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문대학 (문단 편집) == 특징 == || [[파일:attachment/1255691842688_1.jpg|width=560]] || || [[이공 계열]]과의 차이점.[* 이 학교는 [[성균관대학교]]다. 성대는 캠퍼스가 [[성균관대학교/인문사회과학캠퍼스|인문사회과학캠퍼스]]랑 [[성균관대학교/자연과학캠퍼스|자연과학캠퍼스]]로 나뉜다.] || '''미디어가 묘사하는 [[대학 생활]]의 이미지'''라 보면 된다. 이는 기자 및 방송작가들이 대개 인문대 출신이기 때문이다. 보통 [[종합대학]]에서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단과대학인 경우가 많고 때문에 단과대학 소개시 가장 처음에 위치시키는 경우가 많다. 그냥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종합대학]]을 검색해서 대학목록을 보면 일부대학을 제외하면 인문대학이나 문과대학이 가장 먼저 나온다. 현대적 개념의 종합대학 역사가 가장 오래된 [[서울대학교]]도 인문대학이 1번으로 소개 된다. 현대 [[한국]]에서는 [[인문학]]의 분과를 흔히 [[문사철]](文史哲)로 나눈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정확한 기준은 없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은, 인문학 제분야를 설정할 때 국내에서 흔히 사용되는 이른바 “文·史·哲”체계가 “1950·60년대 [[대만]] 학계에서 쓰인 적이 있는 것”으로 "그 역사가 짧고" 결코 절대적 권위를 지니지 않는다고 그 스스로 밝힌 바 있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인문대학 발전방안 연구, 1995. 7-8쪽]. 그리고 생각해보면 문사철은 서로가 서로에게 깊은 영향을 주며 어느 하나를 빼고 나머지를 논할 수가 없기 때문에 결국에는 하나와 마찬가지라고 봐도 과언은 아니다. 인문대생의 큰 특징은 자기 생각을 집어넣어 한 단어도 한 문단으로 만드는 기술의 보유자라는 것. 인문대를 졸업하면 남는 것은, 전공뿐만 아니라 그럴싸하게 쓰거나 말하는 능력이다. 반대로 말하면 인문대의 모든 시험 문제는 '''주어와 서술어를 갖춘 하나의 완결된 문장'''으로 작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팔에 쥐나게 달리는 수밖에 없으며, 그 와중에도 문장의 맥락을 이어야 한다. 이는 [[복수전공]]을 하러 온 [[이공 계열]]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종종 사기업 취업은 하고 싶은데, 상경계가 도저히 적성에 맞지 않는 학생[* 보통 이런 경우는 '''[[수포자|경제,경영 수준의 미적분조차 어려워하는 경우]]'''지만…]들이 어차피 똑같은 비상경이면 그나마 학벌이라도 올리자는 생각에 오기도 하며 반대로 사기업 취직 생각 없이 고시나 로스쿨을 노리는 학생들도 종종 보인다. 이런 케이스는 학벌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하기 때문에 명문대의 입결 낮은 과들을 많이 노리는데 보통 인문대학이 대부분 입결이 낮기 때문이다. 이들의 경우 [[상경계]]로 나중에 [[전과(학교)|전과]]하는 경우가 많다. 성비는 남:녀 재적 인원 기준 (휴학생 포함) 1:2 정도로 상대적으로 [[여초]] 현상을 보인다. 다만 남학생은 도중에 군대 등의 이유로 증발하거나 군대에서 현실을 깨닫고 복학 후 전과하는 경우도 있기에 일부 학과 같은 경우는 1:3~1:4정도까지 벌어지기도 한다. 인문대학의 학과들에서 다루는 학문들은 타 단과대학에서 다루는 학문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학문적 진입 장벽이 가장 낮다는 인식이 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인문학에 대해서 사전 공부를 하지 않은 학생들이 인문학의 전공 수업을 들어도 어찌어찌 수업을 듣고 따라갈 수 있는 편이다. 이에 반해 이공계의 경우는 문과 학생을 앉혀 놓으면 2~3년 full-time 공부를 한 게 아닌 한 수업 자체를 따라가지를 못하고, 상경계는 경영수학과 경영통계학의 선이수를 요구하는 수업이 있다 보니 [[수포자]]들은 상당수가 적응하지 못한다. 반면, [[대학원]]에서 인문학 학위를 따는 건 오래 걸리고 어렵다. 이건 학부생 시절에 인문학을 전공하고 인문대 대학원을 가든 타 계열을 전공하고 인문대 대학원 가든 마찬가지이며 박사학위를 따는 거는 '''오히려 공대보다 오래 걸리고 제일 박사 따기가 어렵다.''' 단, 이건 학문의 까다로움 때문이 아니라 돈 되는 학문이 아니라는 이유로 외부 개입이 없어서 매우 보수적인 데다가 고인물이 되어버린 탓이 크다. [[한국과학기술원]], [[포항공과대학교]]에서도 인문사회과학부, 인문사회학부로 있긴 한데, 이들 두 대학에서 인문대는 과학사회학, 과학사뿐만 아니라 국어국문학, 체육학, 금융학, 영문학 등 다양한 전공 교수를 몰아넣은 까닭에 실질적으로 [[교양학부]] 비슷한 취급을 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