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군/무기체계/원인 (문단 편집) == 복잡한 운용법 == 예를 들어 [[A6M]]은 조종실력이 뛰어난 천재 조종사만 그 성능을 제대로 끌어낼 수 있었다. 다른 나라 기술자들이 [[AK-47]]이나 [[DP-28]]과 같이 '바보라도 사용할 수 있는 무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반면, 일본 기술자들은 천재들만 쓸 수 있는 무기를 만드는데 열중한 것이다. 오늘날 일본 애니 등지에서 흔히 나오곤 하는 '''특정 인물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쓸 수 없는 무기'''[* 특히 건그레이브에서 케르베로스는 "파괴력이 너무 강하다 보니 [[비욘드 더 그레이브|단 한 사람]] 빼고 다룰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라고 언급했다.]라는 [[클리셰]]는 이런 역사적 사실과도 무관하지 않다. 실제로 이런 취지의 발언을 독일의 항공기 기술자가 [[사카이 사부로|일본군 에이스 파일럿]]과의 인터뷰에서 한 적이 있다. 자세한 건 [[G4M#s-2.4|항목]] 참고. 게다가 실제 일본군의 무기는 일본 애니에서 묘사되는 것처럼 세계 최고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그 성능을 뽑아내기 위해 천재가 필요한 게 아니라, 바보라도 사용할수 있는 무기를 만들 '''기술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그런 식으로 만들었다. 한마디로 '''성능도 시원찮은 녀석이 조종마저 어렵다라는 최악의 조건인 것.''' 천재 운운도 대단한 게 아니라 단순히 사용자가 천재쯤은 되어야 떨어지는 무기 성능을 '''그나마''' 간신히 만회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는 것 뿐이다(...). 실제로 사카이 사부로가 자서전에서 일본이 제로의 후계기로 만든 시덴, 하야테 등에 대해 평가하면서 '성능은 좋다. 근데 조종성이 나쁘다. 그것 때문에 죽은 파일럿들이 꽤 있다'고 악평했다. 문제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제로의 진짜 후계기로 만들어진 [[A7M 렛푸]]의 경우에는 테스트 파일럿으로 [[산타크루즈 해전]]에서 엔터프라이즈와 호넷을 대파시켰던 바 있고 [[343 해군항공대]]의 비행대장 출신이었던 [[시가 요시오]]가 참여하고 나서 '''"이따위 물건을 만들려는 놈들의 머릿속이 궁금하다"'''라고 혹평하기도 했다. 이는 전술했듯이 군부가 익면하중을 제로처럼(!) 낮추라고 해서 무리하게 낮췄기 때문이다. 즉, 렛푸도 제로마냥 제1차 세계대전기의 항공전 교리를 깔고 제작한 것. '''인간을 무시하는 설계'''도 난이도 증가에 한몫했는데, 초창기 57mm 포 [[치하]]는 바주카포도 아니고 포수가 직접 무거운 대포가 실린 포가를 한쪽 어깨로 받친 상태에서 인력으로만 밀고 당겨야 조준이 된다는 방식을 채택하였고, 이러한 기반에는 결국 유럽이나 미국 등의 전차를 널리 쓰는 해외 국가와의 교류가 부재했기 때문에 결국 구시대적인 설계를 계속 고집하는 것이었다. 결국 치하의 신포탑형에서 고저 장치가 추가되며 그나마 나아졌다. 일본군의 군함 역시 [[야마토급 전함]]을 포함한 일부 전함을 제외하고는 죄다 편의시설이 매우 부족해서 영국 해군으로부터 "우리가 타는 건 호텔쉽이군"이라는 비아냥을 들어야 했다. 이것은 만들다가 개장되면서 함종이 바뀐 군함 역시 마찬가지다. 대표적으로 아마기급 순양전함이었던 아카기와 카가급 전함이었다가 항공모함으로 개장된 카가. 이걸 감안하면 야마토급 전함 3번함이었다가 항공모함으로 개장된 시나노도 급조하느라고 공식적으로 전투에 당장 필요없는 것을 모조리 빼라고 해서 시설이 열악했다. 참고로 영국 해군의 군함들도 거주성이 좋다고는 못하는 배들인데 그 영국 해군이 거주성으로 비웃을 정도면 얼마나 열악한 거주환경이었겠는가. '''신뢰성 부족'''도 난이도 상승에 한몫 단단히 했다. 예를 들어 [[94식 권총]]은 구조상 문제로 인해 '''옆구리를 치면 저절로 발포된다.''' [[10식 파쇄 수류탄]]을 던지려면 안전핀을 뺀 후에 신관부를 [[철모]]에 때리고 던져야 하는 골때리는 사용법을 따라야 하며, 그나마도 신관이 불량품이면 '''수류탄을 철모에 때리는 순간 [[자폭]]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