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문화 (문단 편집) === 규칙 강박 === 일본인들은 문화적으로 칼같이 질서를 지키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없이 타인(타집단)을 침해하거나 자신(자기 집단)이 침해받는 것을 극도로 꺼리고 규칙을 어기는 사람이나 단체를 배척하는 경향이 있다.([[이지메]] 등) 이렇게 극도로 [[민폐|타인을 침해하는 것]]을 혐오하는 그들의 문화를 '[[메이와쿠]]'라고 한다. [[김선일(1970)|김선일 피살사건]]에서 [[한국인]]들이 '그래도 우리 국민인데 구해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했던 것과 달리,[* 물론 정부 기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위험지역에 들어가 화를 자초한 것은 개인의 책임이므로 국민의 세금을 쓸 이유가 없다는 여론도 상당했다. 그러나 스스로 죽을 길을 갔으니 죽는 것도 자기 책임이라고 여길 뿐이지 국가에 사과할 죄로 여기지는 않았다.] 일본 대중들의 태도는 냉소나 무관심을 넘어 조롱, 비난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여기에 피랍자의 부모나 가족이 기자들 앞에서 나와 '국민들께 불편을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며 고개 숙이며 사죄하는 [[https://www.huffingtonpost.jp/2018/08/07/myu-kaiken_a_23497289/|장면]]이 어김없이 등장한 것은 이러한 메이와쿠 문화의 일면을 보여주었다. 현대에 들어 [[고독사]]나 [[히키코모리]] 자살자에 대한 시선도 일반적으로 폐를 끼치고 죽은 낙오자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좋지 않다. 지하철로 뛰어들어 자살했다거나 해서 남에게 폐를 끼치면 벌금을 맞고, 자살자를 불쌍하게 보는 게 아니라 기분 나쁘다고 하는 사람들도 은근히 있다. 보수적인 시각[* 일본도 경쟁의 패배자를 좋게 보지 않고 있었던 전통 문화를 가지고 있는 나라에 속한다. 괴롭힘을 당하다 억울하게 죽은 일본 귀신이 가해자만이 아니라 눈에 띄는 모든 사람을 괴롭히는 특징도 이 점과 연관된다.]을 가진 사람들은 자살자를 사회와 가정에 민폐나 끼치는 패배자로 규정하고 방치하며, 일본의 자살 방지 단체는 정부 지원을 못 받는 편이다. 위의 성향을 겹쳐서 젊은 사람들은 해외에 나가지 않는 편이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600799|#]] 심지어 스스로 [[실종]]되는 등 일명 [[야반도주|밤 이사]]라는 개념도 있다.[[https://youtu.be/y5TsIby8Mzs|영상]][* MC가 [[제프 골드블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