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스티즈/문제점 (문단 편집) === 성별갈등 === 한창 한국에서 [[래디컬 페미니즘]]이 대두되기 시작한 2016~2017년 무렵부터 쭉빵이나 여시와 같은 여초 성향의 커뮤니티들을 중심으로 다른 여초사이트들로 이러한 성향이 퍼지게 되었는데 인스티즈 역시 이러한 사상 전파의 대상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이러한 사상 전파를 테라포밍, 계몽이라고 페미니즘이 주류인 여초 사이트들에서 일컫는다.] 하지만 인스티즈의 폐쇄적인 운영, 깐깐한 규정, 특히 가입의 어려움으로 인해 진입장벽이 높았고 게다가 운영진들이 성차별 및 성별혐오 관련 유도 글 혹은 조장 글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면서[* 요즘도 여전히 조금이라도 성 혐오 관련된 게시물에 좋아요만 눌러도 6개월 이용정지 징계를 하고는 있다.] 수차례 조직적으로 있었던 사상 전파에 있어서 방어적인 모습을 보이곤 했다. 뿐만 아니라 여초 사이트이지만 회원들 역시 탈코르셋을 강요하고, 자신과 같은 성향을 가지지 않은 여성을 "[[흉자]]"라고 부르는 래디컬 페미니즘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는 글이 인기글에 자주 오르곤 했었다. 하지만 2020년부터 유료 가입이 가능하게 되어 돈만 내면 언제든 가입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이전까진 운영진이 랜덤으로 가입창을 열거나, 지인중에 인스티즈 회원이 있을경우 지인을 통해 유료 초대권을 받아 가입할 수 있었다.], 따라서 타 여초에서의 유입 역시 늘어나게 되었다. 이전에 조직적으로 사상 전파를 했다가 단체로 이용정지를 당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더 이상 조직적으로 이를 시도하진 않았지만 남성 사칭 글, 주작 글이나 보는 이로 하여금 불편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남자친구와의 경험 글 등 간접적인 방법을 토대로 유저들이 남성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가지게 만들었고[* 실제로 자신이 남성 유저임을 드러내고 "남자는 안해도 여자는 화장 하는 것이 매너 아냐?"라는 뉘앙스의 글로 많은 비판을 받았던 글의 '''글쓴이가 남성이 아니라 여성 유저였음을 운영진이 밝히며''' 해당 글을 삭제하는 사건이 있기도 하였다.][* 최근엔 "남자친구 옷장에서 리얼돌 발견했어" 라는 내용의 글이 주작으로 밝혀지며 글쓴이가 강제 탈퇴 당하는 일도 있었다.] 결국 일상, 고민 글들이 올라오는 익명잡담 게시판에 남성혐오적인 흐름을 만들게 되었다. 물론 사용 용어나 말투가 공격적일 경우 징계를 받는 인스티즈 특성상 대놓고 성별혐오적인 성향을 드러내진 않지만 같은 주제로 남성유저임을 드러내고 쓴 글과 여성유저임을 드러내고 쓴 글이 전혀 다른 반응을 얻는 등 이중적인 흐름이 생기게 되었다.[* 일례로 한 남성 유저가 "여자들이 봤을 때 이성에 정 떨어지는 부분이 어떤 부분이야?"라는 글을 올렸을 때 반응은 "키가 작으면, 얼굴이 못생기면, 어깨가 좁으면 혐오스럽다" 등등 많은 댓글이 달렸지만 같은 주제로 여성 유저가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는 어떤 게 있을까?"라는 글을 올렸을때 댓글 반응은 "쓰니(글쓴이)야, 너 하고 싶은 대로 살고 남자 눈치 보지마"라는 뉘앙스의 반응이 주류를 이루었다.][* 이외에도 남성유저가 자신이 남성임을 밝히고 고민글을 올리면 맥락에 상관 없이 "거울 봐", "니 얼굴을 봐" 라는 식의 댓글도 달린다. 물론 이 경우에는 다른 회원들에게도 빈축을 사긴 했다.--댓글창은 항상 싸움터--] 그리하여 2020년 이후부턴 익명잡담의 인기글에도 수시로 성별혐오적인 흐름의 글들이 올라오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 [[래디컬 페미니즘]]이 주류를 이루는 타 여초에 비하면 이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유저들도 많이 존재하고 글이나 댓글이 노골적으로 성별혐오적인 성향을 드러낼 경우 비판받는다.] 운영진도 사실상 손을 뗀 것인지 이전엔 동조 댓글만 달아도 6개월 이용정지, 강제탈퇴 등의 중징계를 먹이던 것과 달리 2021년 기준 대놓고 성혐오적인 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아도, 다른 회원들이 비판을 하고 신고를 해도 전혀 징계를 당하지 않는다. 심지어 인기글에도 자주 올라갈 정도이다.[* 가끔 운영자가 일할 때가 있는데 그때는 심하지 않는 글이여도 6개월 징계를 받는다.] 현재는 성별혐오 단어 필터링에 민감해져 “도태남”만 적어도 자동 정지 당한다. 하지만 모니터링 시간이 아닌 새벽시간대에 성별혐오 사건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물론 출근시간쯤엔 모두 정지 또는 강퇴된다. 괜히 성혐오에 동조하지 말고 관심도 주지 말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