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베저장소 (문단 편집) == 분석 == 일베저장소의 등장 이후 [[언론]]이 커뮤니티 사이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네티즌]]들의 정치적 성향이 확연하게 갈라지게 되었다. 그 이유를 찾아 따라간다면 [[진보]] [[좌파]] 세력이 우세였던 인터넷 공간에 이에 반하는 세력이 점점 늘어나다가 일베가 설치게 되면서 그 판도가 눈에 띄게 달라졌기 때문이다. 이전 인터넷 공간은 정치에 대해 관심이 없는 [[중도주의]]세력이 대다수를 차지했고 대표적으로 과거 [[2008년]] [[이명박]] [[정부]] 시절 [[광우병 논란]]으로 벌어진 대규모 시위 참석자들은 [[언더독]]에 빠진 사람들과 반(反)[[한나라당]] 성향을 가진 이들이었다. 이런 인터넷 공간 속 일베의 팽창은 미처 대비하지 못했던 인터넷 상의 [[좌파]] 성향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점점 극단화되어 인터넷 상에 있던 [[극우]] 세력의 대명사로 부상하여 마침내 몇몇 언론들의 주목을 받기까지 이르렀다. 일베의 등장은 [[이데올로기]]의 대립을 확대하고 부추겨버렸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일베는 [[인터넷 커뮤니티]]상 대표적인 극단적 폭력성향의 [[극우]] 커뮤니티로 나눌 수 있는데 이전 비슷한 성향을 가진 문제아 커뮤니티 [[막장 갤러리]],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에 정치적 신념까지 가지고 그 활동범위를 넓혀간다고 볼 수 있다. 즉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노는 공간이었던 인터넷 커뮤니티가 활동범위를 넓히고 신념까지 가지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베가 사회와 언론에 노출되어 크게 [[/비판|비판]]받고, 몇몇 유저들이 법의 철퇴를 맞아 몸을 사리게 된 뒤, 2015년, 2016년에 [[메갈리아]]와 [[워마드]]가 각각 등장하면서 일베만큼이나 [[극단주의]] 커뮤니티로 취급받기 시작했다. 사회학자 [[김학준(1984)|김학준]]은 일베를 이해하는 키워드로 '능력주의'와 '평범 내러티브'를 꼽았다. 산업화를 거치며 정상 가족을 삶의 목표로 삼게 된 [[이대남|젊은 남성]]들이 이를 실현하기 어려워지자 [[여성]], [[장애인]] 등을 '무임승차자'로 간주하며 혐오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도권 이외 지역은 모두 [[미개]]한 곳으로 보거나 여러 종류의 혐오 가운데 [[여성혐오]]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5483#home|일베글 81만건 분석한 작가 "제도화된 일베 현신, 그게 이준석", 중앙일보, 김태호, 2022년 7월 8일]]]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지냈던 [[표창원]]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은 2013년 일베 이용자들에 대한 성향을 파헤치는 연구를 통해서 일베의 이용자들은 주로 남성이 많은 것으로 보이고 그 때문에 여성에 대한 배척과 혐오가 심한 것으로 보이며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여서 그에 대한 분풀이를 할 목적으로 일베에서 분풀이를 하고 반사회적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소견을 밝혔다.[[https://www.kdf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369|#]] 또한 본인과 가족들도 일베의 표적이 되어서 인신공격을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2997936?sid=|#]]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