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종(고려) (문단 편집) == 신성제왕 == >조서를 내리기를, >"제왕의 덕은 무엇보다 겸손을 우선으로 삼는다. 그러므로 [[노자]](老子)는 '왕(王)과 공(公)은 스스로를 고(孤: 아버지가 없음)[* '[[고아#s-1]](孤兒)'의 그 '고(孤)'다. 일반적인 부자 상속제 하에서는 부왕이 승하해야 [[세자]]가 승계받아 왕위에 오르는 것인 만큼, 아버지가 이미 죽어서 없어야 한다(...).], 과(寡: 덕이 적음), 불곡(不穀: 착하지 못함)이라 한다.'라고 하였다. 또 [[후한|한나라]] [[광무제]](光武帝)는 조서에서 신하들이 상서를 올릴 때 성(聖)자를 쓰지 말라고 하였으며, [[공자]]도 역시 인자(仁者)나 성인(聖人)이라고 자처하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날 신하가 임금을 높이고 찬미할 때 사용하는 호칭이 정도에 지나치므로 이는 합당한 일이 아니다. 이제부터는 모든 상소나 공문서에서 "'''신성제왕(神聖帝王)'''"이라 일컫지 말도록 하라."라고 하였다. >---- >《[[고려사]]》 [[인종(고려)|인종]] 16년([[1138년]]) 2월 26일 당대 고려인들이 군주를 어떻게 표현했는지에 대해 인종 스스로가 내린 조서에 나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