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군/문제점 (문단 편집) == 숭숭 뚫리는 암호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American_first_purple_analog_1.jpg|width=100%]] || || 암호화 기계 B 형([[PURPLE(구문인자기)|퍼플]])의 미국 복원품 || 일본은 전쟁 전 [[나치 독일|독일]]의 [[에니그마(기계)|에니그마]]를 베낀 '암호화 기계 B 형'을 각국 [[대사관]]과 본토에 두고 최고위 암호를 만드는 데 사용했다. 97식구문인자기(九七式欧文印字機: 유럽 [[알파벳]]을 쓰는 97형식의 타자기)라 불리던 '암호화 기계 B형'은 에니그마보다 우수해서 에니그마의 약점인 반사판 장치가 없었다. 덕택에 독일에서도 이 기계의 암호를 못 깼다. 서방측은 일본 최고위 암호인 97식을 뚫기 위해서 97식에 퍼플([[PURPLE(구문인자기)|PURPLE]])이란 암호명을 붙이고 해독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 결국 전직 유전학자 윌리엄 프레더릭 프리드먼을 중심으로 [[SIS]]는 [[1930년대]]부터 연구를 거듭한 끝에 이들 휘하에 있는 프랭크 로렛이 퍼플을 뚫는데 성공하고 여기에 Magic이라는 코드명을 붙인다. 게다가 이 암호를 뚫기 위해서 아예 퍼플을 상상해가며 위 사진같은 [[모조품]]을 만들었는데 나중에 [[1945년]]에서 [[1952년]] 사이에 찾아낸 퍼플 원본을 미국에 가져와 비교해보니 놀랍게도 [[짝퉁]] 주제에 연기가 좀 나고 조잡했다는 걸 빼고는 원판과 거의 비슷했다. 덕분에 [[태평양 전쟁]] 때 미군은 [[맵핵]]을 켜고 전쟁을 하는 상황이었다. 당장 [[진주만 공습]] 직전 일본은 미국대사관에 선전포고문을 보냈고, 이후 미국도 일본과 동시에 일본 대본영이 보낸 선전포고 암호문을 해독했는데, 벌써 [[진주만]]에 폭격을 맞은 뒤였긴 했지만 일본대사관보다 먼저 해독은 했으니[* 출처 Toland, 『Infamy: Pearl Harbor And Its Aftermath』, 1983 ] 전보 내용을 다 알던 미국 쪽에선 일본 대사가 공습 이후에나 선전포고를 한 점을 비꼬아 비난을 실컷 퍼부었다. 그래서 일본은 제대로 된 [[선전포고]]를 하지도 않았고 [[최후통첩]] 수준의 문서를 그것도 제대로 전달하 않았다는 이유로 전범 재판 때 가중처벌을 받는다. 이후 미국이 아직 [[쇼미더머니]]를 덜 시전했던 [[미드웨이 해전]]때는 일본군이 AF를 공격할 거라는 상세한 계획까지 파악했고, 암호해독반의 지략으로 일본군의 목표가 미드웨이인 것을 알아낸다. 그들은 공격목표가 AF라는 것을 파악한 뒤 AF가 정확히 어딘지 알아내기 위해 공격이 예상되는 미드웨이에 '[[물]]이 부족하다' 는 희대의 미끼를 던졌고, 거기에 일본군이 '적 AF에 물이 부족하다' 라는 송신을 하여 미국이 일본의 공격목표를 파악할 수 있었다. 이후 빈사상태의 [[요크타운]]을 간신히 수리하는 등 미드웨이 방어에 전력을 집중했고, 결국 일본군 항공모함 4척을 용궁으로 보내버렸다. 거기에 연합함대 사령관인 [[야마모토 이소로쿠]]의 [[솔로몬 제도]] 시찰의 목적지와 도착 시각을 알아내서 [[P-38 라이트닝]]을 보내 [[G4M]]에 타고있던 이소로쿠를 벌집으로 만들어 버렸다. 전후 의회에서 벌인 조사에서 조사단은 암호해독이 전쟁을 몇 년 앞서 끝낸 주역으로 평가하고 이를 계기로 국가암호전담기관인 [[NSA]]가 만들어지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미군이 푸는 데 가장 어려움을 겪었던 것은 일본군이 머리를 짜내 고안해낸 암호가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쓰던 [[가고시마]] 사투리(가고시마벤)였다. 가고시마 [[사투리]]는 독일에서 [[잠수함]] [[U-511]](일본 제식명 로500)을 도입할 때 처음으로 사용되었으며, 당시 미군에 있었던 가고시마(가지키) 출신 2세 데이비드 아키라 이타미가 해독하였다. 이에 맞서 미군도 [[나바호]]족 원주민들을 [[무전병]]으로 써서 적군이 감청해도 못 알아듣게 했다. [[영화]] '[[윈드토커]]'를 보면 나온다. 한국도 6.25 전쟁 당시 수 차례 무전에 [[제주어|제주도 사투리]]를 사용한 바 있다. 이렇게 사투리를 포함한 소수언어를 사용하는건 상당히 효과적일 수 밖에 없다. 어차피 사투리건 [[소수민족]]의 언어건 화자가 소수라서 평시엔 굳이 배울 필요성을 못 느끼고 전시에도 그런 사람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설령 감청되더라도 다른 사투리나 다른 소수언어를 찾으면 그만이다. 일본군은 야전암호관리는 상당히 허술해서 일본도 자신들의 97식 암호가 뚫린다는 걸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었지만, 일본군은 "[[양키]]놈들이 우리 거 읽고 있다는 의심이 드니까 조심해~!"라고 전문을 보내고 암호기계에 군사기밀이라는 에나멜 딱지를 붙이는 것 말고는 아무런 조치를 안 했다. 앞서 말했듯 자기도 못 깨고 독일도 못 깨니 안심한 것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로 저런 짓을 한 이유는 자기네 [[일본어]]가 엄청나게 어려운 물건이기에 [[미국|코쟁이]]들은 절대로 못 풀 것이다고 생각한 것이지만, 불행히도 이건 엄청난 착각이었다. 이미 미국에는 재미 일본인들이 바글바글대고 있었으며, [[진주만 공습]]이후 오히려 적극적으로 미군에 입대해 100대대처럼 유럽전선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재미 일본인들의 경우 오히려 다른 미국인들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전쟁에 참전하려 했는데, 당시 진주만 공습에 대한 미국 국민의 [[여론]]이 상상 이상으로 험악했기 때문이었다. '[[독립]] 이후로 단 한 번도 [[영토]]를 공격받은 적이 없는 미국' 이라는 이미지가 손상된 미국 국민들의 [[자존심]]은 어마어마했는데, 일본은 선전포고도 없는 기습으로 그 자존심에 제대로 스크래치를 낸 것. 차라리 같은 [[백인]] 국가가 그랬다면 모르겠으나, [[동양인]]의 섬나라가 미국 영토를 공격했다는 사실은 [[인종차별]]과 [[백인우월주의]]가 팽배하던 당시 미국 국민들에게 한없이 수치스러운 일이었다. 또 가뜩이나 [[만주국]] 수립과 중일전쟁을 계기로 미국에서 일본에 대한 감정이 점점 안 좋아지는 상황이었는데 진주만 공습을 계기로 미국 전체에서 'Kill more Japs!' 가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재미 일본인들은 진주만 공습으로 인해 미국 내에서 유형, 무형의 차별을 받게 되었고, 이런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라도 자진해서 일본을 상대로 싸울 수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현 일본의 환상과 달리 [[대니얼 이노우에]]를 비롯한 재미 일본인 출신의 참전용사들은 현 일본 [[우익]]과 우경화에 대한 감정이 상당히 좋지 않으며, 일본의 [[로비]]에도 불구하고 번번히 [[일본의 우경화]]를 막으려고 하는 편이다. 게다가 이들을 지휘했던 사람 중 한 명이 '''[[김영옥(군인)|한국계 미국인]]'''이니 더더욱 좋게 보일 리가 없다. 이는 [[제주 4.3 사건]]으로 [[제주도]]가 소위 '[[빨갱이]] 섬' 취급을 받자 제주도의 젊은이들이 오명을 씻고자 상당수가 자원해서 [[해병대]]에 입대했고, 결국 [[6.25 전쟁]] 당시 제주도 출신 장병을 [[통신병]]으로 배치되어 [[제주도 사투리]]로 감청하는 [[북한군]]을 곤란하게 했었던 사례와 꽤나 유사하다. 거기다가 미군은 재미 일본인에게 의존하지 않고 일본어 통역장병까지 양성해 1년도 안되는 기간에 수십 명에서 1만 명으로 늘렸고, 이렇게 양성된 일본어 [[통역장교]]들을 몇 명씩 전방사단에 배치했다. 모든 군대는 동맹군은 물론 적군의 [[언어]]를 해독해야되기 때문에, 당연히 동맹군의 언어 외에도 적국의 언어를 배운 통역장병을 양성하는 것이 상식이다. 현재 [[한국군]]의 [[어학병]] 중에서는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당장 미군 역시 해당 작전지역의 언어를 교육하는 것에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 이 때문이다. 암호는 기본이지만 작전지역의 대민업무를 위해서라도 필요하다. 더 웃긴 건 정작 일본군에서는 태평양 전쟁같은 전시상황에 적국어를 배우거나 구사하면 [[간첩]]이나 [[반역]]으로 처벌을 받는다고 했었다. 암호책 같은 것은 없어져도 걍 없어졌다라 치고 신경꺼 버릴 정도로 관리가 허술했다. [[뉴질랜드군]]의 [[소해함]] [[http://en.wikipedia.org/wiki/HMNZS_Kiwi_(T102)|HMNZS 키위]]가 [[1943년]] [[1월 29일]] [[과달카날]] 근해 순찰 중 자기보다 덩치가 더 큰 일본군 [[잠수함]] I-1을 발견하고는 '''[[오클랜드(뉴질랜드)|오클랜드]]에서 [[외박]]이나 따자'''는 생각[* 그때 [[함장]]의 [[아내]]가 오클랜드에서 임신중이었다.]으로 3번에 걸쳐 [[충각]] 공격을 하는 등 다소 무리를 해서 잠수함을 겨우 격침시켰다. 그런데 이 잠수함에는 코드북 및 각종 기록이 있었다. 그리고 HMNZS 키위함의 승조원들은 '''전원 포상휴가'''를 얻었다. 보통 이런 암호 해독문서는 유사시 긴급폐기하기 위해 겉표지에 납이 있어서 바다에 던지면 돌덩이처럼 가라앉게 하거나, 물을 뿌리면 [[잉크]]가 확 번지게 해서 알아보기 어렵게 만들거나, 아니면 기름 먹인 종이에 [[인쇄]]를 하여 잘 타게 만드는 등의 조치가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일본군은 기본적인 조치도 게을리 했다. 결국 일본군은 멀쩡한 암호책만 [[연합군]]에게 넘겨주었다. 그나마 일부 잠수함 승조원들이 암호책 중 당시 쓰이던 부분만 들고 도망쳤지만, 이미 쓴거나 나중에 쓸 부분은 남기고 갔기 때문에 당시 쓰이던 암호책 부분도 쉽게 패턴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를 뒤늦게 알아챈 일본군 측에서 폭격을 가했지만 너무 늦었고, 연합군에선 배를 건져 올린 뒤 암호책을 다 쓸어갔다. 그리고 그냥 외박 바라고 잠수함을 격침한 소해함의 함장과 유일한 전사자 1명은 소 뒷걸음질 치다 쥐 잡은 격으로 미군 '''해군십자장'''을 받았다. [[커먼웰스]]니 당연히 [[조지 6세]]에게서 [[훈장]]을 수여받는다. 또한 암호를 사용할 때도 암호내용을 평문으로 재전송하거나, 높은 암호라고 준 걸 낮거나 시간이 지난 암호로 전송하거나, 문서에 쓰이는 상투적인 말투까지 그대로 암호화를 하거나 [[덴노 헤이카 반자이|쓸데없는 말]]까지 모조리 암호화했다. 심지어 어느 병사가 실수로 평문으로 무전을 하자 질책한 것까진 좋았는데... [[번역|방금 보고한 평문을 암호로 다시 보고하게 했다.]] 이런 행위들을 보면 [[간첩|일본군의 암호는 적들을 도와주기 위한 것]]으로 봐도 무관하다. 물론 일본에서도 대응책을 마련했다. 일단 일본군도 특수 코드북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든 특수 코드북을 A-GO 작전에 써먹으려고 들고 왔지만 하필이면 [[기함]]에 직격타를 맞아 코드북은 증발하고 이 코드북으로 보낸 모든 전신은 다 무용지물이 되어버려서 끝내 미군에게 졌다. 이 코드북 얘기도 그렇지만 암호를 만들려는 일본군의 삽질은 계속 이어졌다. 반대로 일본군의 암호해독능력은 [[개판]]이었다. 적국은 일본군 최상급 암호전문도 해독하는 판국에 일본의 암호 해독실은 미군의 중급 정도의 암호 메시지조차 못 풀었다. M-138-A로 만들어지는 최상급 암호는 아에 건드릴 생각도 못했다. 물론 M-138-A은 독일도 이전의 암호체계였던 M-94처럼 파훼해 볼려고 노력했지만 결국엔 종전까지 못 풀었고 [[1960년대]]까지 살아남았던 체계라 일본군이 딸린다기 보다는 [[제퍼슨 디스크]]가 시대를 앞서간 암호였긴 했으나 그걸 감안해도 시도는 해본 독일에 비해 시도도 제대로 못한 일본의 수준이 더 떨어졌다. 결국 일본군이 해독을 하려고 제일 공들이던 물건은 미 해군에서 가장 낮은 암호 체계로 간주하던 물건이었다. 나중에 이것도 못 풀어서 암호 쪽은 GG쳐버리고 통신 분석에 힘을 쏟기 시작했다. 심지어 오래되고 푸는 방법도 있던 플레이페어 암호도 못 풀어서 쩔쩔 매는 바람에 어느 한 [[존 F. 케네디|사람]]이 살아 남아 훗날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 결국 일본군은 전파 위치탐지와 감청에 집중했고 어느 정도 공을 세우기도 했지만 그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게다가 이런 짓은 동맹국인 [[나치 독일]]에게도 손실을 안겨다 주었다. 사실 암호가 뚫리는건 독일도 마찬가지여서 [[영국 본토 항공전]] 당시에도 이미 줄줄 새고 있었으나 역시 끝까지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나마 [[크릭스마리네]]의 암호는 좀 더 오래 버텼지만. 당시 주독 일본 대사 [[오시마 히로시]](大島 浩)는 퍼플 암호기로 독일의 전쟁 상황을 본국에 보고하였다. 이중에는 대서양 방면에서 연합군의 상륙작전을 저지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할지에 관한 정보도 있었다. 평문이나 다를 바가 없는 비밀전문을 바탕으로 연합국은 [[노르망디 상륙작전|상륙지점으로 노르망디를 택하였다]]. 이런 이유로 인해 오시마 히로시는 3국 동맹 결성으로 [[전범 재판]]에서 사형선고를 받아야 할 몸이었으나, 이런 공로(?)로 감일등되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여기서 일본군을 위한 약간의 [[변명]]을 하자면, 이는 연합군이 암호 해독을 너무 잘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당장 동맹국인 독일의 암호도 영국 본토 항공전 때 이미 줄줄 새고 있었지만 역시 자신들의 암호가 줄줄 새고 있다는 걸 끝까지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나마 크릭스마리네의 암호가 좀 더 오래 버티고 중간에 한 번 방식을 바꿔서 연합군을 엿먹이기는 했다. 일단 일본도 자기들 나름대로는 신경을 쓰기는 써서 난수표를 교체하는 정도의 조치는 취하고 있었다. [[야마모토 이소로쿠]]가 격추되었을 때 일본군이 추가적인 근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도 미국이 난수표를 변경한지 2주도 안된 암호를 해독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전에는 미국에서 해독하는 데 1~2달 정도 걸렸었다고 한다. 거기에 암호를 해독하고 있다는 것을 들키는 것을 막기 위한 미국의 치밀한 기만작전과 추가적인 증거를 확보하려는 자신들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갔다는 점이 겹쳐서 암호가 새어 나가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 물론 미국의 사기적인 암호해독능력과 치밀한 기만작전을 감안하더라도 같은 짓을 계속하면서도 미국이 계속 비슷한 어려움을 겪을 거라고 생각했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부주의했다는 지적을 피하기는 어렵다. 미군은 일본군 쪽에서 아예 암호 해독이 불가능하게 [[아메리카 원주민]]들인 [[나바호]]족의 언어를 그대로 사용했는데, 이게 일본군 입장에서는 듣도 보도 못한 언어인지라 아무도 해독할 수 없었다. 나중에 나바호족 언어를 쓴다는 걸 알고 나바호족 출신 미 해병대원을 포로로 잡아 해독을 시켰지만, 이 포로가 암호통신병이 아니었기에 하나도 도움이 되지 못했다. 미군은 나바호족 언어에 당시 미군이 쓰던 계급명이나 장비를 일컫는 단어들이 없었던 점을 고려하고 해독도 어렵게 할 겸 "잠수함"은 쇠 물고기, [[대령]]은 미군 대령 [[계급장]]에서 따 온 [[독수리]] 하는 식으로 교신을 주고 받았기 때문에, 이런 용어들에 대한 교육을 받은 전문 통신병이 아니면 이게 뭔 소린지 당최 알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이는 일본군이 가고시마 사투리를 사용한 것과 비슷한 전략이다. [[외국인]]을 상대로 사투리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곳이 없을 테니까. 다만 미군은 정상인이고 일본군이 멍청이였을 뿐이다. 그리고 승리의 여신은 정상인의 손을 들어주었다. 사실 일본어라고 해도 [[도호쿠벤]] 등의 다른 [[방언]]을 비롯하여, 일본어와는 상이한 차이가 있는 [[류큐어]]와 [[아이누어]]도 있으니 이걸 사용해도 됐다. 하지만 [[군사]]에 대한 무지와 자만에 사로잡힌 일본군은 이런 암호로서 활용이 가능한 방언이나 언어들을 무시하고 어차피 뚫릴 독자 암호만을 계속 고집했으니 이로 인한 결과는 [[안 봐도 비디오]]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