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국제공항공사 (문단 편집) == 채용 == 연봉 수준은 공공기관 중에서는 메이저 금융권 공기업들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다. 평균연봉은 세전 8,960만 원[* 2021년 기준]. 다른 [[공공기관]]처럼 직업 안정성까지 보장되는 건 덤. 범죄를 저지르는 등의 상황이 아닌 이상 별 이유없이 해고되거나 하지 않는다. 신입 초봉은 2021년 기준 4,660만 원 정도로 비금융계 공기업 중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다만 이곳에 입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데, 공항공사 직원사무직수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항공사 정규직 공채로 입사하는 것은 매우 힘든 '''꿈의 직장'''이다. [[외국계 기업]]보다도 우선순위가 높다. 한국에서 '''상경, 법조 계열을 제외한 일반적인 인문계 졸업자가 갈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직장'''이며, 공대 졸업자에게도 수도권 근무가 보장되면서 공공기관의 안정성이 있는 이런 기업은 찾기 어렵다. 이 때문에 신입공채 경쟁률이 500:1을 넘은 적도 있고, 평소에도 400:1 정도의 경쟁률을 뚫어야 입사가 가능하다. 다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공기업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과 달리, 이곳은 근무강도가 절대 약하지 않다. 수요일을 정시퇴근의 날로서 활용한다고 하는데, 애초에 이런 날을 지정하는 것에서부터 평소 업무량이 만만치 않음을 느낄 수 있다. 채용은 일반직 공채 기준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하에 이뤄지며, 그 단계는 대략 서류전형-필기시험-1차면접-2차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경쟁률이 높다 보니 서류전형부터 치열하며, 특히 면접은 인성면접, 영어면접, 상황면접, PT면접, 토론면접, 임원면접 등 여러 단계를 거치게 되므로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2021년 하반기 일반직 사무 기준으로 서류전형은 토익과 말하기 등의 자격증 및 기타 자격증 1개의 합산 점수를 통해 200배수 선발되며, 이후 필기전형에서 NCS 및 전공의 50:50 비율로 4배수로 추려진다. 면접은 1차 실무진 면접과 2차 경영진 면접으로 진행되며 각 단계에서 절반을 탈락시킨다. 1차 면접에서 서류평정이 포함되고, 2차 면접과의 사이에 국문 및 영문 논술, 인성검사가 포함되는 등 상당히 고되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 확장과 관련하여 2016년과 2017년에 연 2회 채용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연 1회 하반기에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는 정부 방침에 따라서 아웃소싱 인력[* 인천공항공사에서 직접 고용했던 계약직이나 비정규직은 거의 없으나, 공항 운영에서 아웃소싱(용역)인력을 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의 전환 중에 있다. 공기업 자회사 중소기업으로 들어가는 [[인천공항운영관리]]라는 자회사를 통해, 지속적인 아웃소싱 인력의 정규직화가 추진 중이며, 이곳의 신규채용도 2017년 8월 말에 진행한 바 있다. 물론 용역업체 소속 직원들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일반직과는 다른 업무를 하는 인력이며, 새로운 자회사가 생기는 것이므로, 기존 공항공사의 공채에 영향은 없을 것으로 추측되었었다. 그러나 2017년 말 [[민주노총]]은 자회사 방식이 아니라 공개채용 없는 무조건 공항공사 직고용을 요구하면서 대졸 일반직 공채 축소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https://m.blog.naver.com/77chance77/221151064509|민주노총 요구대로 전원 직고용되면 왜 공채가 줄어드는지 우려한 글]] 처음에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아웃소싱 직원들의 자회사 고용[* [[한국철도공사]]의 자회사인 [[코레일네트웍스]], [[한국가스공사]]의 자회사인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실제로 다른 [[공기업]]들은 자회사를 통한 현장직원 고용을 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용역업체를 쓰는 방식보다 고용안정성 차원에서 직원들에게 좋은 방식이다.]을 통해 처우개선 및 고용안정성을 개선하려고 했다. 자회사라고 해도 정년이 보장되는 공기업 자회사의 성격을 띤 중소기업의 정규직이 되는 것인데 분명한 처우개선이다.[* 하지만 예외가 있는데, 인천공항을 순회하는 인천공항 셔틀버스 운전 기사들의 처우는 열악하기 그지 없다. [[http://19president.pa.go.kr/petitions/480513|국민청원까지 올라왔을 정도인데]] 정작 노조에서는 관심도 안 가진다.] 2017년 용역업체 현장직 직원들에 대한 정규직 전환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민주노총]]의 입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입장이 좁혀지는듯 했으나, 정부의 개입이 있을수도 있고, 따라서 혼란이 중재될 수도 있고 더 큰 혼란이 있을수도 있다. [[민주노총]]의 입장대로 10,000명 정도인 용역업체 직원들이 전원 공항공사에 직고용되면, 현재 1,500명 정도인 인천공항공사의 주도권은 [[민주노총]]에 소속된 신규입사자들에게 넘어가며, 차후 동일한 수준의 복지와 직급제도 등을 요구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서울교통공사]] 매점에서 근무하시던 정규직 전환자가 사무직 차장으로 전환되는 등 직군과 직급체계는 유동적일 수 있다. 또한 공항공사 한 회사의 규모가 너무 커져서 앞으로의 신규채용이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현재는 채용확대를 요구하는 현 정부기조에 따라 기존과 비슷한 수준의 신규채용을 이어가고 있으나, 총액인건비가 적용되는 현 상황에서 취준생들이 원하는 신규채용이 줄어들 확률은 매우 높다고 볼수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