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리시드 (문단 편집) == 이야깃거리 == 사실 설정이 무수히 바뀐 종족이기도 하다(그만큼 인기 종족이라는 것이겠지만). 미래에서 왔다는 요소 역시 꼬인 설정을 풀기 위해 적용된 거라고도... 《''광기의 군주''》 등 다양한 서플에서, 미래에서 멸종을 막기 위해 수많은 엘더 브레인을 희생하여 시간 여행을(아마 공식적으로 인정된 설정 중 몇 안 되는 시간 여행이 아닐까 싶다.) 통해 과거로 이동하였다. 이 때문에 초고대부터 각 세계관 행성의 바다에서 살아온 아볼레스의 종족 단위 기억에도 이들의 탄생에 관한 내용이 없어, 상당히 불편하게 여긴다. 초능력자 종족이라서 힘든 근접전을 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적을 제압할 수 있기 때문에 신체 능력은 떨어질 것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그것은 말 그대로 오해로, 몬스터 자료에 소개된 평범한 일리시드만 해도 [[스트렝스#s-2|힘]]과 [[컨스티튜션#s-4|건강]]이 12, [[덱스테리티|민첩]]이 14로 일반적인 인간보다 우월하면 우월했지 절대로 떨어지진 않는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다. 3.5판 《''확장된 사이오닉 안내서(Expanded Psionic Handbook, XPH)''》의 내용을 적용하면 기본 몬스터 설명서에서 주문유사 능력을 초능력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하던 것이 선천적인 9레벨 [[텔레파스]](정신감응계 [[사이언(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사이언]])인 것으로 대체된다. 그렇게 되면 기존의 정신공격 능력은 아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사이언 범용 염동력까지 사용 가능한 무시무시한 괴물로 돌변한다. 안 그래도 까다로운 괴물들인데 본격적으로 초능력까지 사용하니 CR을 수정 적용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일리시드가 언데드를 혐오하는 것은 뇌가 없어서 먹을 수 없는 것 이외에도 언데드에겐 정신공격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의 정신감응 초능력밖에 사용할 수 없는 일리시드로서는 상대하기 껄끄러운 존재라는 이유도 있는데, XPH가 적용된 초능력자 일리시드는 염동력계를 비롯한 공용 공격 초능력으로 언데드나 인공생명체(Construct)트도 아무 문제없이 도륙할 수 있다.[* 물론 텔레파스 기반이라 고를 수 있는 초능력이 정신 계열에 편중 되어있기도 하고, 간판 능력인 사이오닉 작렬도 여전히 안 통하긴 하지만 사이언 특성상 제대로 먹히는 초능력이 하나라도 있으면 '''거기에 파워 포인트를 쏟으면 된다.'''] 일리시드를 전문적으로 사냥하는 [[상위직]]인 일리시드 [[슬레이어]]([[http://www.d20srd.org/srd/psionic/prestigeClasses/slayer.htm|Illithid Slayer]])는 물리 공격력과 사이오닉 시전 능력을 동시에 갖추고, 일리시드의 능력을 비롯한 수많은 정신 공격에 면역력을 부여하기 때문에 사이오닉 마전사 계열 상위직 중에서 최상급으로 친다.[* 이렇게 능력이 좋은 이유는 클래스 진입 조건이 일리시드를 하나 사냥하는 것이기 때문. 정식으로 얻어서 득을 보려면 늦어도 레벨 11 이전에 일리시드와 맞짱을 떠서 이겨야만 한다. [[d20]]에 수록된 슬레이어는 일리시드에 대한 언급 자체를 없애서 진입 조건이 훨씬 쉬워지고, 주적을 마음대로 고를 수 있어서 대부분은 그냥 SRD식 슬레이어를 고른다.] 하긴... 정신 공격을 하는 종족을 상대하려면 그 정도는 해야지. D&D 3.5의 사이오닉 계열 규칙서인 ‘완전한 사이오닉(Complete Psionic, CPsi)’은 일리시드 혈통(Illithid Heritage) [[피트#s-8|재주]]라는, 일리시드의 번식 방법을 무시하고 플레이어를 반 일리시드로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가 작가가 설정도 모르냐면서 플레이어들에게 비웃음을 샀다. CPsi가 망작으로 불리는 여러 가지 이유 중 하나. [youtube(k26idR0QYAY)] 《데몬의 분노》의 런치 트레일러에선 [[오르커스(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오르커스]]가 [[엘더 브레인]]을 조종해 일리시드들을 꼭두각시로 만드는 모습이 나온다.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에서도 몇 번인가 싸울 수 있다. 1편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둘락의 탑에서 [[도플갱어(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도플갱어]]들을 시켜서 둘락의 일족을 파멸로 몰고 갔다는 얘기 정도만 언급되지만 2편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모든 능력이 정확하게 다 구현되어 있지는 않지만, 대충 원거리에서는 초능력으로 마비시키고, 접근전에서는 [[인텔리전스|지능]]을 5점씩 깎아먹는 공격을 한다(뇌 빨아내기를 부분적으로 재현). 빨려나간 지능은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지만(…), 지능이 0이 되면 HP와 관계없이 사망한다. [[민스크(발더스 게이트 시리즈)|민스크]] 같이 지능이 낮은 근접 격수 캐릭터는 상당히 위험하다. 사이오닉 공격은 녹옥 부적(Greenstone Amulet)을 얻으면 방지할 수 있지만(사용횟수에 제한이 있는 물품), 지능 빨아내기는 막을 방법이 딱히 없어서 무섭다. 마시는 동안 지능을 올려주는 물약을 계속 마시면서 버티는 방법이 유효하다. 또한 해당 공격이 +2 마법무기 판정을 받으므로 마법적 무기에서 보호(Protection from Magical Weapons) 주문을 거는 것도 적의 수가 적다면 쓸모 있다. 사이오닉을 막아주는 물품으로는 또한 [[사이온스 블레이드]]가 있는데, 촉수가 치렁치렁한 검이다. 생긴 값을 하는 듯... 상대할 때는 동료를 많이 데리고 공격하기보다는(버프가 부족하면 사이오닉에 휘말려 개판이 될 수 있다) [[모덴카이넨의 검]] 같이 사이오닉과 물리공격이 안 통하는 소환수를 소환하고 강력한 접근전 공격수에게 사이오닉 방지 버프를 몰아준 뒤 [[훨윈드]]켜고 버프 빠지기 전에 썰어버리는 것이 좋다. 약간의 마법저항이 있으나 육체능력은 별 볼 일 없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아무 것도 없다면 [[라일라코르]]와 자유 행동의 반지(Ring of Free Action)을 아무 전사 캐릭에게든 채워주고 지능 빨아내기에 주의해 몸빵시키면 된다. 저 두개를 채워주면 사이오닉 때문에 걸릴 수 있는 모든 상태이상에 면역이 된다. [[폴리모프|셰이프 체인지]]로 일리시드로 변신하면 플레이어도 이 지능 빨아내기 공격을 쓸 수 있는데, [[아카니스 개스]] 같은 게임이 꼬였을 때 게임을 강제로 끝내버리기 위해 등장하는, 즉 __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쓰러뜨릴 수 없어야 정상__인 진행요원 캐릭터조차도 쓰러뜨릴 수 있는 무서운 공격이다. 다만 Enhanced Edition에서는 진행요원 캐릭터가 능력치 빨아내기에 면역이 되었기 때문에 불가능. [[네버윈터 나이츠]]의 두번째 확장팩인 호드 오브 언더 다크에서 2쳅터의 주요 적중 하나로 나온다. 관련된 퀘스트의 이름은 발샤리스의 일리시드 동맹. 타 종족을 노예로 부려 노예시장을 여는 모습이나 노예 검투장을 여는 모습, 엘더브레인을 위시한 전체주의 사회, 사이오닉 공격과 환영을 이용한 공격등 일리시드 사회를 나름 잘 표현한 모습이 눈에 띈다. [[네버윈터 나이츠 2]]에서도 나온다. 배신자의 가면(Mask of the Betrayer)에서 어둠의 영역에서 잠깐 나오고, 제히르의 폭풍(Storm of Zehir)에선 초반에 잠깐 나오는 존재. 웨스트게이트의 신비에서는 카질이라는 이름의 일리시드가 등장하며 언더게이트에서 주점을 경영하는데, 주점의 문지기는 하프오크 마법사, 웨이트리스는 듀에르가 여성에게 맡기고 있다. 라센더 신전의 베일리아라는 여성의 말에 따르면 여기서 도박판도 좀 벌어지는 듯하다. 주점으로 가는 입구인 차원문 주위에 한 드로우 상인에게 특정한 아이템을 얻은 후 이걸 이용해 카질을 협박해 나이트 마스크에 대한 정보를 불게 할 수 있다. 그 이후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카질을 살려둘 수도, 죽일 수도 있는데, 카질을 죽이면 그가 뇌를 파먹으려고 정배해둔 휴머노이드들이 해방된다. 배신자의 가면에선 어둠의 영역에서 [[해그(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해그]]의 꿈 탐색 능력을 배우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으로 나오며 그들답게 시종일관 거만하게 굴지만 ‘기스양키가 널 조지러 오고 있다’라고 겁주는 게 성공하면 "헐. ㄳ. 난 튀겠음."이라며 꼴사납게 도망친다. 대화를 나눌 때 자신도 기스양키에게 쫓긴 적이 있다고 할 경우, [[실버 소드]]라도 훔쳤냐며 물을 때 ‘기스의 실버 소드‘라고 대답해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며 제법 재밌는 거짓말이라며 웃어넘긴다. 제히르의 폭풍에서는 사마골 남동쪽 언덕의 언더다크 암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대화 선택지를 대놓고 시비 걸듯이 걸어버리면 곧장 일리시드들과의 전투가 시작되는데, 저레벨대에서는 무지막지하게 센 편. 원뿔 공격(Corn Attack)이라는 특수 파워로 무한정 공격해대는데, 원뿔형 범위에 사거리도 엄청난 [[브레스|숨결]] 무기로, 내성 굴림에 실패하면 기절, 몽롱, 수면 등 각종 상태이상을 동원하는데다 피해도 강력한 편이라 4마리나 되는 일리시드의 [[십자포화]]로 플레이어 일행을 픽픽 쓰러트린다. 다만, 내성 굴림이 향상되는 고레벨대나 아예 정신조종 계열에 높은 저항을 가질만한 클래스라면 도전해볼 만하다. 가만히 놔두면 무한정 난사하는 숨결 무기로 일행의 피를 라운드마다 50 이상씩 쭉쭉 깎아대니 다른 주문으로 나머지를 묶어놓고 [[일점사]]로 하나하나 정리하는 것이 관건. 사실 이 놈들은 내성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파워 워드 킬|즉사 계열 주문]]에 꽤나 약한 모습을 보이니 즉사 계열 주문을 도배한 후 하나하나 처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보상도 짭짤하고 위저드 하나를 동료로 얻을 수 있으니 도전해볼 가치가 있다. 하프-일리시드 템플릿이 붙었거나 일리시드 드래곤 등 전혀 이상한 녀석들이 일리시드의 특성을 지니고 있기도 한데 이 경우는 일리시드들이 숙주로 이런저런 실험을 하다가 남겨진 2류 시민들이다. 보통 암살자나 첩보원의 용도로 쓴다고. [[발더스 게이트 3]]의 첫 공개 트레일러에서 플레이밍 피스트의 병사가 일리시드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일주일 가량이 걸리는 원래 일리시드 감염과 달리 '''고작 몇 분~시간만에 변했다'''.[[https://youtu.be/OcP0WdH7rTs|#]] 그나마 일리시드에 대한 지식이 있는 라이젤도 어떻게 이게 가능한건지 의아해하며 스토리 내에서도 이번작의 일리시드 감염은 외부적인 간섭으로 인해 뭔가 많이 다르다고 한다. [[발더스 게이트 3]] 오프닝 시네마틱에서는 위 문단에 서술된 노틸로이드 함선을 타고 마을을 습격해 마을 사람들을 납치하다가 공간이동으로 나타난 레드 드래곤을 탄 기스양키들에게 추적당하자 마찬가지로 공간이동으로 기스양키들에게 벗어나려다 블러드 워가 벌어지는 지옥 한복판에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일리시드 올챙이로 포로를 감염시키는 묘사도 등장하는데 감염시키는 묘사가 매우 징그러우므로 주의. 그런데 갑자기 발더스 게이트까지 나타나 사람들을 납치하면서까지 기스양키의 어그로를 끌고 의도치않게 애버너스까지 건너가면서 노틸로이드가 난파했는데, 시네마틱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면 함선 내부에 다른 일리시드의 시체가 여럿 있는 것으로 보아 종족에게 뭔가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극초반에 분명히 주인공을 죽일 기회가 있었던 일리시드 한명은 원인을 알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세뇌가 풀려버리고 정신을 다른데 팔아서 주인공에게 머리가 터져 죽게 되는데, 만약 주인공이 그 원인을 파악하려고 지혜체크를 성공하면 "원하고 있던 무언가를 잃어버렸다."라며 기진맥진하게 된다.[* 그러나 지혜체크를 실패해버리면 역으로 분노해서 세뇌능력을 풀가동해 주인공의 뇌수를 빨아먹고 게임 시작부터 5레벨짜리 보스로 살아난다(...)] [[발더스 게이트 3]] 게임 내용에선 처음과 끝을 장식하는 악역 세력으로 등장하여 주인공 파티 일행이 머리에 든 [[일리시드 올챙이]]가 스토리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 생각보다 쉽게 치료되는 원전의 일리시드 올챙이와는 달리 본작에서 이 올챙이는 도무지 어떤 치유사를 찾아도 답을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앳저녁에 변이가 일어나야 했음에도 당사자들이 멀쩡한 등 이야기상으로도 무언가 특별하게 조작된 올챙이라는 식으로 묘사된다.] 인게임에서 마주치는 적대 일리시드들은 상당히 강인한 적이지만, 정신계열 마법엔 능통하지만 육탄전엔 취약한 면모가 그대로 반영되었다. 초반에 빈사상태의 일리시드가 하나 등장하는데, 다죽어가면서도 근처의 어부들을 정신세뇌에서 '''몇년전에 죽은 자기 딸'''로 보이게 만들어 필사적으로 구출시키고 있다. 그리고 위더스([[제르갈]])의 말에 따르면 일리시드에게는 영혼이 없다고 말한다. 일리시드로 변하는 순간 영혼은 사라지며, 일리시드가 엘더 브레인의 지배를 벗어나서 자유 의지로 단독 행동을 하더라도 그건 숙주의 생전 행동을 모방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결론. 하지만 게일로 플레이 할 시에 일리시드로 변한 게일을 미스트라가 복원시켜주기도 하니 진실은 저 너머에. 게일의 영혼이 사라진 이후 게일을 모방한 올챙이의 공을 게일의 영혼이 가로채는 것도 말이 안되긴 하다. 일리시드들은 전반적으로 [[엘더 브레인]]으로부터 사이오닉 감시를 받고 있지만 언더 다크의 생태계를 연구하는 집단중에 플레이어에게 적대적이지 않은 일리시드 변절자는 사이오닉 파장을 차단하는 반지를 만들어서 자신의 존재를 숨기는 식으로 살아가기도 한다. 하지만 이 게임으로 던드를 처음 접한 초보자들에게 가장 충격을 준 건 따로 있었으니, 바로 '''일리시드 NPC와 애정관계를 가지고 [[성교]]가 가능하다는 것'''. 이 사실이 밝혀지자 수많은 [[가능]]충들마저 손사래를 치게 만들었다(...). 고전 게임 [[주시자의 눈]] 에서도 등장하는데, 뇌빨기와 사이오닉 공격을 합쳐 구현된 근접(아마도) 광역 마비 공격을 가진 적으로 등장한다. 공격할때마다 모든 파티원을 상대로 마비판정을 실행하는데, 모든 파티원이 마비되면 전멸한것으로 판정되어서 게임오버 된다. 파티원의 레벨이 낮은 1편부터 등장하여 플레이어들에게 공포를 선사한다. 2편에서도 한층 더 강해진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2편에는 광역마비나 마비 석화같은 상태이상 공격을 가진 적이 너무 많고 그 외에도 순수하게 수치상으로 초강력한 기술들을 기본공격으로 남발하는 적들이 일반몹으로 우수수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체력이 저질인 일리시드들은 그나마 상대하기 수월한편에 속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