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문단 편집) === 축구 경기장 활용 가능성 === 문서 상단 사진에서 보다시피 1층 관중석의 경사가 매우 완만하다. 앞서 건설된 대형 종합경기장인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대구스타디움]], [[고양종합운동장]] 등과 비교해 보면 확실히 차이가 난다. 건설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 같은데 이러면 축구경기를 보기 위한 시야는 최악이 된다.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대구스타디움]]의 시야보다 더 열악하다고 생각해 보면 감이 올 것이다.[* 그래도 [[대구 FC]]는 축구 전용 경기장인 [[DGB대구은행파크]]로 홈 경기장을 올리면서 시야 문제가 크게 개선되었다. [[부산 아이파크]]도 아시아드에서 경기할 때는 부산 팬들을 위한 [[가변석]]을 따로 마련했었지만 [[구덕운동장]]으로 옮긴 후에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축구 경기를 위해 쓰려고 해도 시야에 있어서는 [[축구전용구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이 훨씬 유용하고 규모로 따지면 관중석이 두배에 가까운 [[인천문학경기장]]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당시에도 대부분의 축구 경기가 문학에서 열렸으며, 축구 경기는 상술한 개장식 때 열린 쿠웨이트전 1경기가 전부(...)였다.] 굳이 여기를 써서 사서 고생할 필요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대한민국]] 내에서 이 거대한 경기장을 굴릴 수 있는 스포츠(특히 [[축구]]) 단체가 많지 않다.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홈구장으로 쓰거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공식 홈구장으로 쓰고 있기 때문에 논외로 한다.] [[WK리그]]의 완전 프로화 이후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가 홈구장을 옮기거나 인천을 연고로 하는 제2의 남자 프로축구단이 창단되는 등의 경우가 아니라면 이용 방안이 마땅치 않다.[* 실제로 현대제철 여자축구단의 홈구장 변경이나 인천 연고의 K리그 제2구단이 창단될 가능성 모두 매우 낮다. 현대제철이 현재 홈으로 쓰는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은 경기당 2000명 미만의 관중이 들어오는 여자축구의 흥행 환경상 그나마 가장 적합한 곳이라 할 수 있기에 변경 가능성이 적다. 또 대기업이 인천 연고의 제2축구단을 창단하려 한다면 [[인천광역시]]가 나서서 제2축구단 창단 대신 매년 자금난에 허덕이는 시민구단 [[인천 유나이티드]]의 인수와 기업구단 전환을 적극 요청할 것이며, '''설렁 [[인천 유나이티드]]가 먼미래에 기업구단이 되고 제2의 인천 구단이 생긴다고 하면, [[문학경기장]]을 쓸 가능성이 높을 뿐, 여기를 쓸 확률은 현저히 낮다.'''] [* 아마 여기를 쓰려면 적어도 제3의 인천 구단까지 생겨야 쓸 수 있을텐데 인천에 제3의 구단이 생길려면, 우리나라 축구 인기가 영국처럼 되지 않는 이상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게다가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 이외의 방안은 먼 미래에나 실현될 법한 일들이라 선택지는 더욱 더 좁아지는 셈. 한편 [[육상]] 종목의 경우에는 대한민국에서 인기가 없는데다가 거의 대부분 실업구단이라서 적절한 선택지라고 볼 수 없다. 만약 위와 같은 방안이 실현되더라도 문제점은 남는데... 이 경기장은 [[축구전용구장]]이 아니라는 것이다. 당장 아쉬운 대로 쓴다고 하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1층 관중석의 시야각이 너무 작아 선수들의 움직임이 잘 보이지 않아서 상시 관중들의 불만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물론 축구 전용 경기장으로의 개량하는 방안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닌데, 예를 들어 [[맨체스터 시티 FC]]의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처럼 경기장을 아래로 깎아 들어가서 기존 육상필드 자리는 관중석으로 만들고 축구전용 경기장으로 만드는 방식이 있다. 아울러 경기장 개량 시에 기존 관중석들은 시야각을 조정하기 위해 재배치해야 한다. 그러나 이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이라는 멀쩡한 전용구장이 있는 상황에서 무리를 해서라도 전용구장으로 개조될 가능성은 0%에 가깝다. 2019년 1월 인천 서구청의 올해 계획에 이 곳에 A매치 경기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지만 물론 그럴 일은 없었다.[* 이곳보다 더 큰 [[인천문학경기장]]에서도 2004년 4월 28일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 이후 [[A매치]]가 열리지 않고 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도 2013년 9월 6일 [[아이티 축구 국가대표팀|아이티]]와의 친선경기 이후 A매치가 열린 적이 없다.] 2023년 7-8월에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울버햄튼]]과 [[AS 로마]]의 방한 경기, 그리고 로마와 [[K리그1]]의 [[인천 유나이티드]]간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무산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