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사회/문제점 (문단 편집) === 인구 감소 문제 === 일본은 '''전 세계에서 최초로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국가'''이며, 여기에 더해 심각한 수준의 저출산이 계속되고 있다. 그래서 일본 사회는 지금 이러한 저출산 초고령화 사회에 어떻게 대처할지 가장 크게 고생하며 고민하고 있다. 이후 다른 국가들도 차츰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지만, 이들은 앞서 초고령사회를 대면한 전례인 일본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대처할지 정책적으로 일본을 벤치마킹할 수 있어서 그나마 사정이 낫다. 고령화에 비해 저출산으로 인해 인구가 갈수록 감소하고 있는 것도 일본의 고민이다. 얼마나 인구가 감소해버렸는지, 요구되는 인력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영향을 미칠 정도로 줄어들어서 정작 경제는 불황에서 헤메는데도 실업률이 개선되어버리는 웃지 못할 일까지도 발생했다. 특히 소도시 일부나 시골 지역에서는 마을 전체가 통째로 사라지는 사례도 비일비재하고[* 일본에서는 이렇게 저출산, 고령화로 위기에 몰린 마을들을 '겐카이슈라쿠(限界集落)'라 부른다.], 도시에서도 일손이 부족해 도산하는 일본 중소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16/2020011600030.html|@]] 덕분에 일본의 청년 실업이 크게 개선돼서 일본 청년들의 [[아베 신조]]에 대한 지지도가 상승하는 등의 일본 정부에게 있어 나름 유리한 측면도 생겼지만, 왜 취업률이 개선되었는지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있는 일본 정부와 전문가들은 마냥 웃지는 못하고 있다. 2010년대 후반부터는 인구가 50만 명씩 줄어들고 있다.[[https://m.mk.co.kr/news/world/view/2019/12/1082469/|#]]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80518075833424|##]] 출산은 고사하고 청년층의 연애와 결혼마저 줄어드는 추세가 심각해지자 일본 정부는 내각 주관으로 '가족과 결혼 관련 연구모임'을 만들었다. 이 연구모임은 전문가와 교수 등 연구원들로 구성되어 미혼 및 독신 가구의 증가와 결혼 및 가족에서 발생한 변화에 대해 데이터를 사용해 다각적으로 명확히 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다. 그러나 이 연구모임도 나사가 빠진 듯한 모습을 보여 비판을 받는다. 이들이 발표한 '풍요롭고 행복한 인생 100년 시대를 위한 연애의 역할'이란 자료집에는 "[[외모지상주의|남녀 모두 잘생기거나 아름다울수록 연애 경험이 풍부하다]]. 여성 1.5배, 남성 1.7배로 남자들의 효과가 더 크다. 남자는 일단 청결한 것이 중요하다. '''[[비만|남자는 몸무게 80㎏, 여자는 60㎏을 넘으면]][* 일본인 남녀 평균 키에 저 몸무게면 BMI 기준상 [[비만]]에 해당된다. 다만, 장신인 경우에는 정상 체중일 수도 있다.] 더 이상 연애할 자격이 없다'''"라며 일본인 남녀의 연애 자격 기준을 자기들이 멋대로 재단해버렸다.[[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41591977|관련 자료]] 더 큰 문제가 일본은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이민을 통한 유입을 꺼리는 국가이다. 애초부터 출산율 감소와 인구 문제는 일본만의 문제가 아닌 다른 선진국들도 나타나는 문제점인데 끝까지 이민을 꺼리니 문제이다. 반대로 다른 서구 선진국들은 일본과 달리 이민에 적극적인 태도로 이를 해결한 것이다. [[미국]]만 해도 주류였던 [[백인]]계 미국인의 경우 고령화 + 출산율 감소로 일본인들과 같은 상황이다. 미국의 폭발적인 인구 증가는 미국에 살던 기존의 백인계 미국인이 아닌 폭넒은 [[이민]]에서 기인한다. 실제 미국 의회보고서에서도 출산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게 아니라 이민으로 인구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125076900009|#]] 독일 또한 인구 증가에는 이민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7020106510000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