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반화 (문단 편집) === 모든 일반화가 오류라는 잘못된 오해 === 인터넷 커뮤니티내에서 일반화에 대한 기피 현상이 잦아지면서, 일반화 자체를 오류로 간주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그 예시 하나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아닌, '''일반화의 오류'''로 언급하는 일이 많음을 검색을 해 보면 쉬이 알 수 있다. 하지만 \''''일반화의 오류''''는 후술한 수리논리학(형식논리학)에 쓰이는 표현이므로, 일상언어로서의 사용은 잘못된 표현이다. 이러한 용어의 오용이 나타난 이유는, 개인의 감정 및 집단의 맹목적 공감을 중요시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서로의 과오를 두둔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상습적으로 지각을 하는 철수를 두고, 철수는 지각을 하는 경향이 있다는 일반화는 '''사실임을 무시하고''' 철수의 감정을 해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국민은 마늘 섭취량이 많기에 일반적으로 마늘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팩트폭력|대놓고 마늘 냄새 난다는 말을 타인에게서 듣는 건 불쾌할 수 있다.]] 이처럼 설령 사실이더라도 자신의 감정을 지키려고 지적을 회피하고자 일반화 자체를 못 하게 하는 [[원천봉쇄의 오류]]를 의도적으로 저지르는 것이다.[* 왜 이것이 [[원천봉쇄의 오류]]이냐면, 어쩌다 한 번 잘못을 한 것에 대한 비난은 오히려 비난을 하는 측에게 잘못이 돌아가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사람은 실수하기]] 마련인데, 컴퓨터처럼 완벽을 요구하는 것은 명백히 과도한 요구이다. 따라서 일반화를 통해야만 상습적인 습관을 타당하게 비팔할 수 있는데, 일반화를 못 하게 막음으로서 비난 자체를 잘못된 행위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위 두가지 예시를 보면 알 수 있듯, 오히려 자신이 타인에게 해를 끼치고 있으면서 타인의 지적에 대해 불쾌하다고 여기는 [[내로남불]]적 태도로서 일반화를 막아선다고 하는 점이다. 당연하지만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음에도 뜬금없는 일반화로 불쾌함을 느꼈다면 예의에서 어긋남을 지적하면 그만이다. 하지만 자신에게나 자신의 집단에 잘못이나 책임이 있다 하는 것을 자각하고 있고, 따라서 논리적인 반박이 어렵다 보니 "'''일반화하지 마세요!'''"와 같은 치트키를 만들어 내었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우물 안 개구리|집단 이기주의]]가 논리적 사고를 가로막고 있는 셈. 특정 이데올로기에서는 상대에 대한 논파 방법으로 일반화를 잘못으로 몰아가 자신의 유리함을 견지하도록 가르치거나 지시하기도 한다. 물론 반대로 자신들은 실컷 일반화를 행하는 내로남불적인 태도는 덤. 대표적인 예시로 페미니즘 용어인 [[맨스플레인]]이 있다. 페미니스트 내부에서조차 권위를 빌어 상대를 가르치려 드는 태도는 성별과 무관하다는 지적이 나올[* 이들은 파워스 플레인과 같은 대안 용어를 제시하기도 한다.] 정도로 남성에 대하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면서, 정작 '우먼스 플레인'이라는 단어는 거부하는[* 멘스 플레인은 남성에 의한 여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고발하는 성격을 띄는 단어라는 입장이 이들의 입장이다. 물론 여성은 남성에게 피해를 주고 있지 않으니, 우먼스 플레인은 성립될 수 없다고 하는 것. 당연하지만 궤변이다.] [[내로남불]]적 태도를 취하고 있다. 다만 2023년 현재 '[[맨스플레인]]'은 사실상 사어에 가까운 취급으로, 일상생활에서 이를 언급할 때 차별주의자 혹은 혐오꾼으로 낙인찍힐 수 있으니 주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