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터프리터 (문단 편집) === 내용 및 결말 === [include(틀:스포일러)] 아프리카의 마토보라는 국가에서는 잔혹한 인종학살이 벌어지고 유엔 회원국들이 마토보의 대통령 주와니를 국제사법재판소에 회부해야 한다고 목청을 드높이고 있는 와중, 주와니는 국제사회를 상대로 설득을 벌이겠다며 유엔 방문 계획을 발표한다. 바로 이때 유엔 통역사인 실비아 브룸([[니콜 키드만]])은 유엔 회의장에서 은밀한 목소리를 듣게 된다. 마토보의 소수 언어인 '쿠' 언어로 속삭인 그 소리는 주와니를 유엔에서 암살하겠다는 거였다. 마토보 사태에 개입할 의사가 별로 없다는 이유로 국제적 비난을 받고 있는 미국으로서는 주와니가 자국에서 암살당하게 되면 곤란한 입장에 처하게 될 터. 정부는 외국 요인 경호를 전담하는 연방요원 토빈 켈러([[숀 펜]])를 팀장으로 내세워 주와니 경호 프로젝트를 실행에 옮긴다. 수사와 비밀작전을 벌이던 토빈은 실비아가 마토보의 국적을 갖고 있으며 주와니가 묻어놓은 지뢰에 가족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누가, 왜, 어떻게 주와니를 암살하려 하는가를 밝혀야 하는 토빈에게 의심해야 할 상대는 너무나 많다. 수상쩍은 과거를 지닌 실비아를 비롯해 미국 내 마토보 대사관, 미국에 망명 중인 반정부세력, 그리고 실비아 주변을 맴돌고 있는 음험한 분위기의 남자 등등. 급기야 뉴욕 시내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하고, 유엔 총회에 출석한 주와니 대통령에 대한 저격 미수 사건이 벌어진다. 하지만 그 사건의 본질은 바로 주와니의 '''자작극'''. 자신이 테러의 피해자이자 테러에 저항하기 위해 학살을 하였을 뿐이라는 이미지를 얻어 자신에 대한 비난 여론을 무마하도록 벌인 일이었다. 한편 가족의 복수를 위해 주와니에게 다가간 실비아는 그에게 총을 겨누며, 그가 집필한 책의 dedication(전념, 헌신)부분을 가리키며 읽을 것을 강요한다. 본래 주와니는 마토보의 민주화를 위해 싸우던 운동가였으나 대통령에 오른 뒤에는 [[독재자가 된 영웅|그 역시 대량 학살을 자행하는 독재자]]가 된 것. 주와니가 살해당하기 직전 토빈이 달려와 진정시키고 복수를 미루도록 설득한다. 결국 주와니는 진짜 위험인물로 분류되어 국제사법재판소에 회부되고, 실비아는 진짜 이제야 위험인물로 벗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마토보로 추방당한다. (출처: [[씨네2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