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터스텔라/등장메카 (문단 편집) === 인듀어런스(Endurance) === || [[파일:XxyKKjF.gif|width=300]] || || http://cdn.androidpolice.com/wp-content/uploads/2014/09/nexus2cee_unnamed-95.png?width=300 || [[http://www.gannett-cdn.com/experiments/usatoday/2014/11/interstellar/interstellar.html|여기]]에서 자세한 모습과 상세 설명을 볼 수 있다. 본 작품의 주역 우주선. 20세기 초 영국의 위대한 남극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의 탐험선에서 이름을 딴 것으로 보인다. 인듀어런스 호의 남극 모험은 개고생을 한 끝에 결국 살아서 돌아와 위대한 모험으로 남았다. 영화의 전반적 내용을 암시하는 장치인 것. 밀러 행성의 거대한 파도도 섀클턴이 직접 겪었던 에피소드에서 영감을 얻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진짜 인듀어런스호는 여러 스펙터클한 재난상황에 계속해서 노출되며 개고생을 하고도 전원 생환이라는 기적을 달성했기 때문에 정말로 인듀어런스호를 잘 아는 사람들은 다른 의미로 뒷통수를 맞았다고 한다. "이 영화도 전원 생존이겠지" 하고 봤는데 의외로 승무원의 절반가량이 비정하게 죽어나가서. 그 대신 이 영화의 인듀어런스호는 현실의 동명함과는 달리 최종적인 목적을 달성하는데 성공한다. 레인저 호와 착륙선을 각각 2대씩 도킹할 수 있다. 냉동수면 장치와 인류의 수정란, 인류가 거주할 수 있는 정착촌을 구성할 수 있는 거주용 모듈을 다량 탑재하고 있다. 커다란 원형 구조물에 다양한 모듈을 둥그렇게 탑재하고 자체적으로 회전해 원심력을 발생시켜 이를 통해 우주선 내부에서는 지구 중력과 같은 크기와 방향을 가지는 인공 중력을 만들어낼 수 있다. 다만 우주선 안에서 밖을 보면 주변이 빙글빙글도는 광경이 나오기에 보는 사람에 따라 [[멀미]]가 날 수 있다. 극 중에서 로밀리가 이러한 환경에 적응 못해 멀미를 호소한다. 레인저 호나 착륙선은 행성 표면이나 대기권을 오가는 정도의 운행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인듀어런스 호는 태양계를 넘나드는 초장거리 운행을 소화할 수 있는 항법장치를 갖추고 있다. 원래 지구와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었으나 작중 문제가 생겨 지구에서 보내는 메시지를 수신밖에 할 수 없게 된다. 12개의 모듈이 연결된 링 모양과 가운데 컨트롤 모듈로 이루어져 있는 모습이 시계를 닮았다. 가운대 부분에는 두 개의 랜더와 레인저 독이 존재한다. 지름은 웜홀 구멍의 1%인 64미터에 달한다. 킵 손의 견해에 따르면 이는 강한 조석력에 견디기 위한 구조이기 때문에 웜홀의 충격은 물론 더 강한 충격도 견딜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소재는 강철이 아닌 카본 파이버. 그래선지 허술해 보이는 외관과 달리 꽤나 튼튼하다. 후반에 폭발로 모듈 두 개를 날려먹으면서도 연결고리는 파손되지 않았으니. 다만 열차폐막은 설치되어있지 않아 대기권 진입은 불가능하다는 듯. Plan B의 중심으로 인류의 수정란과 대리모를 통해 인구 폭탄을 터트려 순식간에 많은 숫자의 인류를 만들어낼 수 있다. 모든 조건이 완벽하다면 대략 30년에 800명 수준. 정확히는 인간이 들수 있을정도 크기의 원통형 통 하나당 800명인듯하다. 인듀어런스호에는 이런게 수백 개는 족히 되어보이게 탑재되어 있으니까. 만 박사의 불완전한 도킹 후 해치 개방으로 인한 감압으로 모듈 2개가 박살났고 그 옆의 두 개도 피해를 입었다. 위의 구조도 중 4시와 5시 방향 모듈이 박살나 사라졌고 3시와 6시는 파손되었다. 다행이 여분이 있는 모듈들이라 임무 지속은 가능한 상황이지만 수정란의 1/4를 날려버렸으므로 피해가 막심하다. 연결부위도 파괴되었지만 다행이 전체적인 형체는 유지한 상태. 다만 폭발로 인해 맹렬히 회전하여 일반 거주구역(링 부분)의 중력가속도는 무려 70G[* 도킹을 위해 중심축에서 회전한 랜더는 그 크기가 훨씬 작으므로, 각속도가 느려 70G가 아니라 훨씬 약한 가속도를 받았다. 쿠퍼가 버틸 수 있었던 이유.]가 된 상태였다. 쿠퍼와 브랜드가 도킹을 시도할 때 회전의 각속력을 맞추는데, 브랜드는 혼절까지 한다. 우주공간이기 때문에 당연히 폭발은 무음이었으며 곧 산소가 다 빠져나가자 화염은 진압되었다. 튼튼한 구조 덕분에 우주선 전체를 날려먹진 않았다. 총 6종의 모듈로 이루어져있다. * 중앙 도킹 허브 인듀어런스호의 중앙에 있는 부분으로, 외부 링과 연결되어있다. 레인저와 착륙선의 도킹을 위한 장치로, 기밀실과 계류점이 있다. 이하 모듈의 위치는 이 모듈을 자정을 가리키는 시계바늘로 하여 설명한다. * 사령선 6시 방향에 있는 모듈. 주조종실과 항법허브가 있어 인듀어런스 전체를 제어한다. 하부갑판에는 장거리 통신을 위한 단말기가 있으며, 외부에는 태양광 전지판이 있다. * 주거 모듈 9시와 12시에 있는 모듈. 회의실, 식당, 작업실 등이 있는 주거를 위한 모듈이다. 각 승무원의 선실 밑바닥에는 물과 공기를 재활용하는 장치와 기타 생명유지장치가 있어 외부 방사선으로부터의 추가 차폐효과가 있다. 사령선처럼 외부에 태양광 전지판이 있으며, 여기에서 생산된 전기는 메인 엔진 모듈의 토카막에 중복 백업으로 작용한다. * 극저온 연구 모듈 3시에 있는 모듈. 극저온 수면 탱크와 관련있다. 의무실 역할도 하며, 하부갑판은 생명과학연구실이다. * 착륙 포드 2, 4, 8, 10시 방향의 모듈. 행성표면탐사를 지원하기 위한 장비가 있으며, 착륙선으로 수송한다. 텅 빈 착륙 포드는 행성 표면에서 탐사기지겸 쉼터 역할을 한다. 대기권 진입을 하기 때문에 외부에 세라믹으로 된 히트실드가 있다. * 메인 엔진 모듈 1, 5, 7, 11시 방향의 모듈. 각각의 메인 엔진 모듈에는 세 개의 고급형 자기플라즈마 엔진과 자기밀폐형 [[핵융합]]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소형 토카막이 있다.~~이 시점에서 이미 [[오버 테크놀러지]]~~ 여기에서 생산되는 전기가 인듀어런스의 다른 시스템의 동력으로도 사용된다. 귀퉁이에 작은 추력기가 있는데, 이건 현실에서 사용되는 하이드라진 추력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