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조이재팬 (문단 편집) == 기타 == 기계번역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난 한일번역을 바탕으로 한일 네티즌간의 의사소통 공간을 마련했으나, 기계번역의 성능이 여전히 단어 대 단어 번역의 수준에 머무르는 현실에 당대에도 오역이 난무하였고, 이를 이용한 여러가지 특수기들도 있었다. [[노무현]] 대통령이 오역의 피해자 중 한 명이었다. 일본어 게시물에서 가운뎃점 없이 ノムヒョン이라고 쓰거나 한자로 盧武鉉이라고 쓰면 한국어 번역본에서 정상적으로 '노무현'이라고 출력됐으나 가운뎃점을 넣어 ノ・ムヒョン이라고 쓰면 한국어 번역본에서 노·무홀(...)이라는 정체 불명의 단어가 등장했다.[* 이것은 인조이재팬만의 문제가 아니라 당시 네이버가 쓰던 기계 번역 소프트웨어의 오류이기 때문에 인조이재팬이 아니어도 네이버 번역을 쓰면 노·무홀이라는 표현이 출현할 수 있었다. 그래서 [[구글]]에서 '노·무홀'로 검색해 보면 그 시절의 흔적이 아직도 보인다.] 노·무홀을 보는 한국인 이용자들 입장에서는 이게 재밌게 보였는지 그냥 한국어 문장에서 노무현 대신에 노무홀이라고 쓰는 경우도 있었다. 한편 한국어에서 동음이의어가 아무 구분 없이 표기되는 걸 이용해서 장난친 일본인들도 있었다. 예를 들어 [[조선(동음이의어)#s-1|조선]](朝鮮)과 [[조선(동음이의어)#s-2|조선]](造船)이 한국어에서 동음이의어니까, 일본인이 원래 朝鮮이 쓰여야 할 부분에 造船을 써서 장난을 치는 식.[* 참고로 일본어에서는 두 단어가 동음이의어가 아니다.] 하지만 한국어 번역본에서는 둘 다 '조선'으로 옮겨지므로 한국 이용자들은 일본 이용자가 장난친 줄 모르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에서는 인조이재팬이 아닌 인조이코리아에 가입해서 장난치는 걸 시스템적으로 방지하는 몇 가지 기능들이 있었다. 하지만 인터넷을 좀 알면 이런 기능들은 우회가 가능했다. 좀 귀찮아서 그렇지 우회하려면 할 수는 있다. 그래서 일본어를 아는 한국인이 인조이코리아에 가입한 다음에 분탕질을 치는 경우도 드물게 존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