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국제공항 (문단 편집) === 공항에서의 택시 === 규정상으로 인천공항 출입 택시는 버스에 비해 요율이 저렴한 편이다. 인천국제공항의 교통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국토교통부]]의 협의 하에 공동사업구역으로 지정하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울특별시]], [[고양시]], [[부천시]], [[광명시]], [[김포시]] 차적 택시들은[* 의외로 저 멀리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등지의 택시를 보는 일도 간간히 있다보니 중요한 부분이다.] 시외할증 없이 시내구간과 같은 132m당 100원의 요금체계로 이용할 수 있다.[* 당연하지만 유료도로 통행료는 승객 부담이다. 다만 이는 인천국제공항에만 적용되므로 영종도의 다른 지역은 시외할증이 가능하다. 따라서 택시 타고 영종도의 다른 지역으로 가고자 하는 경우 일단 인천공항에서 내린 뒤 다른 택시로 갈아타는 게 낫다.] 이는 인천공항행 버스들이 대부분 [[한정면허 버스]] 및 시외버스로 운영되어 [[시계외요금|할증]]요율을 적용하는 점과 대조적이다. 하지만 현실과 달리 이 지역에서는 조폭, 정확히 말하자면 조직폭력단체화된 택시기사 연합들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조직강령을 만들고 비조직원 기사를 린치하는 등, 조폭의 나와바리 사수랑 전혀 다르지 않은 행각을 벌였다. "조폭에 가까운 조직"이라는 호칭은 이 기사들을 입건한 경찰 브리핑 공인이다. 이들이 공항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사기친다. 한국 물정을 잘 모르는 한국을 처음 밟은 외국인들을 상대로 사기 영업을 하는 택시가 있으므로 주의하자. 법적으로 택시 허가가 나지 않은 차량은 택시라고 쓸 수 없기 때문에 꼭 차량에 "'''TAXI'''" (대문자)라고 써져있는 차만 타라고 말해주자. 그런데 차에다 가짜로 TAXI라고, 혹은 정확히 TAXI는 아니어도 언뜻보면 착각할 정도로 비슷하게[* 예를 들면 대문자 [[I]]를 [[L]]의 소문자 l로 바꿔 적는 식] 달아두고 단속 피하기 위해 지하에다 차를 대둔 뒤에 호객만 해서 외국인 태워다 바가지 씌우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쪽은 빼도박도 못하고 불법. 그렇다고 바가지 씌우는게 합법이란건 아니고 인천공항 측에서는 현재 교통관리회사를 통해 불법택시영업을 단속하고 있다. 뉴스에서 나오는 외국인 바가지 택시는 이 불법 택시를 통해 발생하는 경우다. 그러니 절대 이용하지 말자. [[콜밴]]을 이용할 경우도 주의해야 한다. 콜밴이란 밴 차량을 화물을 나르기 위한 자동차로 허가를 받아 사람을 태우는 것. 즉, 밴으로 만든 용달차량에 사람을 태우는 것이다. 1999년에 처음 생겼고, 2001년에는 잠깐 '6인승 콜밴' 면허가 발급되기도 했다. (현재는 밴형 화물차로는 3인승만 가능) 주로 구형 [[현대 스타렉스]], [[기아 카니발]] 등의 밴형 화물차가 대부분이며, 최근에는 5인승 픽업트럭인 [[렉스턴 스포츠]]로 대차되는 추세. 요금은 택시보다 조금 더 비싼 수준이다. 10명 미만의 소규모 단체 여행으로 택시 한 대에 탈 수 없거나 옮길 짐이 많다면 리무진버스 티켓 여러 장, 택시 여러 대보다 콜밴 한 대로 끝내는 것이 더 편하고 저렴할 수 있으나, 택시와 달리 요금이 법제화되어 있지 않은 탓에 양심 없는 업자를 만나면 바가지를 된통 쓸 수 있다. 콜택시류 조합과 유사한 조직화가 되어 있어 어느 업자를 찾아도 가격은 대동소이하니 가능하면 현장에서 잡지 말고(현장에서 잡더라도 유사 차량이 밀집된 곳에서 잡아야 바가지를 안 쓴다.), 업체 등을 검색해 섭외하자. 외국인의 경우 영어 회화가 가능한 기사 섭외를 요청하면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참고. 현재 인천공항에서는 교통관리용역회사를 통하여 인천공항에 입출차하는 택시를 관리하고 있다. 입국장 앞 공항버스정류장 앞에 있는 택시승강장에 있는 택시들은 공항공사 측에서 관리하는 택시들이다. 외국인만 이용할 수 있는 택시인 인터내셔날 택시는 입국장 안에있는 데스크와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인천, 부천, 고양, 광명, 서울 혹은 근거리 영종도로 향하는 택시는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바가지 쓸 위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외의 지역으로도 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나 이때는 추가할증료를 부담해야 한다. 택시요금은 택시미터기 요금 + 인천대교 혹은 영종대교 통행료(편도)를 지불해야 한다. 또한 모범택시와 대형 밴또한 이 택시 승강장에서 상시대기중이다. 본 택시승강장은 24시간 동안 운영된다. 택시승강장에는 지역별[* 서울일반/경기/인천(본토)/인천(영종)]그리고 종류별[* 서울모범/서울인터네셔널] 3대의 택시만 대기하고 있으나 사실 장기주차장 옆의 택시 주차장에 평균 300대 이상의 택시가 항시 대기중에 있다. 인천공항 손님을 태우고 오면 공차로 나가야 하는데[* 다만 공차로 영종도를 나가는 택시는 인천대교, 영종대교 통행료가 면제된다.] 이로인한 영업 손실을 메꾸기 위해 대기하는 것. 입국장에서 택시들이 빠져나갈 때마다 빠진 수 만큼 대기중인 택시를 순번에 맞게 호출하는 형태다. 그러나 현실은 대기중인 택시가 너무 많은 관계로[* 서울 100~150대, 인천 40~80대, 경기 40~60대] 이용객이 아무리 많은 날이어도 평균 4시간[* 서울 택시가 가장 많으나 서울 수요가 가장 많아 대기시간은 비슷하다.]은 대기해야 빠져나갈 수 있다. 서울 구도심 기준 왕복 6시간에 10만원이면 시내 영업과 큰 차이가 없거나 약간 떨어지는 수준이므로 대부분은 공차회송을 하지 않고 휴식하며 대기한다. 택시 주차장에는 식당이 있는데 4천원에 메인 메뉴와 4종이상의 반찬, 국이 포함되어 있어서 가성비가 나름 훌륭하다. 영양사분도 있고 일반 기사식당보다는 깔끔한 사내식당의 느낌이며 일반인도 이용 가능하므로 장기주차장에 주차하고 시간이 남는 경우 방문해보아도 괜찮다.[* 옆의 버스 주차장에도 존재한다.] 그리고 화장실, 샤워실 등의 시설이 있으며 간단한 운동을 위한 농구대와 수많은 방치 자전거들이 존재한다. 운영 시행시에 공동사업구역이 아닌 경기도와 타 도,시지역으로 이동시에는 인천 차량만 이용 가능했으나 고양, 김포, 부천 택시조합의 문제제기로 인천과 경기 차량의 공동배차[* 타 지역으로 이동시엔 인천 한번, 경기 한번식으로 배차한다.]로 변경되어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한편 대기시간과는 무관하게 단순 지역별 배차가 이루어지는데 인천 택시는 타 지역보다 영종도에서 가장 가까워 본토 초입인 서구나 연수구 지역은 요금이 많이 나와봤자 25,000원이 한계이다. 도심을 지나야해서 가장 요금이 많이나오는 부평구나 남동구로 배차를 받아도 35,000원이 한계다. 그런데 비해 서울은 최소 4만원부터 시작하여 7~8만원까지 나올 수 있는 관계로 동일한 4시간을 대기하고도 얻는 수익이 달라져 인천 택시의 역차별이 논란이 되고 있다. 자기 사업구역에서 타지역행을 경기와 공동배차하는것도 모자라 서울은 절대 갈 수 없는 인천 택시가 불만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다. 인천 택시조합에서는 서울 배차시 인천 택시도 공동 배차를 요구하며 간간히 개인 택시들이 공항도로를 저속주행하며 시위를 하고 있으나 딱히 상황이 바뀐게 없는지라, 간혹 인천 택시기사가 도착층에서 승객에게 목적지를 물어본 뒤 서울 등의 다소 장거리일 경우 부리나케 태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실 한국에 단신으로 오는 외국인들의 경우 짐이 너무 많다든지 하는 등 불가피한 사항이 아니면 콜밴이나 택시 등을 찾을 필요가 없다. 서울 시내 곳곳을 공항리무진이 커버하며, 전국 각지로 시외공항리무진이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택시를 탈 이유가 없으며, 숙소나 목적지 근처 환승거점까지 리무진버스를 타고 온 뒤 거기서 시내버스를 이용하거나 일반택시를 타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동이 가능하다. 물론 대한민국의 공항버스는 지방으로 가는 시외/고속면허 노선을 제외하면 타국에 비해서 요금이 지나치게 높고 수도권의 경우 [[수도권 전철]]이 여기저기를 잘 이어주기 때문에 [[인천국제공항철도|공항철도]]를 이용해 타 지하철이나 버스 노선으로 환승하는 것이 더 싸고 편리한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한국어]]를 구사하지 못하고 한국 내 교통수단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외국인은 내국인보다 공항철도로 나가는 비중이 상당히 높다고 한다. 직통열차는 그 중에서도 특히 외국인 이용객 비중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