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일본어 (문단 편집) === 학문 용어와의 관련성 === 한국어의 한자어중 [[근대]]에 서양에서 들어온 개념을 가리키는 단어는 거의 일본에서 만들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근대에 서양의 학문 용어를 한문으로 번역하여 소개한 자들 중 일본 학자들이 많고 이들이 학문계에 남긴 영향은 '''엄청나다'''. 번역 당시에는 서양에서 사용하는 개념을 1대1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이 동양에는 없어서, 단어를 새로 만들거나 고전 문헌에서 따와서 변용하는 식으로 번역어를 만들었다. 사회(社會), 과학(科學), 자연(自然), 철학(哲學) 같은 한자어들이 이때 번역된 한자어들이다. 위키백과에 [[http://ko.wikipedia.org/wiki/%EC%9D%BC%EB%B3%B8%EC%A0%9C_%ED%95%9C%EC%9E%90%EC%96%B4|일본제 한자어]] 문서가 있다. 다만 일본어 잔재론의 대상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한국어에 완전히 정착한 단어가 있는 반면, 한글전용 정책으로 한자를 더이상 쓰지 않게 되면서 그 의미가 불분명해지는 경우도 있다. 일례로 역치가 있다. 역치는 threshold value의 번역어로, 문지방 역(閾)자에 값 치(値)자를 쓴다. 한자를 안다면 괜찮은 번역임을 알 수 있겠지만,~~근데 저 글자는 한자공부 웬만큼 해도 모를텐데~~ '역'에서 문지방이라는 뜻을 떠올리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다. 언어 순화 운동의 영향을 받은 서적에서 문턱 값 내지는 문지방 값으로 거의 그대로 번역할 경우 뜻이 매우 잘 통함을 보면 확연히 알 수 있다. 다만 현대에 들어서는 위의 이유와 세계화라는 명목으로 [[영어]]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향이 커지는 중. 대표적으로 화학용어 같은 것. 전문용어의 한국어화에 관해서는 대학교의 의무 영강과 함께 교육적 효과에 대해 잦은 논란이 되는 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