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문단 편집) == 경기장 구조 == 설계부터 [[볼턴 원더러스 FC]]의 홈구장인 [[유니버시티 오브 볼튼 스타디움]]을 벤치마킹하여 두 경기장의 전체적인 형태가 상당히 비슷하다. 관중석과 피치 사이에 관중들의 난입을 막을 수 있는 해저드가 없기 때문에[* 축구장 중에는 관중들의 난입 방지를 위해 그라운드와 관중석 사이에 함정 같은 공간을 설치하는데 이것이 해저드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대전월드컵경기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전주월드컵경기장]], [[제주월드컵경기장]] 등에 이 공간이 있다. 굳이 이 공간을 만드는 것은 FIFA의 규정 때문이다. 다만 모든 축구장에 해저드를 만들 필요는 없다. 굳이 월드컵을 개최할 경기장이 아니라면 해저드 없이 관중석과 피치가 바로 붙어 있어도 관계없다.] 그라운드와 관중석의 간격도 웬만한 [[EPL]] 경기장만큼 가깝다. K리그1의 현존 경기장 중에서 [[포항스틸야드]], [[광양축구전용구장]], [[DGB대구은행파크]], [[광주축구전용구장]], [[창원축구센터]] 등과 함께 그라운드와 관중석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경기장 중 하나이다. 2016년 K리그 클래식 38R 종료 후 잔류 확정이 되는 순간 관중 난입이 가능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국내 경기장 중엔 유일하게 선수단 벤치가 관중석 안쪽으로 삽입되어 있는 형태다. [[올드 트래포드]]의 그것과 동일한 형태이며, 선수단과 감독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바로 뒷 좌석은 프리미엄석으로 분류되어 시즌권으로 한정판매된다. 다만, 이 점이 후에 문제가 되면서 다른 구장처럼 벤치에 지붕을 씌웠는데 덕분에 벤치 뒷자리는 2020년에 지붕이 철거되기 전까지 계속 사석(死席) 신세를 면치 못했다. 보통 홈 서포터 구역은 N석으로 배분되는데, 숭의 아레나 파크는 반대편인 S석이 홈 서포터 구역이다. 당초 S석은 2층 구조로 설계되었으나, [[지그날 이두나 파크|단층 구조가 응원에 더 용이하고 원정팀을 압박할 수 있다]]는 팬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단층 구조로 설계를 변경하여 건설되었다.[* 다만 이 단층 구조가 장내 통풍을 막아서 경기장의 핵심인 잔디 생육에 지장을 준다는 문제가 지적됐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후술하는 문제점 부분에 언급되어 있다.] 또한 홈 서포터석의 중앙 3섹터의 맨 아랫부분은 국내 축구장 중 최초로 스탠딩석이 설치돼 시종일관 일어서서 관람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골을 넣으면 스탠딩석에서 응원하는 [[파랑검정]]이 기쁨에 겨워 어깨동무를 하고 알레 인천[* Allez Incheon. 인천이 골을 넣을 때마다 부르는 응원가다.]을 떼창하는데 이걸 구경하는 것이 직관의 또 다른 묘미다. 원정석 또한 다른 구장처럼 S석에 있는 것이 아니라 N석과 W석 사이 모서리 부분에 배정되어 있다. 출입문도 따로 있다. N석 골대 뒤편은 평소 대형 통천으로 자리를 덮어서 홈팬과 원정팬이 섞이지 않도록 하고 있다. 다만 원정팀 서포터스 규모가 상당한 [[FC 서울]], [[수원 삼성 블루윙즈]], [[전북 현대 모터스]] 등이 원정을 오면 통천으로 덮어놨던 N석의 골대 뒤편 일부 섹터를 추가 개방하기도 한다. 경기장 개장 첫 해부터 원정팀 관중석은 N석, 인천 관중석은 S석으로 해놨는데 정작 선수단 벤치 위치 설계는 거꾸로 되어 있었다. 이 때문에 인천 선수들이 원정석 앞에서 원정팀 팬들에게 욕을 먹고 원정팀 선수들은 홈팀 팬들에게 욕을 먹어가며 몸을 풀어야 하는 괴이한 상황이 연출됐다. 다행히 2018년부터는 이 문제가 해결되어서 인천 선수들이 홈 서포터석 앞에서 몸을 풀 수 있게 되었다. [[https://www.facebook.com/incheonutd2003/photos/pcb.1877186895685205/1877186812351880/?type=3&theater|#]] 참고로 개장 초기에는 감독실과 치료실이 원래 홈구장이었던 [[인천문학경기장]]에 있었는데 2016년 재정난을 이유로 문학경기장에서 숭의로 넘어왔다. 부대시설로는 [[홈플러스 인천숭의점]]과 아레나파크 컨벤션센터 웨딩홀이 있으며, 경기장 내부에는 구단 공식 굿즈를 파는 블루마켓과 [[하이네켄]] 맥주 및 각종 간식을 파는 하이네켄펍, 그리고 제휴 편의점인 [[CU]]가 6곳 입점해 있다. 단 경기장 내의 CU들은 특수점포로 분류되어 판매하는 품목이 제한적이므로,[* 조리해서 먹는 음식은 핫바나 컵라면 정도가 전부이며, 그나마 먹을 수 있는 컵라면도 온수기 물이 바닥나면 경기장에서는 못 먹는다. 과자, 마른 안주, 음료수같은 비조리 음식들도 선택의 폭이 매우 제한적이다.] 보다 다양한 먹거리를 원한다면 매치데이마다 도원역 앞 북측 광장에 들어서는 여러 [[푸드트럭]]들이나[* 경기 시작 전에 미리 사서 입장해도 되고, 하프타임에 나가서 사와도 된다. 다만 하프타임에 다녀올 경우에는 각 게이트에서 손목에 재입장 도장을 받고 다녀와야 한다. 어떤 푸드트럭이 들어오는지는 경기 전날 공지를 통해 알 수 있다.] 부대시설로 있는 홈플러스 인천숭의점에서[* 짝수 일요일은 정기휴무이며, 설·추석 당일에는 그 달의 정기 휴무를 당겨온다.] 사오는 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