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종차별 (문단 편집) == 특수한 경우 == [[아파르트헤이트]] 철폐 이후 [[남아프리카 공화국|남아공]]이나 [[로버트 무가베]] 집권 이후 [[짐바브웨]]에서는 오히려 역으로 [[흑인]]들이 [[백인]]들을 차별하는 현상이 벌어져, 상당히 많은 수의 백인이 [[호주]], [[뉴질랜드]], [[영국]]과 같은 타국으로 이민을 가 백인 비율이 많이 줄었다.[* 그래도 아직 사회 기득권층에는 백인이 많다. 백인 비율 감소는 백인 출산율이 흑인보다 낮은 것도 있고, 이민 열풍의 경우 치안 문제(홈랜드나 빈민가에만 거주할 수 있던 흑인들이 대도시 중심부로 이주)로 인한 탓도 크다.] 미국 본토를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에선 법적/사회적으로 금기시된 백인의 인종차별이 줄어든 자리를 흑인의 백인을 제외한 타 인종에 대한 인종차별이 대체하기도 한다. 가령 흑인이 히스패닉계, 혹은 동양계 미국인을 차별한다. [[하와이 주|하와이]]에선 [[미국]]의 다른 지역과는 반대로 [[백인]]이 인종차별당한다. [[아시아계 미국인|아시아계]] + [[폴리네시아]]계 원주민이 다수라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 비슷하게 중부와 북부 [[시베리아]]의 경우 마찬가지로 백인이 차별당한다. [[사하 공화국|이 지역]]의 원주민 비율이 60%에 달하기 때문. 또한 2019년에 키르기스인이 현지인 여성을 성폭행한 사건을 계기로 분노한 시민들이 중앙아시아 이민자들이 운영하는 과일 및 채소 가판대를 때려부수는 사건도 있었다. 어떤 이는 가게로 들어가 살해 협박을 하기도 했다.[[https://youtu.be/wTYPHPQvikA|#]] [[러시아 연방]]의 [[투바 공화국]]에서는 [[1990년]] 대규모 독립시위가 일어났으며, 이것이 반백인 폭동으로 번져 [[1991년]]에는 한 해동안 백인이라는 이유로 168명이 살해당했다. [[1993년]]까지도 혐오범죄와 테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보리스 옐친]] 대통령이 [[러시아군]]을 파견하여 겨우 진압하였다. 그러나, 2000년대 초까지도 [[티베트 불교]]로 개종하지 않은 백인에 대한 혐오범죄가 지속되었다. [[일본]]의 대표적 [[극우]]인 [[이시하라 신타로]]는 서양인들의 [[유도]]를 짐승들의 싸움으로 묘사하였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79&aid=0002387385|#]] 이건 인종 비하 발언. 뿐만 아니라 일본 극우들은 인종차별이라는 단어도 이상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일본 극우 인사들은 [[일본의 전쟁범죄]]를 고발하는 행위나 일본의 전쟁범죄 찬양 등의 행위를 사과 혹은 비판하는 행위를 인종차별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예를 들어 호주에 [[위안부 평화비]] 설치가 추진되고 있을 때 일본 교민단체라는 작자들이 '''위안부 소녀상 설치는 인종차별'''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펼쳤고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siapacific/775497.html|#]], 또 성우 [[카야노 아이]]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 논란에 휩싸인 이후 트위터로 사과문을 발표하자 [[일본회의]] 회원 하시모토 코토에(橋本琴繪)가 '''카야노 아이는 인종차별주의자(레이시스트)''' 라는 망언을 하기도 했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0968056|#]]) 참고로 저 하시모토 코토에는 [[일본 경찰]]의 터키 [[쿠르드족]] 남성에 대한 공권력 남용 논란 때도 '''쿠르드족인지 아닌지는 관계가 없다. 오히려 시위대가 일본 경찰관을 차별하고 있다''' 라는 헛소리도 했는데, 이렇게 일본 극우들은 과연 인종차별이라는 단어의 뜻을 제대로 알고 사용하고는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인종차별이라는 단어를 이상하게 사용해 대고 있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00601/101314690/1|日 경찰, 쿠르드족 남성 과잉진압 논란…‘흑인 사망’ 닮은꼴 사건]]) 또 다른 나라로 이주했을 때 그곳에 이미 살고 있던 교포가 인종차별 발언을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미국으로 건너갔는데 그곳의 한국인이나 중국인이 그 사람 보고 '너 정말 아시아인 같다'라고 말하는 것. 애초에 얘들은 인종차별이라고 생각을 못하는 데다가, 자신도 아시아인이니 인종차별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막상 말하는 교포는 별 생각없이 말한 것일 수도 있지만, 그 말을 듣는 아시아인 입장에서는 아시아인이 아시아인을 보고 아시아인 같다고 말하며 은근히 비웃는 듯한 인상을 받을 수도 있다. 진짜 아시아인인지가 궁금했다면 "혹시 저랑 같은 아시아인이신가요?"라고 정중하게 물어봐야 아귀가 맞다. 다만 저런 말을 한다고 해서 악질적인 인종차별이라는 말은 생각하지 말자. 보통 교포들이 이민 혹은 유학으로 온 사람들을 보고 저런 말을 할 때는 기본 영어 실력에는 문제가 없으나 고급 어휘 및 속어에 익숙하지 못한 모습을 보일 때 혹은 문화적 차이에 상대적으로 덜 적응되었을 때 나오는 말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영어를 너무 못하면 처음부터 "아 얘는 외국인이구나"라고 바로 느끼기 때문에 저런 말을 들을 일도 없다. 그래서 미국의 교포들은 이런 사람들에게 FOB(fresh off boat), '갓 배에서 내렸다'라는 뜻으로 미국에서 태어나서 자라지 않은 모든 사람들을 가리키는 표현을 쓴다. 진짜로 외국인에 대해 무지하거나 문화적 차이로 인해서 인종차별로 여겨질 만한 표현이나 행동을 하는 사례도 있다.[* 대표적으로 [[라틴아메리카]]국가들과 [[아프리카]]국가들, 이베리아 반도 국가인 [[포르투갈]]과 [[스페인]] 그리고 [[튀르키예]]가 이에 속한다.] [[튀르키예]]의 예를 들면, 이곳 사람들은 동양인에 대해 'çekik gözlü'(째진 눈을 가진)이란 표현을 정말 흔하게 사용한다. 이 나라는 눈이 너무 큰 여자에 대해 "눈이 밤톨 같다"며 추녀의 기준으로 삼기 때문. 그래서 çekik gözlü라는 단어를 쓰는 튀르키예인에게 화내면서 그거 인종차별적인 단어다라고 지적하면, "그래? 진짜 몰랐어. 미안해."라고 사과하거나, "튀르키예에선 이거 칭찬하는 말인데"라고 한다. 실제로 튀르키예인들끼리도 이 표현을 자주 쓴다. 그 외에 흑인에게 "초콜릿"(Çikolata)이라고 부르거나, 아메리카 원주민에 대해 "붉은 피부를 가진 사람"(Kızılderili)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 또한 인종차별적인 성격과는 거리가 있다. 튀르키예인들이 진짜로 경멸적인 표현을 쓰고자 할 때는 'Pis Araplar(더러운 아랍 새끼들)' 식으로 직접적으로 욕설이 들어간 표현을 쓴다.[* 튀르키예인들은 예로부터 아랍인을 경멸하고 차별해 왔다.] 우리나라도 비슷한 경우가 있는데, 비정상회담을 봐도 백인 패널들이 처음에 한국인들이 자기보고 얼굴 작다고 한 것을 칭찬으로 받아들이지 않고,일부러 도발해서 시비거는 것인가 했다고 한 바 있다. 미국에서도 백인들에게 아주 흰 피부를 가졌다 하는 것을 방구석 외톨이라고 놀린다고 받아들이기도 한다. 그 외의 소수집단에서 다른 소수자를 배척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대표적으로 [[LGBT+]]집단에서의 인종차별도 이슈가 되는데, 대개 이 집단에서도 다른 인종들보다 백인 남자/여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이 케이스의 경우는 다른 LBT 집단보다 게이의 경우가 가장 심하다고 한다. [[https://en.wikipedia.org/wiki/Racism_in_the_LGBT_community|영문 위키피디아]]에서도 매우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는 이슈이다. 비하명칭을 보면 아시아인을 좋아하는 아시아인, 백인을 좋아하는 아시아인, 흑인을 좋아하는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명칭이 모두 존재한다. 한 기관에서 설문조사를 했을 때 아시아인들의 82%가 백인 LGBT 구성원으로부터 인종차별을 겪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https://web.archive.org/web/20110804113413/http://www.thetaskforce.org/press/releases/pr784_02080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