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편흑심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 카란 주인공. 애정을 먹고사는 바이스.~~모든 면에서 [[신사]]의 자질을 갖추고 있는 남자~~ 하지만, 결코 능력을 쓰지 않고 순수하게 노력만으로 여성의 애정을 받는 순정남이다. 만능집사이면서 카사노바이기도 하다. 문제는 '''모든 여성에 대한 열정'''을 가진 탓에 맨날 부려먹히기만 하고 실속이 없다는 거지만(...) 참고로, 등장 씬의 1/3은 여장 캐릭터로 나온다 ... 여장이 평상복처럼 느껴질 정도. 키아 못지 않게 서비스신이 많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 외모는 대단해서 같은 여성이라도 반할 정도인듯. ~~응?~~ 이재희가 엉망으로 그린 소환진에 소환되어 여자 기숙사로 소환되었다. 시키아의 무차별 폭력에도 끝없이 추파를 던지는 [[변태]]. 가사능력이 만점이라[* 프로필에 의하면 가사평가 999(...) 히로인들의 떨어지는 가사 능력을 주인공이 대체한다. 흠좀무.] 시키아와 이재희가 학교간 동안에 집안일을 해놓는다. 라이프라인은 고백(Confession)이지만 생명체보다 무생물에 효과가 더 높다(...)[* 생명 간의 애정은 쌍방의 감정이 기반이 되지만 무생물은 일방통행이 가능하다.] 이는 라이프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는 조작을 싫어하는 본인의 영향이 크다고. 실제 카란의 라이프라인은 폰 클래스임에도 불구하고 칠뢰에서 최강으로 손꼽히는 강대한 능력이었으나[* 퀸 클래스조차 아무렇지도 않게 지배했다.] 카란이 능력에 의구심을 품고 효과를 거절하며 변화한 능력이다. 때문에 생명에게는 통하지 않는 것. 고백의 형태를 변형해 '''폭로'''함으로서 능력을 사용할 수도 있다. 한마디로, '''특수능력이 없는 노력계 주인공'''. 여성의 애정을 얻기 위해서 가사와 봉사를 하는 것외에는 별다른 능력이 없다. 굳이 특수능력을 꼽자면, ~~변태성~~여성에 대한 극단적인 애정으로 인한 엄청난 근성과 성실함이다. 남성물의 전개로는 참으로 독특한 주인공. 하지만 본인의 ~~성스러운 슴가~~성격 때문에 여성들에 대한 애정은 대부분 보상을 못 받는다. 그래도 본인은 행복한 듯. 덧붙여서, 변태지만 엄청난 순정남이다. 일부 여성 캐릭터들의 비틀린 애정을 흑애(黑愛)라고 부르면서 두려워한다. 하지만 그것조차도 애정이기에 그냥 받아들인다 ... 이 소설을 읽은 여성 독자들은 남자주인공이 불쌍하게 느껴지는 하렘물은 처음이라고 평했다(...) ~~그나마 히로인들이 착해서 다행~~ 덕분에 여성을 홀려 애정을 섭취하기 위해선 순수하게 노력을 이용해야하는 절망적인 처지. 가사스킬을 비롯한 모든 잡기는 이 과정에서 습득했다. 고생을 사서하는데 1권 말미에는 자신과 상극이라 할 수 있는 성창염에서 느끼는 상태로 바뀌기도 하고...~~아무래도 M인듯~~ 3권에서는 남자에게 키스한다. 그리고 [[미래인|더 중요한 정체는....]][* 시간이동을 할 수 있었던건 시간의 이노센트가 묵인해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한다.] 키아가 이노센트와 자신을 함께 봉인하자, 키아를 구하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나서, 키아를 구하기위한 방법을 실행하기위해 슬로스 퀸 유리의 성에서 메이드 일을 하고 있는 과거의 자신을 찾아가는것으로 4권을 끝낸다[* B컵이라는 말이라든지 '자기 가슴만져봐야'같은 말을 보면 유리의 성에 있는동안에는 TS당해 있었던것 같다(...)] 최종권에선 수많은 애정을 받아 폰클래스의 특수능력인 격상이 가능할 정도의 힘이 생겼고, 그 힘으로 나이트 클래스로 격상, 시키아와 비익연리의 맹약을 맺었다. * 시키아 ~~초민감체질~~ 이하 키아. 쿨데레 히로인. 한국인과 독일인 사이의 혼혈. 일러스트에서 보이는 서비스 캐릭터 같은 이미지와는 다르게 무뚝뚝하고 소년적인 성격이다. 여자끼리의 의리를 중시하는 편. 천방지축인 재희에게 집단괴롭힘을 당하면서도 참아내고 끝내는 베스트 프렌드 관계가 되어버린 대단한 인격자. ~~그리고 서비스 캐릭터 맞다~~ 어른스러운 성격으로 이해심이 풍부하고 논리적이다. 게다가 자제력이 강하며 도덕심이 있는 성격으로 인간의 도리를 중시한다. 그러나 신체가 초민감 체질이라서 자신에게 들러붙는 카란을 엄청난 전투력으로 날려버린다. ~~하지만 다음 장면에서 바로 사과하고 놀림감이 된다.~~ 무술 실력이 뛰어나고 모든 바이스와 이노센트에게 막대한 데미지를 입히는 성창염을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인물. 카란이 애정행각을 시도하면 그녀가 두들겨패는 게 일상화. 카란이 믿어 의심치 않는 성스러운 [[슴가]] 보유자[* 이건 카란의 표현이다. 자기 생애 2번째라고.]. 베스트프렌드인 재희에게는 큰 가슴으로 질투의 대상이자 항상 놀림감이 된다(...). 사실 누구에게도 전혀 꿀릴 구석이 없는데도 사람들에게서 나쁜 소리를 들으면 쩔쩔 맨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너무 올곧은 점이 오히려 약점. 사실 감정이상을 가지고 있는데 [[노스트라다무스|1999년 출현한 위대한 이노센트]]를 봉인하면서 키아의 감정에 이노센트가 반응해 봉인이 풀리지 않도록 억제한 것이다. 또한 무감정은 자신을 죽은 사람처럼 인식하게 만들기 때문에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게 설정된 것.[* 키아의 '''민감체질'''역시 여기서 비롯된것이다. 카란과 접하면 카란이 워낙에 행복해하니까 그 감정이 그대로 전달돼서...] 그때문에 재희의 풍부한 감정을 동경했으며 그런 점들은 카란을 만나면서 변화하는 중이다. 참고로 성창염도 이 이노센트의 속성인 '불꽃'에서 유래한 것. 2권에서는 성창염을 추출하는데 애를 먹었지만 3권부터 카란의 도움을 받아 성창염을 비교적 자연스럽게 다룰 수 있게 되면서 항마력 급상승. ~~하지만 그런다고 멈추면 카란이 아니다~~ 실제로 작품내에서 카란을 여러번 죽일 뻔 했다(...) 카란의 성실성을 인정하긴 하지만, 여자의 애정을 일방적으로 탐하는 변태적인 성향에 대해서 설교를 하는 일이 많다. 각각 변태와 사악함을 대표하는 카란과 재희에게 놀림을 받으면서도, 언제나 올곧은 마음을 유지하고 그들을 설교해서 역관광을 시도한다. 다른 작품군을 둘러봐도 찾기 힘든, 정말로 심지가 굳은 히로인.[* 가끔 몸 속의 이노센트로 인하여 폭주하긴 하지만, 애초에 그런 걸 몸속에 가지고 있는데도 세상을 멸망시키거나 하지 않은 걸 보면 정말 대단한 자제심이다 ... 몸만 민감체질이 아니었다면 카란을 그렇게 경계하지도 않았을듯.~~참으로 적절한 밸런스~~] 3권에선 갈등으로 인하여 극단적인 조치로 카란을 무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카란이 똑같이 그녀를 무시하고 샤워실에 쳐들어와서 샤워를 하려는 뻔뻔한 행동을 하자, 뻣뻣하게 굳어버렸다(...) 결국 빈틈을 노려서 때리고 도주하긴 했지만 진심으로 놀란듯. 하지만 평소에 카란을 ~~워낙 많이 죽일뻔 해서~~ 믿고 있었기에 극단적인 파국으로 치닫지는 않고 오히려 마음을 열고 대화를 했다. 역시 인격자 ... 4권에서 엔쥬를 자신의 몸속에 받아들인 다음 시공격리의 술로 스스로를 묶어서 봉인한다. 결국 카란과 비익연리의 맹약으로 맺어져 엔쥬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카란즈와 함께 세상에 봉사하고 다니는 듯. 민감체질에 더해서 부끄러움까지 한가득인데다 카란즈가 워낙 여기저기서 정신없이 일을 벌이고 다니기에 19세미만 미성년자는 출입이 금지된 어떤 장소에 둘이서 같이 갈 정도의 진전은 있었지만 아직은 선은 넘지 않았다. 참고로 마지막부분에서 소수를 세자 부분은 [[엔리코 푸치]]... ~~작가가 [[죠죠러]] 였던건가~~ * 이재희 ~~사악 담당~~키아의 룸메이트. 자칭 [[진히로인]]. 카란이 소환된 소환진도 그녀가 그렸다. 지루한 것을 못 참는 밝은 성격이지만 '''카란이 잠깐 본 것만으로 기절할 정도'''의 어두운 망상을 하는 [[하라구로|속이 검은]] 캐릭터. 일명, 암흑노트를 가지고 있다. 가슴이 매우 작다. 사실 어린애 체구. 어린아이 옷을 입으면 너무 어울려서 키아는 이런 옷을 입혀주기를 좋아하지만, 재희 본인은 반드시 복수를 할 정도로 진심으로 싫어한다. 키아의 가슴을 대놓고 질투하기도 한다. ~~3권에서는 잠깐 동안 꿈이 이루어지지만...~~ 여러모로 수완이 좋은 편. 사실 정말로 본성이 악하다기보다는, 키아 못지 않게 순수하기에 도리어 삐뚤어진 성격에 가깝다. 실제로도 초기에는 카란에게 호의를 보이는 척하면서 가지고 놀았지만, 2권 이후로는 순수한 ~~변태력~~성격에 점점 마음이 가는듯. 키아가 재희와의 우정을 중시하는 것에 비하면, 재희는 조금 이기적이라서 그런지 눈치를 보지 않는 것 같다. 카란을 장난감으로 생각하긴 하지만 죽이 잘 맞는다. 카란의 특제마사지나 여러가지 스킨쉽을 별로 꺼리진 않는 편. 물론 그래도 여자애답게, 카란의 변태성향을 아예 즐기는 것도 아니다. 처음엔 가슴이 없어서 카란에게서 안전하다고 방심했지만, 애초에 모든 여성을 사랑하는 카란이 자신의 가슴을 체크한 것을 알게되자 경악하기도 했다. ~~갭모에~~ 키아를 처음 만났을 때는, 그녀를 따돌리면서 괴롭힌 적이 있었다. 비뚤어진 척하면서 밝은 것을 질투하는 재희의 성향을 생각해보면, 겉과 속이 똑같이 올곧은 키아는 그야말로 눈꼴 시려운 상극의 존재였던 셈. 2권 외전에 제법 자세히 나오며, 재희가 눈꼴신 대상(키아)를 '''두번다시 보지 않게 될'''뻔한 위기를 키아가 구해주면서, 가진 컴플렉스를 몽땅 쏟아붓고 결국에는 친구가 된다. 애초에 둘이 지향점 자체는 비슷하기도 했다. 현재는 키아와 서로를 제 목숨처럼 아껴주는 우정을 자랑한다. ~~하렘물인데 여자들의 우정이 더 강조되는 묘한 소설~~ 어떤 의미에서는 현실적인 여학생들의 사고관이랑 흡사하다. 실제 행동이나 말투도 작중에서 굉장히 현실적인 편이라서 풋풋하기만 한 소설의 수위를 자주 높여주는 편. 기숙사 사감인 연지와는 밀반입 품목이나 일탈행동으로 자주 다툰다. 실제로도 사감을 진지하게 매도해서 울먹거리게 만들 정도 ... 역시 파티의 사악담당. 그밖에도, 배짱이 좋은 척 하지만 묘하게 유리멘탈. 안 그런 척하지만 정도 많다. 또한, 어릴 적부터 몸이 약해서 심장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 키아와 친구가 된 이후로는, 키아가 연약한 재희를 지켜주고, 재희는 자신의 방식으로 키아를 지켜주는 관계가 되었다. 나름대로 우정을 중시하는, 나쁜 척하지만 착한 애라는 캐릭터의 표본 중 하나. 그런 그녀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명대사. >'''밉다고 생각했어. 질투했어.''' >'''하지만 그것보다 몇 배로 키아가 좋아.''' >'''정말로 좋아. 키아랑 친구라서 너무 행복해.''' * 최연지 ~~안경 담당~~ 기숙사 사감. 이런 이미지에는 어울리지 않게 연약하다. 정말로 연약하다. 현실에서 이런 사람이 사감이 될수나 있을지 의심스러울 정도(...) 하지만 도덕심이나 의식은 굉장히 높은 편이라서, 재희의 일탈행동을 철저하게 감시하며 학생들을 극진히 보살핀다. 하지만 그렇다고 못 하면 재희가 아니지 ... 묘하게 백합끼가 있는 캐릭터. 카란의 여장에게 반했다. 이후로도 카란은 연지 앞에서 여장을 하고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남자 모습으로 나타나도 못 알아보는 걸 보면 여러모로 덜렁이인듯 ... 카란은 그녀의 순진함에 죄책감을 느끼기도 했다. * 하류시 * 에른스트 가이텔 * 하이블러드 카란 인생 첫번째 성스러운 가슴 보유자로서 20년 후 세계에서 바이스와 이노센트의 지배에서 인류를 구원하러 다니는 구세주. 성창염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다. 2권 후반에 카란과 키아 사이의 딸이라는 떡밥이 떴는데[* 물론 이건 카란의 추론이었다. 외모가 키아와 닮았고 머리는 푸른색이라는 점. 마지막으로 하이블러드가 유품이라고 한 초커와 키아에게 건 초커가 동일한 물건이었다는 점에서 유추한 것.] 3권 후반에서 등장한다. 남주인공 카란에게 '''엄마'''라고 하면서 달려들었다.(!!) 다른이름으로 하이브리드. 여러종이 혼합되어 섞여 탄생한 존재로, 자신도 이노센트를 봉인중이다. 4권 시점에선 이미 봉인이 붕괴되는 중이었고, 봉인의 가장 깊숙한 부분을 제외하고 풀려져버리고 만다. * 유사린 * [[엘리야]] * 던하르 ~~BL담당~~옅은 갈색 피부를 가진 건강한 남성형 바이스. 먹는것은 이성의 '''의존'''. 본래는 라이프라인이 없는 바이스였지만, 카란덕분에 '라이프라인이 바뀔수 있다'는것을 깨달아, '''허수아비'''라는 강력한 라이프라인을 얻게 된다. 그 능력은 '소원을 들어주는 힘'으로, 어떤 이성이 물을 원하면 물을 떠다주고, 음식을 원하면 음식을 가져다주는 라이프라인. 자신 말고 다른대상을 변화시킬수 없기에 부자가 되기를 원하면 같이 일하고, 머리가 좋아지길 원하면 공부를 가르치는, 도저히 이능같아보이지 않는 수수한(?) 라이프라인이지만,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에 한해서는 '제약이 없다'는것 하나만으로 터무니 없이 강력한 라이프라인이 된다. 그것이 어느 정도인지 예를 들어 말하자면, 어떤 여성이 던하르가 죽지 말았으면 하고 생각하면 던하르는 절대 죽지 않는다. 어떤 여성이 던하르의 시체를 보고 다시 살아났으면 하고 생각하면 되살아난다, 어떤 여성이 세계멸망의 위기를 보고 '''세계를 구해줘'''라고 원하자 200m의 빛의 거인이 되어 세계 멸망의 위기와 싸운 전적도 있다... 즉, 여성이 앞에 있으면 여러 의미로 무적이 되는 남자. 대신 룩 클래스의 특성인 '''라이프라인의 상시발동'''때문에 누군가가 원하면 무조건 그 것을 이뤄주는 '''현상'''에 가까운 다름없는 존재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서로 모순된 여러 개의 소원이 겹칠 경우 좀더 상념이 강한 소원을 따른다고. 그리고, 1999년의 대위기에서 '세상을 파멸시키는것'을 원하는 위대한 이노센트와 만나고, 그녀의 상념에 오염되어 그녀에게 엔쥬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그녀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행동하게 되었으며, 그를 위해 재희의 소망을 '''키아를 죽이는'''쪽으로 뒤틀어서 이루어주고만다. 한참 싸운 뒤 그가 선택한 것은 엔쥬와 만난 기억을 지우는것. 여담으로, 카란의 첫키스 상대였다고 한다(...). 최종전에서는 '여자앞이면 무적'인 그 전투능력을 선보이며 대활약. 재희의 ~~[[중2병]]~~[[흑역사]]를 받아들여 무적캐릭터가 되어서 날뛰었다(...). * [[엔쥬]] [include(틀:스포일러)] '''위대한 이노센트'''. 1999년에 세계를 멸망시키기 위해 태어난 이노센트이다. 1999년이 싸움에서 패배했지만 소멸과 파괴가 엔쥬의 힘이므로 엔쥬를 소멸시키는것은 불가능하고 키아와 하이블러드에게 나눠져 봉인돼있다. 수많은 비극에서 세상을 저주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마음이 모여서 만들어졌고 때문에 이 세상은 절망으로 가득 차있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이 세상을 다 태워버리고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을 구원이라고 생각한다. 위의 성창염에서는 악을 태운다고 설명돼있는데 엔쥬는 이 세상을 악으로 생각하기에 성창염으로 모든 것을 태울수 있는 것. 최강이며 무적인데다 모든 것을 파괴하는 공포의 대왕인 그녀지만, 그녀에게 이름을 붙인 것이 던하르였던 덕분에 그런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순수하고 착한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그리고, 비극과 미움과 그로 인한 절망에서 탄생한 그녀의 유일한 약점인 '행복'[* 그녀는 '이 세상에서는 행복해 질수 없다'는 절망. 그리고 그로 인해서 '이 세계에서는 절대로 행복해질수 없다'는 감정이며 그로 인해 '세계를 멸하고 모두가 행복해하는 새로운 세계를 재창세한다'가 행동목적이다. 카란은 여기에 '이 세상에서도 너는 행복해질 수 있다'고 선언. 그녀가 그것을 받아들이게 함으로서 목적을 상실하게 만든 것.]을 찌르는 카란의 계획으로 인해, 최종적으로 키아의 안에 완전히 봉인되어 키아의 내면에서 행복을 즐기며 가끔 키아를 놀리며 지내게 되었다. 좀 더 많은 것을 알고싶다면 작가의 일편흑심 후기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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