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터스텔라/등장메카 (문단 편집) === 레인저(Ranger) === || [[파일:NcE39BL.jpg|width=400]] || 매끈한 유선형 몸체를 가진 우주선. 도색은 [[스페이스 셔틀]]과 유사하게 하얀색 바탕에 검은색 테두리를 두르고 있으나 스페이스 셔틀보다는 훨씬 날렵하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날개대신 동체자체로 양력을 얻는 리프팅바디를 채용했으며 리니어에어로스파이크 플라즈마 엔진 두대와 각부에 자세제어를 위한 RCS (반동제어장치) 노즐이 달려있다. 손실을 대비해 2대가 인듀어런스호에 도킹되었다. 연료 들어갈 공간도 별로 없어 보이는데 단독으로 손쉽게 대기권 탈출이 가능한 고성능의 [[SSTO]](Single stage to orbit)이다. 다만 처음에 지구를 탈출할 때는 다단 로켓으로 발사되는데 이에 관한 논란이 있다. [[인터스텔라/고증오류]] 참조. 한 기에 네 명의 승무원과 한 기의 로봇을 태울 수 있다. 장기간의 임무를 대비한 극저온 수면 탱크 4대도 있으며 뒷쪽에 접이식 벤치로 4명이 추가로 탑승 가능하다. 추진력은 화학 로켓과 플라즈마 제트의 조합으로 얻는다. 우주에서의 기동에는 하이드라진 추력기를 사용한다. 플라즈마제트의 가속을 위한 두대의 소형 토카막핵융합로가 탑재되어있으며 그 덕분에 적은 연료로 엄청난 고효율의 비행이 가능하다. 밀러행성 착륙시 바닥에 제트기류를 벡터링해 수직이착륙을 가능하게하는 루버가 개폐되는 모습도 볼수 있다. 아무튼 저 정도 기술이 있으면 화성 테라포밍이나 스페이스콜로니를 만들어도 되지않나 싶은 만능 우주선이다. 영화상 등장하는 2대 중 한 대는 만 박사가 무리하게 도킹을 시도하다가 날려먹고 이후 남은 한 대는 [[인터스텔라/천체#s-2|가르강튀아]]를 이용해 [[스윙바이]]를 할 때 손상된 인듀어런스 호 대신 추진기 역할을 하고 무게를 줄이기 위해 버려져서 최종적으론 한 대도 남지 않게 되었다.[* 생각해보면 밀러행성 탐사때 남아있던 레인저는 탐사를 다녀온 것보다 23년 오래된 기체가 되어버렸다. 우주선의 쌍둥이 효과.] 쿠퍼가 토성으로 돌아간 22세기에는 2인승 소형 레인져들을 볼수 있고 그중 한대를 쿠퍼가 훔쳐 브랜드박사와 조우하기 위해 떠난다. 설정상 존재하는 기체는 적어도 총 15대로, 쿠퍼가 시험비행중 중력이상으로 추락한 테스트기가 있고 나사로계획을 위해 웜홀여행을 한 12명의 탐험가들이 각자 레인저에 나사로 포드(만 박사가 잠들어있던 빨간색 기지)를 하나씩 달고 떠난것으로 되어있다. 크리스토퍼 놀란이 직접 디자인 초안을 했고 프로덕션 디자이너 네이선 크롤리가 완성시켰다. 미니어쳐 담당의 뉴딜 스튜디오에서 인듀어런스호 전체의 1/75 테스트 목업이 처음 제작되었고 이후 촬영을 위한 1/15, 1/5 미니어쳐가 만들어졌고 풀사이즈라고 알려졌으나 실은 약간 작은 1/1.14 스케일의 레인져호가 제작되었다. 현실성을 따지기 시작하면 힘들어지겠지만 나름의 설정도 열심히 끼워맞췄고, 세련된 형태와 현실적인 디테일 및 컬러링으로 독특한 매력이 있다. 현실에서 비교할만한 우주선으로 리프팅바디 스타일에 두대의 엔진을 장착한 드림체이서가 개발중이나 SSTO가 아니라 우주왕복선과 마찬가지로 로켓에 실려 발사되고 수직 이착륙 기능도 없을 뿐만 아니라 저궤도 운행을 목적으로 디자인된 기체라 성능면에서 레인저와는 비교할 바가 못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