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터뷰(영화) (문단 편집) == 개봉 전 정보 == ||[[파일:external/media.thedenverchannel.com/theinterviewtrailer_1403740223968_6523260_ver1.0_640_480.jpg|width=250]]|| ||<:> 랜들 박이 연기한 [[김정은]] || 일부 대한민국 누리꾼의 반응은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또는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빨리 국내 개봉해주세요.]] 김정은이 집권 후부터 계속 어그로를 끌어오는 바람에 좌우를 가리지 않고 이를 갈아 대던 차에 이 영화가 나오자 이런 영화를 원했다고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소니는 [[남북한관계]]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한국에 이 영화를 개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반대로 한국인들도 비하의 대상이 되니 그냥 못 만든 영화라면서 비판적인 관점으로 보는 네티즌들도 있다. [[파일:external/actor-images.celebritizer.com/Randall-Park.jpg|width=30%]] 여담이지만 김정은 역을 맡은 [[랜들 박]]이 별로 [[김정은]]과 닮지 않아서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김정은 역을 맡기기엔 미안할 정도로 푸근한 훈남 중년이다~~ 보수여론을 대변하는 [[종편]] TV [[채널A]]의 북한 출신 여성들의 토크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프로그램)]]》에서는 탈북미녀 출연진들이 [[https://www.youtube.com/watch?v=QcFw8WDoG8E|한국에서 개봉하면 단체관람을 하겠다]]고 말했다. 세스 로건은 [[트위터]]에 [[김정은]]이 이 영화를 좋아하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이후 김정은이 요양이 끝나고 언론에 다시 나오자 [[Facebook|페이스북]]에 암살드립을 날렸다. [[북한]]의 반응은 당연히 기절초풍. 당장에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영화가 전 세계에 개봉되게 생겼으니 게거품을 물었다. ''''[[천인공노]]할 깡패 영화업자''''라며 공식적으로 비난 성명에 보복 경고는 물론, 그 동안 냉랭하던 '''[[백악관]]에 직접 영화를 막아달라고 요청까지 했다.''' 6월 25일 북한은 외무성 대변인 성명을 통해 [[http://m.news.nate.com/view/20140625n27869|"이는 노골적인 테러 행위"이며 "전쟁행위와 같다.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고, 이어 "미 행정부가 '디 인터뷰' 상영을 묵인하거나 감싼다면 단호하고 무자비한 대응조치가 취해질 것"이라 발표했다.]] --[[한국 전쟁|비난 성명 발표 날짜도 뭣같이 맞는다]]-- 문화/예술과 외교 쪽 간부들은 이 영화가 정상 개봉하면 어떤 식으로든 책임이 생기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이야 했지만 될 리가 있나?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40706120112633|영국에서 활동하는 독립영화 감독 폴 피셔의 주장에 따르면]] 북한은 선전 영화를 통해 북한 주민에게 '북한인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민족이며, 서구 [[제국주의]]에 마지막으로 맞서는 이들'이란 세계관을 심으려고 한다고 한다. 피셔의 분석에 따르면 북한은 [[백악관 최후의 날|북한 특공대가 백악관을 공격하는 식의 진지한 역할로 나오는 액션 영화]]엔 반응을 하지 않았지만, 지도자를 농담의 대상으로 만드는 것은 견디지 못하는 것이다. 북한 주민들이 김씨 일가가 '위대한', '친애하는' 지도자가 아닌 끔찍한 범죄자이자 웃기는 이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북한이 이 영화에 유독 신경질적인 데는 이유가 있는 셈이다. 영화를 감상한 사람들은 이 말이 얼마나 의미심장한지 알 것이다. 그러나 《[[팀 아메리카: 세계 경찰]]》에서 [[김정일]]은 김정은이 이 영화에서 당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굴욕을 당하는데도 [[체코]]에서 이 영화를 상영하지 말 것을 부탁한 것 말고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기에 김정은이 김정일보다도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건 분명하다.[* 김정일의 경우에는 대단한 영화광이고 당직도 영화 연극 관련 업무로 시작했고 헐리우드 영화도 많이 즐겼기 때문에 영화적 허용을 폭넓게 적용했을 수 있다.][* 사실 팀아메리카에서 주로 비판적으로 풍자한건 북한이 아니라 헐리웃 영화였고, 김정일은 외모와 이름만 따왔을 뿐 그냥 전형적인 악당이다. 실제로 묘사된 북한도 언어도 정체불명의 희한한 언어에 무슨 자금성 닮은 궁에서 김정일이 산다. 반면 이 영화는 완성도와 재연도는 낮다고 해도 어쨌건 실제 북한과 김정은 자체를 묘사했고, 그 과정도 "나쁜놈 김정은을 쳐부수자!" 수준이 아니라 북한의 프로파간다, 신격화 및 우상화, 인권유린 등 '''실존하는''' 문제를 다뤘기 때문에 더 민감할 수밖에 없다.] 또 다른 독재자인 [[아돌프 히틀러]]도 대단한 영화 마니아였던지라 '''자신'''을 노골적으로 희화화한 [[위대한 독재자]]를 흥미롭게 감상했다고 한다. 물론 히틀러는 원래 [[딜레탕트]] 혹은 예술가였던 양반인지라 그것도 나름 표현의 자유로 봤을 수 있다. 당연히 [[독일]] 내에서는 상영 금지였기 때문에 [[괴벨스]]가 필름을 구해다 바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