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교통/운전 (문단 편집) === 왜 빨리 안 가? === 간단하다. '''처벌이 엄청 세다.''' 15km 초과시 9천엔, 20km 초과시 1만 2천엔, 25km 초과시 1만 6천엔, 30km 초과시 무려 2만엔으로, 벌점도 그에 비례해 2, 3, 4, 5점씩 늘어나며 이정도 수치면 아예 면허정지 당한다. 대략 10km정도 빠른것까진 눈 감아주지만 그 이상은 얄짤없이 걸리기에 빨리 갈래야 갈 수가 없다. 의외로 한국인들이 자주하는 실수로, 도로 비었네? 하며 악셀 막 밟다가 걸리는게 한두번이 아니다. 보통 일본인들은 소심해서 늦게 달린다고 생각하는데 벌금 때문에 그런 것. 내비게이션에 의지해서 익숙치 않은 도로를 달리다 보면 자연히 주행 속도가 떨어지기 쉬운데, 마치 초보운전 시절처럼 자신이 모는 차가 도로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특히 지방 도시의 성질 급한 일부 운전자가 이 때문에 뒤에서 경적을 울리고 하이 빔을 켜거나, 심지어는 바로 옆에 들이받기 직전까지 달라붙어서 폭언을 퍼붓는 일이 일어난다.[*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다 똑같다는 걸 알 수 있다. 특히 대도시 중에서도 [[오사카]], [[나고야]] 같은 곳들은 일본답지 않게 [[난폭운전]]이 심한 수준.] 이 경우 도로 규정 속도를 어기거나 신호를 위반, 혹은 급정거를 한 것이 아니라면 일본어 상급자라 하더라도 창문을 열고 맞대응하거나 화를 돋굴 필요 없이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운전한다. 이런 문제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주위 차량의 흐름에 따르며 통행을 방해하지 않는다. * 고속도로 1차로는 추월차로이며 계속 달릴시 차선 위반으로 걸린다. 추월할때 빼고 2차선으로 달리자.[* 선진국 중 지정차로를 가장 안지키는 나라 중 하나가 바로 한국이다. 1차로에서 계속 주행하는 것은 물론 저속으로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무개념 불법 운전자가 넘쳐난다. 1차로에서는 엄연히 추월하라고 있는 차로지 주행 차로가 아니다! 명심할것.] * 어지간한 렌터카 업체에서는 외국인이라면 대부분 초보자 마크(와카바 마크 🔰)를 붙여 주는데, 우핸들 좌측통행에 익숙하지 않다면 붙이고 달리는 것이 여러모로 이롭다. 특히 와카바 마크는 나라에서 공식적으로 그 초보운전자를 보호해주겠다는 뜻이라 이 마크를 달고 있는 차에게 시비걸거나, [[난폭운전]] 및 [[보복운전]]을 하면(일본 도로교통법 71조 제5의 4 '초보운전자 등 보호 의무 위반') 벌점 1점 및 범칙금 6천엔이 부과된다. * 한국 운전자들에 비해 평균적으로 출발시나 정지 기동 시 가감속이 상당히 빠르고 차간 거리를 좁게 두는 편이다. 한국 도심에서 하는 식으로 앞 차를 빠르게 따라가지 않고 느긋하게 천천히 출발하며 거리를 벌리거나 하면 신호가 짧아 차량이 몇 대 통과하지 못하므로 뒤 차 운전자들이 굉장히 바짝 따라붙으며 압박한다. 제한속도 이내에서 가급적 신속하게 엑셀을 깊게 밟아 앞 차와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교통흐름을 따른다면 시비 붙는 일은 거의 드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