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프로야구 (문단 편집) === 외국인 선수 === * 역대 외국인 선수는 [[외국인 선수/역대 일본프로야구]] 문서 참고. 일본에서 [[외국인 선수]]를 스켓토(助っ人)라 부른다. 즉, 직역하자면 [[도우미]] 정도의 의미. 한국에서 [[용병]]이라 부르는 것과 비슷하다. 일본프로야구 초창기부터 외국인선수 제도를 뒀는데, 한국프로야구 초창기에 [[재일교포]] 선수들이 활약했던 것과 유사하게 일본프로야구 초창기에도 주로 일본계 미국인들이 활약했다.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요나미네 카나메]]. 1950년대에는 나이 등의 이유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이 미약해진 [[니그로리그]] 출신 선수들이 일본으로 진출하기도 했으며, 이후에는 주로 [[마이너리그]] 출신 선수들을 영입했다. 현재 일본프로야구는 '''구단이 보유할 수 있는 외국인선수는 육성선수를 포함하여 인원제한이 없다'''. 즉 팀에 자금만 넉넉하다면 굳이 출전을 안시키더라도 무제한으로 보유하여 2군에 등록해놓고 필요할때마다 1군에 콜업해서 쓰는 것이 가능하다. 단 외국인 선수를 보유하는 만큼 국내 선수의 보유 한도가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즉시 전력감에 치중하는 한국과는 달리 육성형 선수나 보험용 계약도 많은 편이다. 이 때문에 외국인선수 교체도 무제한이라서(KBO 리그는 팀당 한 시즌 2번) 즉전감으로 데려온 선수라고 해도 좋지 못한 성적을 보일 경우, 한국처럼 잠깐 2군에 보냈다가 어떻게든 살려 보려고 하지 않고 칼같이 2군에 박아 버린 후에 새 선수를 물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이런 사정을 잘 모르는 몇몇 국내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KBO 리그를 거치지 않고 미국에 진출했다가 MLB의 벽에 막힌 선수들이 일본으로 가면 주전 자리를 쉽게 차지할 거라는 환상에 빠지기도 한다. '''1군에는 최대 4명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투수 4명, 타자 4명의 조합만 불가능하다'''. 즉, 투수를 3명을 등록하면 투수 등록이 더 이상 불가능하며, 반대로 타자 3명을 등록했으면 타자를 더 등록할 수 없다.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에 한해서 1군에는 5명까지 등록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이때 4명까지만 경기에 출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불펜 용병을 쓰거나 용병 타자가 2명 이상인 팀들은 2019년까지의 KBO 리그만큼은 아니지만 애로사항이 생기게 되었다. 예를 들어 용병 타자 2명, 용병 선발 1명, 용병 불펜 2명을 1군에 등록시킨 팀이 있다고 가정할 때 용병 선발이 출전하는 날은 용병 불펜과 용병 타자 중 한 명을 제외시켜야 한다. 거기다가 불펜진 얇아서 용병 불펜 둘이 각각 8회 셋업과 마무리를 맡는 팀의 경우라면 용병 타자를 빼야할지 고민이 생기기 마련. 실제로 2019년 삼성이 용병타자 2명을 썼기 때문에 용병선발이 나올 때마다 타자 둘 중 하나를 강제로 휴식시켜야만 했다. 거기다가 투타를 각각 2~3명씩 등록하는 경우는 아무 제한이 없지만, 투수 4명/타자 1명의 조합이나 그 반대의 조합으로 외국인 선수를 등록시킨 경우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무조건 4:1 조합으로 가거나, 외국인 쿼터를 스스로 4명으로 축소해야 한다는 독소조항이 있다. 만약 투수 4명/타자 1명으로 외국인 등록을 이미 해버린 팀이 타자를 2명 1군에 올리고자 하면 외국인 쿼터를 4명으로 축소하여 투수 2명/타자 2명으로 등록하는 방식밖에 할 수 없다. 다만 투수 4명/타자 1명인 팀이 투수 1명/타자 4명으로 바꾸는 것은 가능한 듯. 참고로 육성선수의 경우 만 26세 이상인 선수는 매년 3월 말일까지만 지배 등록이 가능하다. 그 시기를 넘기면 그 시즌에는 계속 육성선수로 남아 있어야 한다. 또한, 특정 조건을 만족한 외국인 선수는 국내 선수로 취급되어 외국인 선수 제한에서 제외된다. * 1. 일본프로야구에서 8년간 뛰며 FA 자격을 얻은 선수. 대표적인 선수로는 [[알렉스 라미레스]], [[터피 로즈]], [[알렉스 카브레라]], [[호세 페르난데스(1974)|호세 페르난데스]], [[랜디 메신저]], [[블라디미르 발렌틴]]이 있다.[* 이승엽도 2011시즌이 끝나고 8시즌을 채우게 되어 이 자격을 얻을 수 있었으나 삼성으로 복귀했다. 다만 저 8시즌은 1군에서 특정 일수 이상 등록이 돼있어야 하는 것이라 이승엽이 그걸 다 채웠는지는 알 수 없다. 발렌틴도 2015년에는 몇 경기 못 나와서 9년만에 얻었다.] * 2. 일본 국내에서 고교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했고, 드래프트 신청 직전의 교육기관이 일본 국내 정규교육기관이며 드래프트를 거친 경우. 이 예의 대표적인 선수로는 [[장훈(야구선수)|장훈]]이나 [[김일융]]등의 재일교포 선수들[* 사실 장훈 옹 이전에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일본프로야구 초창기의 대스타이자 일본프로야구 최초의 통산 300승 투수였던 [[빅토르 스타르핀]]은 [[러시아]] 태생이지만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러시아 혁명]]을 피해 일본으로 망명하여 일본에서 학창생활을 보내며 정착했다. 일본프로야구의 모태가 됐던 전일본군(全日本軍)의 일원으로도 활약했으니 [[무국적자]]이긴 하나 사실상 일본인이나 다름없었다 (러시아 혁명으로 [[소련]]이 들어섰으므로, 구 러시아 정부 소멸로 인한 무국적자가 됨). 다만, 이와 같은 사례가 정식 규정으로 생기게 된 계기는 장훈 옹이나 김일융 사례가 최초였다.], 대만 출신의 [[양다이강|요다이칸]],(후쿠오카제일고-닛폰햄) 한국에서 태어나고 야구를 시작했다가 일본으로 야구유학을 가서 이에 해당하는 경우로는 2008년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김무영(야구)|김무영]](하야토모고-후쿠오카경제대-후쿠오카 레드와블러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지명되어 줄곧 뛰다가 2015시즌을 끝으로 방출된 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로 이적.]과 [[신성현]](교토국제고)[*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 지명되었으나 1군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채 방출되었고 [[고양 원더스]]를 거쳐 [[한화 이글스]]에 입단 후 2017년 트레이드로 [[두산 베어스]]에서 뛰고 있다.], [[브라질]] 출신의 루시아누 페르난두(하쿠오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라쿠텐 골든이글스]]에 지명])가 있다. 2017년에는 키수 데수자 펠리페라는 [[브라질]] 출신 선수가 오릭스 버팔로즈에 육성선수 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 3. 일본 내의 대학에서 4년 이상 재학한 선수 대만 출신의 [[타이호 야스아키]](나고야상과대학-주니치), 브라질 출신의 라파엘 페르난지스(하쿠오대학-야쿠르트)가 있다. * 4. 일본에 5년 이상 거주 한 후, 사회인 야구 팀에서 통산 3년 이상 재직한 선수. 일본계 브라질인 타마키 시게오(미츠비시자동차 카와사키-히로시마)가 있다. * 5. 항목 3, 4의 필요한 연수에 미치지 못했지만 드래프트를 거쳐 입단 후 학교의 재학 기간과 일본 프로 야구의 재적 기간을 합쳐 5년 이상 경과한 선수. 주니치에 잠시 몸 담았던 [[송상훈(야구)|송상훈]]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