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국유철도 (문단 편집) == 역사 == >인계서[* 군에서 사용하는 인수인계할 때 그 인계이다.] >---- >일본국유철도는, [[1949년|쇼와 24년]] 일본국유철도법의 시행에 의해, 국책사업으로써 철도사업을 인계하여, 이후 나라의 기간적 수송기관으로써 우리 나라의 수송의 근간을 맡아, 국가의 발전, 국민생활의 향상에 큰 공헌을 해 왔다. 그러나, 최근 우리 나라의 수송구조의 변화, 경제정세의 진전에 의해, 철도수송은 그 독점성을 상실하고, 경영현황의 악화 일변도를 걸어, 파국적 상황에 빠져 있다. >(중략) >일본국유철도는, 민영분할에 따른 철도사업의 재생이야말로, 철도를 미래지향적으로 유지, 발전시키는 유일의 방도라고 확신하여, 국가와 한 마음으로, 또한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쳐, 역사적 대개혁에 임해, 마침내 이 어려운 사업을 완수하는 순간을 맞이했다. >(중략) >[[1987년|쇼와 62년]] 3월 31일 24시 0분 현재 >국철 전 노선에 사고 발생 보고 없음. 일본국유철도는, 모든 열차 운행을 무사고로 확실히 각사에 인계하고, 여기에서 철도 사업의 역할을 마친다. >쇼와 62년 3월 31일 >일본국유철도 >(후략) >'''- 1987년 3월 31일, 국철이 JR 각 사에 업무를 이관하면서 국철 총재 스기우라 타카야 외 4인[* 부총재 하시모토 마사시, 기사장 오카타 히로시, 총재실장 이데 마사타카, 총재실 문서과장 혼다 유이치로.] 명의로 쓴 인계서 중 일부 내용에서.''' >'''- 문맥에 맞게끔 일부 의역한 부분이 있음.''' >[[http://bookworms.blog12.fc2.com/blog-entry-1008.html|인계서 전문(일어주의)]] 1949년에 운수성 철도 총국을 공기업화하면서 태어났다. [[태평양 전쟁]]이 끝난 이후 파괴된 철도의 복구가 계속되었으나 극심한 [[인플레이션]]과 막대한 인건비로 인해 철도 총국의 재정은 극도로 악화되었다. 한편 [[GHQ]]에서는 철도 총국, 전매사업 등의 [[공기업]]화를 요구하였고, 이에 따라 근거법인 일본국유철도법이 1948년 제정되었다. 국철이 설립된 것은 1949년 6월 1일이다. 1964년에는 [[도카이도 신칸센]], 1975년에는 [[산요 신칸센]] 전구간을 개통하는 등 승객과 화물을 쓸어담으며 리즈 시절을 누렸다. 하지만 동시에 점점 적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1970년대에 접어들어 정치권에서 [[도호쿠 신칸센]], [[조에츠 신칸센]], [[세이칸 터널]], [[세토 대교]] 등 새 철도노선 건설 요구가 잇따르면서 건설에 막대한 투자비를 쏟아부어야한데 반해서 기존 JR의 돈줄인 지방노선들의 수요는 [[이촌향도]]와 자가용 보급 및 고속도로 개통, 항공교통 대중화로 크게 줄어들었다. 그러나 [[다나카 가쿠에이]]의 일본열도개조론에 따라 지방토건 사업이 잇따라 벌어지자 지방선 건설은 크게 늘어났고, 결국 적자를 메꾸기 위한다는 명목으로 요금인상도 수시로 단행해서 국유회사임에도 사철에 비해 요금이 싸지도 않았다 즉, 신칸센이나 도쿄권, 간사이권, 나고야권 등 대도시권에서는 막대한 수익을 거두었지만 이걸 무리한 신규노선 확충과 지방노선 운영 및 수요감소로 죄다 까먹었다는것이다. 그리고 [[노동조합]]의 [[파업]]도 잦았고, 적자인데다가 서비스도 좋지 않다는 식의 이미지도 박혀서, 국민들 신뢰도도 바닥을 쳤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몇몇 역에서는 직원들이 지나가는 사람들 '''전부'''에게 인사하는 운동을 했다.] 국철도 자체적으로 적자를 개선할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통신]] 사업이다. [[일본전신전화공사]] 민영화와 함께 통신산업 자유화가 이루어지자, 자체 인프라를 활용해 광섬유망을 부설해서 통신 산업에 진출하고자 한 것. 그래서 [[미쓰이 그룹|미쓰이]], [[스미토모]], [[미쓰비시 그룹|미쓰비시]]와 손을 잡고 계열사로 일본텔레콤주식회사를 설립, 신칸센 노선을 따라 광섬유망을 부설하여 통신 인프라를 구축할 준비를 하다가 민영화 크리를 맞는다.[* 일본텔레콤은 이후 [[소프트뱅크]]가 인수한다. 후에 소프트뱅크텔레콤으로 이름이 바뀐 뒤 소프트뱅크BB, Y모바일과 함께 소프트뱅크모바일에 흡수합병된다. 유사한 사례로 [[한전KDN]]의 자회사인 파워콤([[LG U+]]의 전신)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