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사고과 (문단 편집) === [[근태]]와 근로시간 === 전통적으로 지각, 조퇴, 이석 등의 근태는 성실성을 평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조건으로 자리잡아 왔다. 자기가 사내 시험으로 바쁘다고 책 펴놓고 다른 걸 하고 있거나 커피 마시러 가서 오랜 시간을 보내느라 자리를 비운다면 부적절한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국내만 그런 것이 아니고 미국, 일본, 독일의 직장문화에서 이석은 직장을 잃을 수도 있는 중죄다. 이들은 직장에서는 일만 해야 한다. 특히 무단[[결근]]은 한 번만 해도 인사고과가 상당히 깎이고, 징계도 내려진다. 이런 평가가 잘 맞는 직종도 있다. 예를 들어 전화 받기, 계산원, 길 안내, 상담사 등의 [[고객 서비스]]는 고객이 필요로 할 때 사원이 대기하고 있어야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고객이 전화를 끊을 때까지 받지 않고 다른 곳에 있거나 고객이 불쾌해할 정도로 느리게 받는다면 충분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을 것이다. 또 [[생산직]]의 경우 여러 사람이 협동해야만 라인을 돌릴 수 있고 사람 숫자가 확보되어야 일을 할 수 있다. 또 한 가지 지표는 [[야근]], 조기출근, 주말출근과 같은 근로시간이다. 정상적인 평가가 어려울 때 더 오랜 시간 회사에 일한 사람을 좋은 평가를 주는 것이다. 시간당 노동생산성에 사람의 능력이 거의 반영되지 않는 직종의 경우 산출물은 근로시간에 비례한다. [[최저임금]]이거나 시급제 직종은 거의 다 여기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런 평가가 모든 직무에 잘 맞냐는 의문이 국내에서 2010년대 중순 들어서 제기되었다. 영업직의 경우 매출 등 더 좋은 지표가 있으므로 전통적으로 근태를 중요시하지 않아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 거기다가 사무직, 전문직, 기술직 등은 9시나 6시 등의 기준을 정확히 맞춘다고 생산성이 올라가는 것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고 근로시간이 그대로 성과에 비례한다고 보기도 어렵다. 가령, 전화상으로만 이야기하면 상대방이 갑자기 말바꾸기를 하면서 발뺌해서 분쟁이 생기는 경우를 고려하여 챗봇이나 이메일, 서류만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회사도 생기고 있다. 이러면 사람이 전화 대기를 하거나 빠르게 전화를 받아야 할 필요가 없다. 또 이석의 경우에도 자율출근제를 도입해 주 40시간만 채운다면 중간에 1시간을 쉬었든 2시간을 쉬었든 업무 시간과 휴식 시간이 확실히 분리되기만 했다면 근로시간을 계산해서 문제삼지 않는 곳이 늘고 있다. 이런 식으로 전문적인 직종을 중심으로 2010년대 중반 즈음부터 근태에 대한 평가가 줄어들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