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읽씹 (문단 편집) == 여담 == * '''안읽씹'''이라는 표현도 있는데 카카오톡 내부 기능인 알림 커버 등을 활용하여 상대방에게 온 메세지들을 다 읽고서[* 알림 커버는 수신된 메시지의 채팅방에 들어가지 않는 한 1이 사라지지 않는다.] 일부러 읽지 않는다[* 이 경우는 사실상 그냥 씹는다고 보는 편이 무방하다.]. 상대방이 눈치를 못챈다면 다행이지만 그 사이에 프사를 바꾸는 행동을 한다거나, 다른 sns같은 어플에서는 온라인인데 오랫동안 읽지 않는다든지 이런 행동으로 눈치를 채게한다면 상대방이 받는 모욕감은 읽씹보다 더하다. 때로는 '''일부러 기분 나쁘라고 방치'''라는 의도가 되기도 한다. 아주 드물게 상대방이 예고 없이 메신저 앱을 삭제한 경우 의도치 않게 장기간 안읽씹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오히려 걱정을 받기도 한다. 번호까지 바꾸거나 해서 연락도 끊어지면 무슨 사고라도 난 것 아니냐고 생각하기 쉽다. 데이터를 끄고 메세지를 읽고 나간다음 다시 데이터를 켜도 1이 유지되기도 한다. 농담으로 카카오톡의 경우, 상대에게 "100,000원을 받으세요." 같은 고액 송금 메시지를 흉내낸 메시지나 "(본인 이름) 님이 선물을 보냈습니다. 선물함을 확인하세요." 같은 기프티콘 수신 알림 메시지를 흉내낸 메시지(이미지 파일까지 보내면 더 감쪽같다)를 보내면 즉시 기존의 메시지까지 전부 읽게 된다고 한다. 물론 상대가 화나서 읽씹으로 답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최후의 수단이다. * 동아일보의 [[별에서 온 그대]] 관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20&aid=0002521309|기사]]에도 등장했다. * 읽씹을 당한 사람이 [[http://news.donga.com/3/03/20150511/71178300/1|폭행]]을 저지른 경우도 있었다. 만일 상대가 [[스토커]]라면 읽씹을 해서 일부러 화를 돋구기보다는 경찰에 신고를 해야 할 것이다. 눈에 뵈는 게 없는 스토커를 자극하는 것은 위험하다. 신고하여 재산상의 이익을 위해 도발한다면 공갈죄에 속하므로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것은 이익도 없다. * [[외교]] 관계에서도 가끔 발생한다. [[선전포고]]의 의미로 상대방의 국서를 무시하며 사신을 죽이는 경우까지도 있다. 북한이 대한민국에서 보내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055&aid=0000271398|전화통지문]]에 대해 자주 사용한다. * [[https://youtu.be/6jLxH630Df0|일본어로는 既読(きどく)スルー(기독 스루)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 되었는데 LINE을 이용하는 일본 중 고생들이 단체방에서 채팅을 하면서 메시지를 무시한 아이들을 [[이지메]]시키는 일이 벌어진 것. 게다가 학교 밖에서도 쉽고 빠르게 인맥을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장시간 LINE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늘어났다. 자연스럽게 LINE에 중독된 학생들도 늘어나게 되고 이들이 단체방에서 '''새벽을 달리며 문자를 날려대니''' 이지메 당하지 않으려고 다같이 밤새도록 LINE을 하게 되고 다같이 중독의 늪에 빠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한마디로 [[빅 브라더|24시간 서로 감시하고 감시 당하며]] 학교생활과 인맥 관리에 힘써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 A.R->T(Already Read->Through)란 표현도 있지만 잘 쓰이지는 않는다. [[누덕누덕 스타카토]]란 노래에서 이렇게 표현하였다. * [[야카오톡]]으로 거론되는 짤방 중, 읽씹을 이용한 말장난으로 '''읽씹백천만'''이 등장하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대화의 주인공은 다행히 읽씹을 당하지는 않았지만 이후 더 불쌍한 답변을 받았다. * 카카오프렌즈 '[[튜브(카카오프렌즈)|튜브]] 스페셜 에디션' 동영상이, 소개팅녀의 읽씹을 주제로 한 내용이다.[[https://youtu.be/WNPg1t3zh1U|#]] * 클리앙에서는 읽씹 용도로 [[빈댓글]]을 악용한다. * 아예 해당 대화가 끝날 때 사용하는 카톡을 받고 이후 답장을 안한 것[* 예를 들면 '내일보자' -> '알겠어' 등으로 그 대화에 대한 주제가 끝난 경우나 자기전에 보내는 '잘자' 등.]도 읽씹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 주로 대학교에서는 교수들이 이런 모습을 띄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학생들이 수강 정정 및 성적 이의 제기 기간에 학생들이 메일이나 쪽지를 넣었는데 읽씹을 하여서 학생들이 답답해하며 초치는 경우가 있는데, 끝까지 읽씹하는 경우도 있으며, 읽씹하였는 줄 알지만, 일일이 다 읽는 것을 나중에 하여 뒤늦게 답장을 넣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면담 요청, 추천서 부탁, 대학원 지원을 위한 컨택 등의 상황에서 읽씹이 자주 나온다.] 그래서 대학가에서는 읽씹=거절로 해석하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즉 교수가 끝까지 읽씹하는 경우는 좋게 거절하기 어려운 나머지 아예 답을 안 해 버리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분류:속어 유행어]]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씹다, version=11, paragraph=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