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반물리학 (문단 편집) == 개요 == [[대학교]] 1학년 물리학 과정을 통칭해 부르는 용어. 학교에 따라 '일반물리', 혹은 '대학물리' 등으로 과목이 개설된다. 자연과학대학과 공과대학의 토대가 되는 과목으로 역학, 전자기학, 광학, 상대성이론 등 물리학 전반의 다양한 분야의 내용들을 넓고 얕게 배운다. 보통은 대학교 1학년 동안 2학기에 걸쳐서, 즉 통년으로 수강한다. 그러나 일부 학과는 단학기 강좌로 배우거나[* 보통 이런 경우는 역학 파트 절반, 전자기학 파트 절반 정도를 배운다.] 과학 교양 과목들 중에 선택지[* 물리학 외에 화학, 생명과학, 기상학 등]를 줘서 물리학을 4년 내내 공부하지 않고 졸업하는 경우도 있다. 1학기에는 [[역학]][* 물리량의 단위, 1차원 직선 운동(자유 낙하 운동, 연직 상방 운동), 2차원 평면 운동(포물선 운동), [[원운동]]([[구심력]]), [[중력]], [[마찰력]], [[탄성력]](훅의 법칙), 일-운동 에너지 정리, [[운동량]] 보존 법칙, [[관성 모멘트]], [[돌림힘|토크]], [[각운동량]] 보존 법칙, [[정역학]](역학적 평형, 고체의 탄성), [[만유인력]]과 [[탈출속도]], [[유체역학]]([[부력]], 파스칼 법칙, [[베르누이 정리]]), [[단진동]], [[파동]], [[열역학]].]이, 2학기에는 [[전자기학]][* [[전기장]]과 [[전기 포텐셜|전위]], [[자기장]], 회로 이론, RLC 회로, [[맥스웰 방정식]], [[전자기파]] 등] 및 [[상대성 이론]]과 기초적인 [[현대물리학]][* 콤프턴 산란, 광전 효과, 핵물리 등]이 주를 이룬다. 내용은 [[물리학Ⅰ]], [[물리학Ⅱ]] 과정에서 배우는 내용의 연장선 상에 있다.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물리와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를 꼽자면 수학적 접근의 깊이라고 할 수 있다. '''뉴턴이 물리학을 구축하기 위해 만든 게 미적분이며''', [[물리학-수학 관계|물리와 미적분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대학 일반물리학 수준의 물리학을 고등수학 없이 설명한다는 컨셉으로 나오는 교과서도 있기는 하다.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난이도가 낮기는 하지만, 오히려 수학이 없어서 더 내용이 헷갈리고 복잡해지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단진동을 제대로 설명하자면 미적분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미분방정식의 풀이법이 동반되어야 한다. 이건 일반물리에서도 깊게 들어가지는 않으며 주로 해가 이런 형태로 나온다는 점만 써놓은 경우도 있다.[* 해의 형태를 원래 방정식에 대입하면 주어진 해가 방정식을 만족함을 쉽게 보일 수 있다. 다만 방정식을 푸는 방법은 보통 학부 2학년에 가서 배우는지라 주로 학부 1학년 때 듣는 일반물리학에서는 간단한 변수분리형 미분방정식이 아니면 푸는 과정을 생략한다.] 또 다른 차이점은 고등학교때는 값이 깔끔하게 나오고 5지선다중 하나를 골라라는 식의 문제가 많이 나온다면 일반물리에서는 계산이 더러워지고 어떤값을 직접 구하라는 식의 문제가 많이 나온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대학물리부터는 공학계산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익히게 된다.고등학교의 방식이랑은 엄밀성과 문제 풀이에서 차이가 있고 마찰력, 각운동량등 새로 배우는 것도 꽤 많기 때문에 물리1과 물리2를 했다고 아예 건너뛰는 건 보통 추천하지 않는다. [[미적분학]]과 마찬가지로, 이공계열로 들어온 1학년들은 필수과목인 경우가 많다. 단, 미적분학은 모든 전공자가 다 들어야 하는 반면, 일반물리는 생명과학 쪽에서는 안 들어도 되는 경우가 보통이다. 물론 생명과학과 쪽에서도 필수적으로 일반물리를 수강하도록 규정하는 곳도 있다. 공과대학의 경우, [[산업공학]]이나 [[도시공학]] 등 물리학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기초 과학 과목들 중 선택지를 주거나 물리학을 필수로 지정하더라도 단학기 강좌를 듣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일반물리학을 반드시 수강한다. 거의 모든 학교에서 [[물리학실험|일반물리학실험]]과 동시에 수강하도록 되어 있다. 별개의 과목으로 분리되어 있는지, 아니면 일반물리학 및 실험이라고 한 과목으로 묶여 있는지는 대학교마다 다 다르다. 일반적으로 한 과목으로 묶인 경우 4학점으로 배정되고 쪼개져 있다면 이론은 3학점, 실험은 1학점으로 배정되는 게 보통이다. 후술하겠지만, 교과서에 따라서 배우는 내용의 수준에 미세한 편차가 있다. 하지만 [[일반화학]]에 비하면 훨씬 덜한데, 물리학이 정립되어 가면서 가장 효율적인 학습구조가 정형화되었기 때문이다. 과학고 및 일부 자사고 학생들의 경우 [[고급 물리학]]을 이수하는데 일반물리학과 거의 비슷하다. 일반고 과정에선 아예 쓰지 않았던 미적분들도 튀어나온다. 물론 AP과정으로 일반물리학을 미리 이수하는 경우도 있다. [[영재학교]]에서는 일반물리학 및 일반물리학 실험이 아예 공식적으로 교육과정에 들어가 있다.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는 일반물리학1, 일반물리학2, 일반물리학 실험1, 일반물리학 실험2, 현대 물리학 개론 까지 있다. [[서울과학고등학교]]에서는 고등학교 과정을 건너뛰고 일반물리학을 배운다. 고등학교 물1, 물2와 그리 큰 차이가 나는 과정도 아닌지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