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군/무기체계/해군 (문단 편집) === 실전에서의 전과 === 위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일본군의 중순양함은 나름대로 활약했다. 공고급을 제외한 전함들은 놀고 있으니 중순양함이 개고생을 할 수 밖에 없어서였으나, 혹사의 대가로 일본군 군함 중에서도 최대의 손실을 기록했다. 모가미급과 토네급은 일본군의 공식적인 분류에 따르면 경순양함이지만, 중순양함을 건조하기 위해 일본이 꼼수를 쓴 것이므로 연합군에서는 중순양함으로 간주하며, 전후 일본에서도 중순양함으로 보고 있다. * [[후루타카급 중순양함]] [[후루타카]], [[카코]] 제 6전대의 일원으로 괌 전투부터 과달카날 전투까지 많은 활약을 했으나, 2번함 카코는 [[사보섬 해전]] 이후 귀환하다가 미군 잠수함에게 격침되었고 1번함 후루타카는 에스페란스 곶 해전에서 기함 아오바를 보호하는 임무를 완수한 후 침몰했다. * [[아오바급 중순양함]] [[아오바(중순양함)|아오바]], [[키누가사(중순양함)|키누가사]] 후루타카급 중순양함들과 제6전대에 소속되어 많은 활약을 했으며, 특히 1번함 아오바는 제6전대 기함으로서 과달카날에서 '''미 해군 역사상 최악의 참패'''라는 [[사보섬 해전]]의 주역이 되는 등 대활약했고, 3번이나 침몰 수준의 대파를 당하고도 살아남았으며, 일본군이 공식적으로 중순양함으로 기록된 군함 중에서는 유일하게 일본에 귀환했다. 미군이 아무리 때려도 격침되지 않아서 '''솔로몬의 늑대''', '''불침중순'''이라고 불렸을 정도. 심지어 일본 해군이 궤멸되는 구레 군항 공습에서는 미군의 공격으로 대파 착저했는데도 미군과 일본군 모두 아오바가 격침되었다고 인정하지 않았다. 다른 배들이 대파 착저하고도 생존을 주장하면 정신승리라고 무시하던 미군이지만 아오바한테는 그런 거 없었다. 오히려 미군은 전함 이세, 하루나와 더불어 아오바를 중요 목표물로 찍고 대대적으로 공격해왔다. 이세와 하루나를 비롯한 구레 군항의 일본 군함 대부분이 대공포가 철거된 상태였고, 그나마 대공포가 있는 키타카미와 카츠라기는 도움이 안 되니 당연히 모든 공격이 아오바에게 집중되었다. 결국 아오바는 미 해군과 육군 항공대의 연속공격으로 선체가 절단되며 격침되었지만, '''일본 최고의 중순양함'''으로 이름을 남겼다. 2번함 키누가사도 전쟁 초기부터 제6전대에 소속되어 수훈을 쌓았으며, 과달카날 전투에서 핸더슨 비행장을 불바다로 만드는 등의 활약을 하다가 과달카날 해전에서 엔터프라이즈에게 격침되었다. 아오바는 이 항목에서 자주 거론되는데, 일본군의 무기체계가 가진 결점들을 승조원들의 노력과 행운으로 극복한 케이스라서 그렇다. * [[묘코급 중순양함]] [[묘코(중순양함)|묘코]], [[나치(중순양함)|나치]], [[아시가라(중순양함)|아시가라]], [[하구로(중순양함)|하구로]] 전쟁기간 내내 많은 활약을 했지만, [[자바 해전]]을 비롯한 많은 해전에서 포격전 능력이 부족함을 드러냈다. 얼마나 부족한지는 항목 참조. 전후 생존함은 싱가포르에서 대공포대가 되었던 묘코밖에 없으며, 이후 영국에 배상함으로 넘겨진 후 표적함이 되어 타카오와 함께 침몰 처분되었다. * [[타카오급 중순양함]] 타카오, [[아타고(중순양함)|아타고]], [[마야(중순양함)|마야]], [[초카이(중순양함)|초카이]] 과달카날에서 제8함대 기함으로 제6전대와 함께 많은 수훈을 세우고 미국 최악의 해전이라는 [[사보 섬 해전]]에서 기함이었던 초카이를 제외하면 전공 면에서는 평범한 편으로, 레이테 만 해전에서 아타고와 마야가 미군 잠수함에게 격침되었고, 초카이가 아군 전함 공고의 오인 포격으로 대파(...)된 후 공습을 당해 침몰했고 승조원 전원이 전멸했다. 미군의 [[카사블랑카급 호위항공모함]] 화이트 플레인즈의 포탄에 맞아 대파되었다는 조롱을 받던 것보다는 낫다고 해야 하나? 타카오는 싱가포르로 돌아가서 대공포대로 개장된 후 전후 생존함이 되었으나, 묘코와 함께 영국군에 넘겨진 후 표적함이 되어 침몰했다. * [[모가미급 중순양함]] 모가미, 미쿠마, [[스즈야(중순양함)|스즈야]], [[쿠마노(중순양함)|쿠마노]] 모가미는 일본군 강습상륙함과 수송선 다수를 격침시켜 [[팀킬]] 순양함으로 명성을 날렸고, 미쿠마는 모가미와 충돌 사고를 일으킨 후 공습으로 침몰했으며, 스즈야는 미군 구축함에게 얻어터져 속도가 느려진 쿠마노를 피하다가 공습을 당해 침몰했고, 쿠마노는 지휘를 개판으로 해서 모가미와 미쿠마의 충돌 사고를 야기한 후 사마르 해전에서 미군 구축함 존스턴에게 얻어터져 대파되고 이후 미군의 잠수함과 함재기들에게 얻어터져 침몰했다. 전과는 없다. * [[토네급 중순양함]] 토네, 치쿠마 '특수 항공모함' 항목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