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광역시 (문단 편집) === 주민 구성 === [youtube(f4Ovg-KkOLs)] [* 이 영상에서는 아침이 되면 서울로 출근한다.. 라고 하지만 [[계양구]]나 [[부평구]], [[서구(인천광역시)|서구]] 일부 지역 한정이다. 인천 타 지역은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임에도 정체성이 강하다. 인천시민 70% 이상은 인천 내부에서 출퇴근한다. 이 문서에 나와 있듯 인천은 일자리가 많은 편에 속한다.] 인천은 수도권의 여타 도시들이 그러하듯 인천 토박이의 수가 매우 적다. 인구 구성의 대다수가 삼남 지방 및 이북 출신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충청도]] 출신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고 한다. 인천 사람 10명이 모이면 그중 3~4명이 충청도 출신일 정도인데[* 충청도 중에서도 서해안 지방([[태안군|태안]], [[서산시|서산]], [[당진시|당진]], [[홍성군|홍성]], [[예산군|예산]])이 절반 이상이고 그 나머지 절반 이상이 [[천안시|천안]][[아산시|아산]]권 출신 인구. 같은 충청권이라도 정작 [[대전권]] 출신과 [[충청북도]] 출신의 비율은 매우 낮은 편이다.], 그렇기에 인천 내에서는 충청도 연고자들의 입김이 매우 센 편이라고 한다. 이외에 [[경상북도|경북]], [[전라도]], [[황해도]] 출신이 뒤를 잇는다고 한다. [[충청도]], [[전라도]] 및 이북 출신들의 비율이 높은 만큼 텃세가 심하고 수도권 치고는 배타성도 상대적으로 강한 편이어서 [[경상도]] 출신이 정착하기 힘든 지역으로 꼽힌다. 참고로 수도권에서 [[부울경]] 출신의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이 인천이다.[* 다만 도서 지역인 [[옹진군(인천광역시)|옹진군]]과 [[강화군]]은 예외적으로 3대째 이상 살고 있는 토박이가 '''50%''' 이상 많은 편이다.] 시간이 흘러 조사 당시와 차이가 있겠으나, 조사에 의하면 [[충청도]] 출신 주민의 비율이 토박이에 이어 2순위이다. 토박이 중에서도 충청도 원적자 출신(특히 충남 [[내포지방]]과 천안아산권 출신)이 상당하다. 해반문화사랑회에서 발간한 <열려있는 땅 인천>이란 지역정주성보고서에서 인용한 97, 98년도의 인하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의 1, 2차 시민 조사에 따르면, 현재 인천의 출신별 인구분포는 인천, 충청, 서울, 경기, 전라, 경상, 강원, 이북, 제주의 순으로 각기 대략 28%, 16%, 14%, 12%, 11%, 11%, 5%, 2%, 1%로 되어있다. 미추홀구 관교동 관교중학교 바로 옆에 '''충남도민회관'''이 있을 정도다. 물론 [[충청남도청]]이 공식적으로 세운 것은 아니고 인천 지역의 충청남도 출신 주민들이 세운 일종의 향우회 건물이라고 보면 될 듯. 이 건물 1층에는 충남지역 농산물 판매점이 있다. 이는 인천이 여러 곳의 사람들이 골고루 모여 사는 개방적인(?) 땅임을 알려주고 있다. 하지만 인천 토박이들 역시 많고, [[황해도]]로 대표되는 이북 [[실향민]]과 그 후손들도 많이 사는 곳이 인천이다.[* 황해도 [[은율군]]의 민속놀이인 은율탈춤도 지금은 인천에서 전수되는데, 은율출신 피난민들이 인천에 정착해서 그런 것이다.]황해도에서는 일제강점기부터 일자리를 찾아 이주하기도 했다. [[경인방송]]에서는 과거 인천 인구 270만 중 100만이 [[충청도]] 출신이라고 말했을 정도. 또 다른 예로는 [[한화 이글스]]가 있다. [[대전광역시]]가 연고인 [[한화 이글스]]는 다른 지방팀인 [[광주광역시]] 연고팀 [[KIA 타이거즈]]나 [[부산광역시]] 연고팀 [[롯데 자이언츠]], 바로 옆 인접 지역인 [[서울특별시]]의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등보다 원정 티켓파워가 한참 밀리는 게 사실. 하지만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만큼은 KIA와 함께 원정 관중이 가장 많은 걸로 유명하다. 2007년 이후의 홈팀 [[SK 와이번스]](現 [[SSG 랜더스]])의 인기가 수직상승하기 전까지는 게임마다 원정팀 한화팬이 홈팀 SK팬보다 더 많이 왔을 정도. 인천 거주자 중 출신지 비율을 나타낸 것이다. ||<-2> '''권역별 출신 인구 비율 현황''' || || '''권역명''' || '''비율''' || ||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 52.2% || || [[호남권]] || 15.6% || || [[충청권]] || 15.4% || || [[영남권]] || 10.0% || || [[강원권]] || 5.2% || || [[중국|해외권]] || 1.9% || || [[제주특별자치도|제주권]] || 0.3% || ||<-3> '''광역지자체별 출신 인구 비율 현황''' || || '''지자체명''' || '''비율''' || '''비고''' || || 인천 || 31.2%|| || || 서울 || 11.7%|| || || 충남 || 10.8%|| || || 경기 || 9.3%|| || || 전남 || 8.9%|| || || 전북 || 5.9%|| || || 강원 || 5.2%|| || || 경북 || 5.0%|| || || 충북 || 4.0%|| || || 경남 || 2.5%|| || || 해외 || 1.9%|| [[화교]] || || 부산 || 1.5%|| || || 광주 ||<|2> 0.8%|| || || 대구 || || || 대전 || 0.6%|| || || 제주 || 0.3%|| || || 울산 || 0.2%|| || 광역자치단체 별로는 '''인천 토박이''' - 충남 - 경기 - 전남 순이며, 권역별로는 수도권 - 호남권 - 호서권이다. 여기서 유의해야 할 것은, 일반적인 의미의 토박이(선조 대부터 인천에서 살아온 집안 출신)와 다르게 여기서는 좁은 의미의 토박이로 인천에서 태어나서 자란 사람들을 모두 일컫는 말이라는 것이다. 호남권 출신 인물들이 많다고 알려졌고, 위의 수치만을 보면 그렇게 틀린 말은 아니지만, 서울특별시의 호남권 출신자 비율인 20.3%[* 지역구마다 편중되어있는 편이라 [[관악구]]나 [[금천구]]는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호남 출신이다.], 경기도의 16.8%보다 낮은 15.6%에 그치고 있다. 호남권 출신이 많이 산다고 일부 사람들에겐 알려져있지만[* 이는 부평권의 경우 일부 맞을 수 있는데, 원인천권의 경우는 택도 없는 얘기.] 사실은 반대로 수도권에서 호남권 출신자의 비율이 가장 적은 곳이 인천임을 알 수 있다. 특히 단순 출신지가 아닌 본적지로 계산해본다면 충청권 출신이 호남권 출신보다 더 많을 수 있다. 또한, 재미있는 점은 수도권에서 충청권 출신자의 비율이 가장 높으면서 영남권 출신자의 비율이 낮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 찾아오는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 등 영남 연고팀 팬의 규모도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보다 확실히 적다.] 서울의 영남권 출신자 비율은 13.8%, 경기도는 11.8%. 참고로 서울 출신 인천 거주자들은 대부분 서울의 높은 집세를 감당하지 못해 점점 서쪽으로 가다가 결국 서울 밖으로 나온 사람들이 상당수이다. 인천의 20~30대는 조부, 조모가 [[이북 5도|이북]] 출신인 경우가 많으며[* 10대에게도 [[실향민]] 조부, 조모가 있는 사람들은 잘 볼 수 있으나, 20대 - 30대 정도의 경우에는 흔하지 않다.] 특히 인천에서 가까운 [[황해도]] 출신인 경우가 많다. 이를테면 [[실향민]] 후손의 도시라고 할 수 있겠다. 인천지역의 특징이라면 특징. 또한, 대부분의 인천시민들은 인천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 그러니 인천 사람 앞에서 인천에 대해 안 좋은 평가를 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410/0000758819|기사]] 물론 이는 다른 지역에서도 적용되는 이야기로, 특정 지역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해당 지역민 앞에서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그 외 국내에서 중국인, 특히 [[화교]]들이 많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 인천이다. 애초에 중구 선린동에 [[차이나타운(인천)|차이나타운]]이 존재하고 인천역의 부역명이 차이나타운이며, 이곳을 중심으로 화교들이 모여 살고 있다. 참고로 서울특별시 구로구와 영등포구에도 중국인들이 꽤 많이 거주한다. 다만, 선린동 차이나타운에 있는 중국인은 귀화했거나 [[대만]] 국적의 화교들이 다수인 반면, 구로, 영등포 지역에 사는 중국인은 한중 수교 이후 건너온 [[중국]] 출신 조선족, 한족이 많다는 것이 차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