에 걸쳐 사회과학대학 입결이 대폭 상승한 후인 2004년에야 뒤늦게 사회과학대학으로 이전을 결정하였다. 때문에 현재 연대 사회과학대학에서 사회학과의 서열이 가장 낮아 학교 요람, 졸업 앨범 등에서 항상 사회과학대 제일 마지막에 사회학과가 위치한다. 심리학과와 문헌정보학과는 여전히 문과대학 소속이다.] [[성균관대학교]] 역시 [[문헌정보학과]]를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문과대학]]에 두고 있다. [[제주대학교]] [[사회학과]]도 [[제주대학교/학부/인문대학|인문대학]]에 속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