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반좌석버스 (문단 편집) == 상세 == 예전에는 많은 지역에 좌석버스가 운행되었으나 최근에는 [[직행좌석버스]]로 격상되거나 [[시내버스|일반시내버스]]로 격하되는 일이 잦아 보기 힘들어졌다. 비수도권 일부 지역의 경우 좌석버스와 시내일반버스의 구분 자체가 사실상 무의미한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광주광역시는 일반시내버스도 좌석형 차량으로 출고한다. 등급상의 좌석버스에는 [[고급좌석버스]]를 투입했다. 인천광역시도 역시 일반 간선노선에 좌석형을 출고하지만 그래도 광주랑은 달리 극소수는 입석형으로 출고한다. 물론 출고하는 확률은 10%도 안된다. 90% 이상 100% 이하는 좌석형으로 출고.] 이 정도 되면 일반버스와 좌석버스의 차이는 국가유공자 등이 무임 또는 할인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뿐. 좌석버스가 도입되기 시작한 것은 도시마다 차이는 있으나 1980년대를 전후로 해서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좌석버스가 처음 운행한 곳은 의외로 서울이 아닌 '''부산'''으로 1978년에 첫 운행을 시작했다.[* 서울은 2년 뒤인 1980년에 처음으로 좌석버스를 운행한다.] [[서울특별시 시내버스/1970년 개편]] 문서에서는 1970년대에도 서울에 좌석버스가 있었는데 모순되는게 아닌가 하고 의문을 품을 수도 있는데, 당시의 좌석버스는 [[기아 콤비]]급의 마이크로버스를 운행하였으며 입석금지인 점을 빼면 일반 완행버스와 차이가 없었다. 당시에는 합승버스 또는 합승택시라고 불렸다. 반면 부산에서 처음 운행한 좌석버스는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78090800099207016&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78-09-08&officeId=00009&pageNo=7&printNo=3849&publishType=00020|현재의 좌석버스와 동일한 40인승 이상의 대형버스]]이므로 현재와 동일한 시스템의 좌석버스 도입은 부산이 최초가 맞다. 당시 명칭은 '''시내직행버스'''로 300번대 번호를 부여받아 운행했다.[* 물론 이때 노선 중 일부는 현재에도 남아 일반버스로 격하되어 운행하거나 급행버스로 격상되어 존치하고 있다.] 일단 좌석버스가 일반버스보다 운행속도가 빠르고, 88올림픽을 계기로 좌석버스에는 에어컨 설치가 의무화가 되면서 95년 중반이 되어서야 에어컨 설치가 의무화된 일반버스를 이용하는 것을 대신해서 비싼 요금을 내서라도 좌석버스를 이용하려는 수요가 제법 있었다. 그래서 광역시급 도시 등 인구가 많은 도시에서는 좌석버스가 많이 돌아다녔고 거의 유사한 노선을 가진 일반버스와 좌석버스가 공존하는 경우도 많았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는 좌석버스 번호가 유사한 일반버스의 번호 앞에 '7'을 붙인 경우가 많았다. [[서울 버스 420|17번]]-717번 등. 부산의 경우 입석/좌석노선이 공존하는 경우가 많았고,(서울이나 타 도시에도 있었으나 부산의 경우 남부여객이나 신성여객을 제외한 모든 회사가 1~2개 노선을 일반/좌석 겸용 노선으로 운행하거나, 없더라도 좌석 전용노선을 운행할 정도로 그 수가 많았다.) 대구의 경우 좌석버스 노선은 일반버스 노선 앞에 '3'을 붙인 300번대 번호를 썼다.]. 그러나 1997년 말 IMF 영향으로 인해[* 좌석버스가 줄어들기 시작한 시점이 이때부터인듯 하다. 대구의 경우, 95년 이후만 해도 [[대구 버스 649|301]], [[대구 버스 609|375]], 386, 388번 등 일반버스 노선과 유사한 좌석버스들이 생겼으나 1999년 1월 [[대구 버스 156|156]], [[대구 버스 305|305번]]이 일반버스로 형간전환된 것을 시작으로 좌석버스였던 노선들이 하나 둘씩 일반버스로 전환되기 시작하더니 2006년 10월에는 급행버스를 제외한 모든 좌석버스 노선들이 일반버스로 형간전환되었다.] 승객들이 비싼 좌석버스를 외면하기 시작하면서 전국적으로 좌석버스였던 노선들이 하나 둘씩 일반버스로 형간전환되거나 비슷한 노선의 일반노선으로 통합되어 가면서, 2000년대 중반에 들어서는 일반버스와 유사한 노선형태를 가진 좌석버스는 거의 사라졌다. 아예 좌석버스가 없는 도시도 많을 정도. 도시의 외곽지역이 개발되면서 이들 외곽 신도시에서 도심이나 부도심으로 빠르게 연결해주는 광역버스나 급행버스의 형태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대도시 중에서는 최초로 일반좌석버스가 운행되었던 [[부산광역시 시내버스|부산]]이 비교적 좌석버스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보통 좌석버스에는 [[시계외요금]]이 없으나 [[경기순환버스]], [[부산-거제 시내직행좌석버스|부산, 거제 버스 2000]], 부산 [[노포역]] 종점인 [[울산 버스 1127]], [[울산 버스 1137]], [[울산 버스 1147]], [[양산 버스 2100, 2300]], 익산시 좌석버스 등과 같이 고속도로를 경유하여 톨비 부담이 추가되거나, 매우 장거리를 달리는 버스의 경우는 구간요금이 있다. 한때는 [[인천광역시 시내버스|인천 시외좌석버스, 공항좌석버스]]와 [[부산광역시 시내버스|부산]]의 [[급행버스(부산)|급행버스]]에도 구간요금이 있었으나 모두 폐지되었고, 위에 기재한 버스 노선만 구간요금을 받고 있다. 다만 2015년 6월 27일에 인천의 시외좌석, 공항좌석버스에 대해서는 기본요금이 내려간 대신 구간요금이 생겨버렸다.[* 사실 기본요금이 2500원에서 1300원으로 반토막이 났고 운행거리도 50km이상 되기 때문에 더 이득이다.] 참고로 보통 초창기 좌석버스는 중간문이 없는 전문형이었다. 전중문좌석이 처음 생긴건 1993년으로 에어로시티 540, BS106, AM937 모두 있었다. 다만 부산에는 AM937 전중문좌석이 없었다. 최초의 전중문좌석 운행 지역은 부산이다.[* 사실 안양의 [[삼영운수]]에서 시범용으로 1대를 도입한게 먼저지만 몇달 차이나지 않고 이후 한동안 다시 전문형을 뽑은 안양과 달리 부산은 전중문좌석이 도입된 후 특급좌석을 제외한 좌석버스는 계속 전중문형 차량만 들여오게 된다.] 이후 부산은 2004년 부산여객에서 로얄시티 전문형을 일부 운행하기 전까지 전부 전중문좌석으로만 사들인다. 부산 이외에 전중문좌석의 도입이 빠른 지역은 부산과 같이 앞문 둥근 창틀과 뒷면 1자형 그릴이 달린 BS106과 가로형 뒷 램프가 달린 에어로시티의 전중문형을 굴린 동해안권인 울산, 경주, 포항[* 경주, 포항은 BS105와 에어로시티 520 전중문형 좌석버스도 굴렸다.] 그리고 경주, 포항과 인접한 영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