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인천광역시 (문단 편집) ==== 인천은 서울의 위성도시인가? ==== 주민등록인구 기준 294만 명 가량이 거주하는 대도시임에도 아직까지도 서울의 [[위성도시]], [[베드타운]]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편이다. 정부에서도 인천에 문화시설, [[고등법원]]을 짓지 않고 서울 가서 해결하라는 정책 기조이고 정부 행정 시설은 물론, 국립 문화 시설들도 [[울산광역시]]를 제외한 다른 광역시에는 하나씩 있어도 인천은 서울에 가야만 한다.[* 사실 울산도 부산하고 지도상으로는 붙어 있지만 실제 생활권은 분리되어 있다.] [[수도권 매립지]], 석탄부두, [[화력발전소]] 등 서울의 혐오시설들이 자리잡아서 인천광역시 입장으로는 여러모로 머리가 아픈 모양이고, 인천은 엄연한 인천이지 수도권 도시, 서울의 위성도시라는 꼬리표를 빨리 떼야 한다는 주장이 인천시민들 사이에서 힘을 얻고 있다. 하지만 도시 자체는 [[서울특별시]]와 따로 발전했더라도 인천을 중심으로 하는 인천권이라고 할 만한 도시권역이 없고, 심지어 인천광역시 내의 자치단체인 [[계양구]], [[부평구]] 지역은 인천 내 다른 지역과 달리 [[서울특별시]]의 위성도시화된 지역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다른 광역시들과 1대 1로 비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인천은 위치를 보면 알겠지만 경기도 서쪽에 치우쳐 있으며 동쪽으로는 바로 서울과 접한다. 이로 인해 다른 경기도에서의 접근성도 상당히 떨어지며 이로 인한 심리적 거리감은 상당하다. 따라서 경기도도 전혀 대표하질 못한다. 인천 옆에 자리한 [[부천시]]도 교통이 좋아지면서 서울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고 나머지 인근 도시들은 그냥 서울의 위성도시들에 가깝다. 인천 인구가 300만에 달한다고 하지만 다른 지방 광역시들은 인구는 인천보다 적어도 대구 - 경북권, 광주 - 호남권, 대전 - 충청권은 각각 약 500만의 인구를 담당하고 있다. 인천과 비슷한 광역시로는 [[울산광역시]]를 들 수 있는데, 여기서도 서울 - 인천의 관계가 부산 - 울산으로 대응된다. 따라서 울산에도 정부 행정 시설 등이 없으며 부산으로 가야만 한다.[* 다만 인천과 울산을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힘든데, 울산은 부산과는 도시권의 거리감이 있기 때문. 물론 인천에도 위성도시가 있으나, [[시흥시]] 정도를 제외하면 인천보다는 서울의 영향력이 더 강한 편이다.] 아무튼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인천시와 여러 시민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정치권의 인천에 대한 무관심, 홀대는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 시절에 이어 [[문재인 정부]]에서도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있다.[[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04865#06YC|#]]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09436#06YC|#]] 지난 [[노무현 정부]]에서도 인천 출신 인사가 공직에 거의 등용되지 않았고[* 다만 이것은 대한민국 중앙정부가 [[서울특별시장]]과 [[경기도지사]]만을 우대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도 있다.] 이는 문재인 정부 공공기관장 인사에서도 마찬가지이며 수도권 규제의 여파로 산업 기반이 유출되는 와중에 인천시가 20년 전부터 육성해왔던 바이오 산업 허브를 정부에서는 정치 논리로 충북에 안겨주었고 [[인천국제공항]]이라는 최고의 조건에도 불구하고 항공 산업 육성마저 경남 [[사천시]]에 내줘야만 했다. 인천 소재 국가 [[공공기관]]마저 이전시키려는 와중에도 인천고등법원, 국립 문화시설은 감감무소식이고 서울을 위해 수도권 매립지는 어떻게든 잔류시키고 심한 공해를 발생시키는 화력발전소만 증설시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인천시와 시민이 아무리 노력한들 [[높으신 분들]]의 [[이부망천|인식]]은 인천을 서울의 님비 시설 건설지로 생각했던 것에서 크게 나아지지 않은 모습이다. [[2019년]] 3월 [[인천지방법원]]에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가 설치되었지만 민사 합의부만 설치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