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터스텔라 (문단 편집) === 촬영 관련 === * 영화 예고편에도 나오는 [[옥수수]]밭은 CG가 아니고 임대한 것도 아니다. 놀란 감독이 영화 제작을 위해 [[캐나다]] [[앨버타]] 주 [[캘거리]]에 2km^^2^^이 넘는 토지를 구입한 후 그곳에 옥수수를 심어서 1년 동안이나 키운 것이라고 한다. 현지 주민들은 이 농사를 상당히 걱정했다는데, 본래 해당 토지는 농사를 짓지 않던 땅인데다 기후나 토질 면에서 옥수수가 잘 자라지 않을 법한 곳이었기 때문이다. 옥수수는 실제로 지력(地力)이 어마무시하게 필요한 작물이다. 그래서 보통 옥수수밭에는 [[콩]]과 식물을 같이 기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어찌어찌 촬영이 가능할 정도로는 재배에 성공했다. 촬영 끝난 후에는 이 옥수수들을 모두 팔아버렸다고 한다. 판매처에게 선계약을 맺고 재배한 형태였는데 수익은 그냥 본전치기에 가까운 수준이었다고. 이때 경험을 [[맨 오브 스틸]]을 제작 중이던 [[잭 스나이더]]에게 공유해주었다고 한다. * 황사 장면은 인체에 무해하다는 식품첨가제를 바람에 날려 만들었고, 배경이 된 마을은 아예 통째로 빌린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촬영을 마치고 나서 그 먼지를 전부 청소했다고 한다. * 우주선이나 어지간한 장면은 CG를 사용하지 않고 실제로 세트나 도구를 만들어서 촬영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인듀어런스호 내부를 자세히보면 민항기의 음식 카트가 들어가는 갤리 밴치가 그대로 보인다. 카트를 고정하기 위한 레버가 있는데 이것이 그대로 보인다. 인듀어런스가 파손되었을 때 우주에서 불이 순식간에 꺼지는 것을 세트장 환경에서 재현하기 위해 스태프들이 고생을 꽤나 했다고 한다. 우주선 발사 장면은 따로 찍은 것이 아니라 아폴로 4호 발사 때 찍어둔 고화질 영상을 편집한 것이다. 떨어져 나가는 하단부는 새턴V의 것. * 밀러 행성 장면의 촬영지인 [[아이슬란드]]의 브뤼나산뒤르 호수는 접근성이 좋지 않았다. 촬영 장비가 도저히 들어갈 각이 안 나오자 15km에 달하는 도로를 직접 포장해 베이스캠프와 촬영지를 연결했고, 그래서 촬영 장비를 제대로 설치하는데만 몇 개월이 걸렸다.[* [[https://imgur.com/a/3F5o6|어떤 외국인이 한 현지 스태프에게 연락하여 이곳의 위치를 물은 뒤 직접 갔다.]] 영어가 된다면 한번 읽어보자.] 착륙씬에서 천천히 회전하면서 다리를 내리고 착륙하는 것도 크레인에 매달아 직접 기계장치가 작동하는 걸 찍은 것. 덧붙여 앤 해서웨이가 해일을 보고 기겁하는 표정의 경우 딱 그 타이밍에 우주복에 구멍이 나서 영하의 날씨에 물이 흘러들어와 컨디션이 급격하게 나빠지며 진짜로 겁을 먹었던 표정이라고 한다. * 만 행성의 얼어붙은 구름을 탑사하는 장면 또한 아이슬란드의 트래킹 명소 중 하나인 스비나펠스이외퀴들에서 실제로 찍은 장면인데, 트래킹하는 사람들을 다 막고 촬영했다고 한다. 또한 만 행성의 우주기지는 실제로 모든 기계장치가 작동하는 세트여서 돈이 만만찮게 들어갔다. 폭발씬도 진짜로 기지 세트를 터뜨리는 거라 한 번만에 촬영이 성공했어야 했는데 다행히도 그럴싸한 장면이 나와서 추가적인 돈이 들어갈 필요가 없었다고. * 영화에서 등장하는 로봇 타스와 케이스는 일부 부분에서만 [[CG]]가 사용되었고 걸어다니거나 하는 등의 간단한 행동은 성우들이 뒤에서 조종하면서 실제로 실행했다. [[http://www.wired.com/wp-content/uploads/2014/10/robots4_g.jpg|#]] * 레인저 호의 대기권 돌입 등을 비롯한 장면들은 [[봄바르디어]] [[리어젯]] 앞에 아이맥스 카메라를 달아서 직접 촬영한 장면들이다. [[http://www.reddit.com/r/movies/comments/1quuv8/christopher_nolan_using_a_learjet_with_an_imax/|#]] * [[무중력]] 상태에서 전신이 나오는 장면은 특수제작된 하네스를 크레인에 매달아서 찍었다. [[http://emanuellevy.com/comment/interstellar-creating-the-various-aircrafts/|#]] 바로 아래 나오는 테서렉트 장면에서 매커너히가 매달려있는 것. 반면 상반신만 나오는 장면은 특수효과 없이 그냥 한쪽 다리를 들고 상반신을 움직이면서 찍었다고 한다. [[http://www.youtube.com/watch?v=NqcsCw-O7Qw|#]] * [[5차원]] [[테서랙트]] 장면도 [[:파일:p2YhlGf.jpg|세트를 만들고 CG를 입혀 촬영했다.]] * 영화에 등장하는 조셉의 시계는 [[HAMILTON|해밀턴]]의 [[HAMILTON#s-5.1|카키]] 파일럿 데이-데이트 모델이다. PPL이 아니라 제작진 측에서 먼저 요청이 들어왔다고 한다. 머피의 시계는 해밀턴에서 영화를 위해 특별히 만든 모델로 모스 부호로 전달할 때 초침이 저절로 움직이는 장면은 소품 담당팀에서 실제로 무브먼트를 해체하고 모터를 넣어서 초침을 움직이게 했다고 한다. 인터스텔라 팬들의 끊임 없는 출시 요구로 후에 [[HAMILTON|해밀턴]]에서 [[HAMILTON#s-5.1|카키]] 필드 머피[* [[파일:04_Murph-watch-e1617394803956.jpg|width:100%]] 영화 '''인터스텔라''' 中 주인공 쿠퍼가 머피에게 시계를 주는 장면 ]라는 이름으로 정식 출시하였으며 현재는 해밀턴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http://www.ablogtowatch.com/hamilton-watches-movie-interstellar/|#]] * 제작 중 가제는 '플로라의 편지' 였다. 플로라 놀란은 놀란 감독의 딸 이름으로, 35mm 상영용 필름 릴의 처음에도 플로라의 편지라고 적혀있다. * 영화에 놀란 감독의 딸이 직접 출연했다. 머피가 오빠한테 냉대 당하고 돌아가던 길에 피난민 행렬과 마주치고, 그중 트럭 위에 소년과 누워있는 한 소녀를 본 후 다시 차를 돌리는 [[http://extmovie.maxmovie.com/xe/files/attach/images/5591364/890/767/005/cd02a43c60c201d9fca1b42f507e2a14.PNG|장면]]에서 등장. 이때 트럭 위에 누워있는 소녀가 바로 놀란 감독의 딸이다. * 스필버그가 찍으려고 했던 각본 초안과 개봉된 시나리오와의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5686790|비교.]] * 놀란은 2014년 시상식 시즌에 《[[그래비티(영화)|그래비티]]》를 연출한 [[알폰소 쿠아론]]과 만났을 때 "내 작품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제작 기간 중에 일부러 《그래비티》를 보지 않았다. 아마 난 전 세계 모든 사람들 중 가장 늦게 그 영화를 본 사람이었을 것"이라 말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