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루바타르 (문단 편집) === 가운데땅 문제의 개입과 그 이유 === 누메노르 침몰을 제외하곤 가운데땅에 직접적으로 개입한 일이 거의 없지만, 톨킨의 말의 따르면 알게 모르게 '''[[가운데땅]]에 계속 개입하고 있었다고 한다.''' 역사 속에서 일루바타르가 간접적으로 개입한 일을 보면 다음과 같다. * [[난쟁이(가운데땅)|난쟁이]]와 [[엔트(가운데땅)|엔트]]의 창조.[* 지성체의 창조는 일루바타르만이 온전하게 가능하다. 만약 일루바타르의 허락이 없었다면, 난쟁이와 엔트는 [[아울레]]와 [[야반나]]가 돌볼 때에만 기능하는 기계같은 생물이 되었을 것이다.] * [[베렌]]이 [[멜리안]]의 장막을 뚫고 [[루시엔 티누비엘|루시엔]]을 만난 일.[* 강대한 [[마이아(가운데땅)|마이아]]인 멜리안이 만든 마법장막을 뚫는 것은 그녀보다 훨씬 거대한 권능이 운명을 부여해야만 가능하다.] * 베렌의 부활과 루시엔이 받은 [[죽음|선물]].[* [[인간(가운데땅)|인간]]인 [[베렌]]의 부활과 [[요정(가운데땅)|요정]]인 [[루시엔 티누비엘|루시엔]]의 영원한 죽음 모두 일루바타르가 인간과 요정에게 내린 운명과 선물을 거스르는 것이므로 발라들이 할 수 없는 일이다. 따라서 일루바타르의 허락이 있어야만 한다.] * [[절대반지]]가 골룸을 버렸을 때에 절대반지가 반지의 의도와는 다르게 [[골목쟁이네 빌보|빌보]]의 손에 들어가고 후일 프로도에게 전해진 것.[* 프로도와 간달프의 대화 중에서 간달프가 언급한다. [[절대반지|반지]]나, 반지를 만든 [[사우론]]을 능가하는 그 이상의 존재가 이 일에 개입하였을 것이라고 말이다.] * [[간달프]]가 모리아의 [[발록]]과 싸우고 명이 다했을 때, 더욱 강력한 권능을 입고 백색의 마법사로 부활한 일.[* 그를 [[발라(가운데땅)|발라]] 이상의 존재가 부활시켰다고 하는데, 발라 이상은 일루바타르밖에 없으므로 일루바타르가 간달프를 부활케 했음을 알 수 있다.] * [[골목쟁이네 프로도|프로도]]에게서 [[절대반지]]를 뺏어 신이 난 [[골룸]]이 발을 헛디디게 하여 '''절대반지가 파괴되도록 한 것.'''[* 참고로 톨킨은 만약에 샘과 프로도가 골룸에게 좀더 잘해줘서 참회와 개과천선을 했다면 골룸 스스로가 반지와 함께 화산으로 떨어졌을 지도 모른다고 말한적이있다. 이걸 연결지어서 보면 골룸이 어떤 선택을 했던지 간에 결국엔 일루바타르에 의해서 화산으로 떨어졌을거란 소리.] 이 내용들은 톨킨이 작성한 편지에 나와 있다. 작중 아주 중요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일루바타르가 은연 중 개입했다고. 일반적인 상황에서 모든 것이 일루바타르의 뜻 안에 있기 때문에, 그가 개입한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한 이상 상황이라는 뜻이다. 이는 곧 일루바타르가 전지전능함을 거의 발휘하지 않았다는 말이 된다. 사실 이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서 톨킨이 고심 끝에 낸 [[악의 문제]]에 대한 답이다. 톨킨 자신이 생각한 이론은 아니고, 기존에 [[그리스도교]] [[신학자]]들이 골똘히 생각한 이론을 수용하여 자신의 소설에 대입시킨 것. 이 내용은 여러 번 작중에 나타나는데, 적합한 비유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이에 동의하지 않는 이들도 있다. [[분류:레젠다리움/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