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식 (문단 편집) == 역사상의 일식 == 오랜 세월 여러 나라와 문명에서 태양은 중요한 상징이었기 때문에 일식 현상을 굉장히 안 좋게 보는 경향이 있었다. 그래서 많은 문화권에서 일식은 어떤 검은 존재가 태양을 물어뜯는 일이라 여겼다.[* 신화에서 뜯어먹는다는 이미지는 매우 부정적인 것으로, 시간의 종말과 연관되는 부정적인 상징의 끝판왕을 달린다.][* 질베르, 뒤랑, & 진형준. (2007). 상상계의 인류학적 구조들. 문학동네, 2007, p120] [[이집트 신화]]에서는 일식을 태양신 [[라(이집트 신화)|라]]의 숙적인 [[아포피스]]가 라를 삼키는 것이라 해석했다. 일식에서 다시 태양이 나오는 것은 아포피스에 먹힌 라가 다시 부활해 아포피스의 배를 찢고 나온다고 생각하였다. 동양에서는 일식을 [[용]]이 태양을 삼키려는 것이라 생각하였다. 그 때문에 일부러 요란한 소리를 내서 용을 쫓기 위한 [[구식례]]란 의식을 치렀고, 일식이 끝난 후에는 태양을 지켜냈다는 의미에서 축제를 벌였다고 한다. 이런 문화가 아직도 남아서 현대에도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는 일식이 발생하면 하늘에다 총질을 한다. 한국의 관련 설화로는 [[연오랑과 세오녀]], [[불개#s-3|까막나라 불개 설화]] 등이 있다. 급총기년서 주기에 보면 [[주나라#s-1|서주]] 의왕 원년에 하늘이 두 번 밝았다는 기록이 나온다. 현대에는 이 기록을 기원전 899년에 일어난 일식으로 여긴다. [[태양|해]]가 뜨기 직전에 일식이 발생하면 두 번 뜬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2017년 8월 21일 북미에서 99년만에 관측된 개기일식에 [[NASA]]에서는 무슨 우주선 발사 뺨치는 수준의 대규모 특집 방송, 기사 등을 쏟아냈는데,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의 태양 연구 프로그램 트위터 계정인 [[https://twitter.com/NASASun|NASA Sun & Space]]가 동 연구소 달 연구 계정인 [[https://twitter.com/NASAMoon|NASA Moon]]에게 블록당하는 일이 [[https://twitter.com/BuzzFeed/status/899707326336258048|벌어졌다]]. 덤으로 북미 개기일식 당시 일식이 일어나던 도중 국제우주정거장이 태양을 스쳐지나가는 것도 포착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